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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생이 존재할까? 사후생이 존재할까? 나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죽어서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런문제를 연구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사후생을 아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연구를 하셨다는 분입니다. 알아두어서 손해날게 하나도 없겠다는 취지에서 받아들일분은 그냥받아 들이시고, 아니면 그냥 잊어버리시라는 말씀입니다. 사후생이 없어도 공부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하면 손해볼 것 없다는 것이죠. 사후생에 관련된 책저자 소개 ㅡ죽음 이후의 삶의 이야기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ㅡ죽음에 대한 근사체험 죽었다 살아나왔던 사람들ㅡ최준석 ㅡ최준석 ㅡ최준석&이안 스티븐슨 ㅡ최준석 ㅡ최준석 죽음은 '몸을 벗는것' 뿐이다. 또 다른 몸으로 바뀌는 것이다 육체로 살다가 영체로 바뀌는 것 뿐이다. 사후생을 믿지.. 2022. 7. 11.
내 안에 있는 천국 생명이라는 것은 본래의 씨가 품고 있는 것이지, 자연 환경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나뭇잎이나 가지, 줄기,뿌리와 같은 것의 설계도는 이미 씨앗 속에 들어 있던 것이지, 자연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온도와 습도가 씨앗을 자극하니까 잠재해 있던 생명이 약동한 것이죠. 마찬가지로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라는 것도 자기 아닌 다른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종교의 경전에서 가르침을 접하면 공감하고 감동받는 것도 진리를 소리로 들어서 감동한 것이 아니라 자기 속에 잠재해 있던 진리가 공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속에 내재되고, 잠자고 있던 진리가 깨어났다는 말입니다. 성현들이 위대하다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천국이나 극락을 찾아내어서 천국의 마음 생활을 보여주고... 2022. 7. 10.
첫 마음의 의미 복잡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에 오르 내리면 빈자리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 눈빛들... 어쩌다 운좋게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았는데 그 다음 구역에서 노인이 승차했을 때 보여주는 모습들은! 고개숙이고 조는 모습들과 핸드폰이나 책에 집중해 있으면서 나몰라라... 지하철안에서 늘상 있는 모습이지만 요즘은 더 심한편 입니다. 자리를 비켜 드려야 할 노인이 승차했을 때 드는 첫 마음은 '비켜 드려야지...' 그리고 연이어 드는 두 번째 마음은 '이쪽으로 오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이 양보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들 입니다. 몇초의 순간에 동시에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내 곁으로 오시면 몸보다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노인이 내 가까이 오셨을 때 첫 마음처럼 일어서서.. 2022. 7. 9.
운명은 반드시 있는가? 운명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를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필연적이고도 초인간적인 힘... 명운(命運). 숙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오고 가고... 만나고 헤어짐이나 계절이 오고 가고... 밤과 낮이 바뀌는 것을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듯... 인생 역시 그렇습니다. 태어날 때 계획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죽음도... 계획없이 다가옵니다. 더 자고 싶어도 아침은 오고, 더 살고 싶어도 죽음은 다가옵니다. 자기 돈이 될 돈은 반드시 자기 손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고, 아니면 기어이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때가 되면 계절은 반드시 오고 갑니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아침은 반드시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리 가로막고 애를 써도 갈 것은 가게 되어 있고... 올것은 오게 되어 있습.. 2022. 7. 8.
입체적인 사랑의 눈 사랑의 눈으로 사물과 사건을 보면 입체적으로 볼 수있는 혜안이 발달합니다. 그러나 지식의 눈으로 보면 모든것은 평면적이고, 직선적인 사물과 사건에 불과할 뿐입니다. 즉 어릴적 아이가 조금만 특별한 행동을 하면 그것을 보는 부모의 눈은... 지금의 가치로 보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애가 커서 큰일을 하려나?'하고 일생의 가치와 연결시켜서 평가합니다. 남의 눈에는 평범한 것도 부모의 눈에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의 눈은 하나를 하나로 보지 않고, 전체적이고, 우주적인 가치로 평가하고 있는 것입이다. 즉 부모가 자식을 볼 때는 사랑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자식의 고통과 괴로움까지 찾아냅니다. 그 고통마저 어떻게 덜하게 해 줄 수 있을까하는 .. 2022. 7. 7.
모든것의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 사랑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물은 더러운 것을 씻어 내리고... 흐르고 흘러 자연정수가 되듯이... 사랑도 더러운 부위는 씻어 내리고... 상처난 부위는 아물게 감싸주고 보호해줍니다. 물이 모든 생명을 소생시키는 원동력이 되듯이 사랑도 모든 영혼을 일깨우는 생명의 원동력이 됩니다. 사랑이 없는 영혼은 죽음의 터널에 갇혀 있는 영혼이지만 사랑할 줄 아는 영혼은 아무리 구속하려고 해도 이미 해방된 영혼입니다. 물은 그 표면이 언제나 수평을 유지하여 기울음이 없듯이 사랑도 이와 같아 언제나 평등한 자세로서 기울지 않습니다. 물은 아무리 물리적인 힘을 가해도 상처가 나지 않고 참된 사랑도 아무리 어려워도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물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수구든, 쓰레기장이든 내려 갈 수만 있다면 어디든지 흘러.. 2022. 7. 6.
