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치
사회

인간의 가치

by 림프사랑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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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

 

사람은 태어나서 일생에 거쳐 모두에게 부여된 세 가지 호칭을 얻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은 빼고 모든사람에게 부여된 호칭이

 

남자들에겐 '아들, 남편, 아버지'가 그러하고

여자들에겐 '딸, 아내, 어머니'가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 이름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공부(工夫)라는 것입니다.

 

흔히 공부라고 하면 국어,영어,수학과 같은 것을 일컫지만

그것은 기