나를 나되게 하는 것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공기와 바람, 흐르는 물소리, 새파란 나무잎, 나에게 필요한 음식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 생명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이렇듯,내 생명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은 모두 내 몸 밖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이 병들면 내 몸이 병들고, 그것들이 건강하면 내 몸도 건강해 집니다. 마찬가지로 내 마음을... 내 마음되게 하는 것도 내 존재 밖에 있습니다. 나와 관계 맺은 사람을 평화롭게 하면... 내 몸도 마음도 평화롭고, 그를 괴롭히면 내 마음이 괴로움을 당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성장 시키려면 나를 초월한 삶이어야 합니다. 가정을 위한다면 내 마음이 가정만해지고, 나라를 위한다면 내 마음은 나라만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와 인류를 위.. 2022. 7. 5.
동질과 이질의 차이 동질과 이질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질적인 것이 하나가 될 때 완전한 일체감과 더불어 발전과 창조를 위한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남녀는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 완전한 이질이지만 서로 사랑을 하게 되면 그보다 더 완전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자석도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서로 이질이지만 하나가 되면 완전한 일체로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하게 됩니다. 에너지도 동질끼리 있으면 정적인 에너지지만, 이질이 서로 조화를 이루게 되면 이내 동적인 에너지로 변하여 성장과 발전이라는 변화를 하게 됩니다. 동질끼리는 절대로 하나 되지 않습니다. 자석도 동질끼리는 물리치지 않습니까 자연은 이질이 동질화 되어서 조화를 이루는데 인간만이 유독 동질끼리 하나되겠다고 항변하는 무리들이 있으니 .. 2022. 7. 4.
소유욕의 한계 재물이 소낙비처럼 쏟아진다해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그릇은... 다 채울 수는 없나 봅니다. 인간의 소유욕에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갖게 되면, 그것을 소유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것에 소유당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지키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호화로운 저택일수록 높은 담 속에 갇혀 살고, 철옹성 같은 담도 부족해서... 그 위에 가시철망을 쳐 놓고... 그것도 부족해서 적외선 카메라로 감시하는가 하면 마당에는 사람 사냥에 익숙한 개를 풀어 놓습니다. 어찌 그것 뿐 이겠습니까? 현관문이나 창문은 온통 철망으로 무장되어 있고, 안방에 있는 금고 역시 본인 이외에는 누구도 열 수 없습니다. 알고 보면 그 부자는 .. 2022. 7. 3.
마음의 집착 마음을 비우고 정신을 차리는 문제... 가장 어려운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속 썩이는자식을 둔 부모가 한숨처럼 내뱉는 말 중에 '마음을 비워야지......'하는 말씀들을 하시게 됩니다. 그런다고 쉽사리 마음이 비워지질 않는것이 우리네 마음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거나 얻는 순간, 그것이 곧 내 마음속에 들어온 또 다른 마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골프를 하지 않으면 골프는 내 마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골프를 시작하는 순간 골프는 곧 내 마음에 안착이 되어 내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자식이 없을 때는 마음 속에 자식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식을 낳는 순간, 그 자식이 내 마음이 되어, 내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채워진 마음은 비울 수가 없게 됩니다. 골프에 재미를 붙여서 하면 .. 2022. 7. 2.
자연의 하모니 흐르는 물은 그냥 흘러가는 것 같지만... 그 속에 있는 생명체를 성장시켜 놓고 흘러갑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그냥 지나가는 것 같지만... 공간 속에 있는 생명을 길러 놓고 지나갑니다. 내리쬐는 햇빛이 그냥 비추는 것 같으나 생명을 생명답게 변화시키는 것처럼... 무형의 우주력은 시간이라는 흐름을 타고 유형의 생명력으로 탄생됩니다. 생명은 생명대로 무형의 우주력과 시간을 온몸으로 붙잡아... 자기 몸에 차곡차곡 쌓아서... 가을에는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습니다. 이 처럼 모든 존재는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 보답의 실체로 나타날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무엇이든 제자리에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면 아름답고,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제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자연에서 사라집니다. 풀은 풀대로 충분히 .. 2022. 7. 1.
인간의 가치 사람은 태어나서 일생에 거쳐 모두에게 부여된 세 가지 호칭을 얻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은 빼고 모든사람에게 부여된 호칭이 남자들에겐 '아들, 남편, 아버지'가 그러하고 여자들에겐 '딸, 아내, 어머니'가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 이름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공부(工夫)라는 것입니다. 흔히 공부라고 하면 국어,영어,수학과 같은 것을 일컫지만 그것은 기능과 기술에 불과하지 진정한 공부가 아닙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잘하면서 자식으로서의 도리에 소홀하다면 공부를 잘 한다고 볼 수 있나요? 남편으로서 무책임하고, 부모로서도 무책임한데 좋은 학력을 가졌다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인가요? 사람의 도리를 잘 해야 할 자리에서 무책임하면 그것이 바로 공부를 못한..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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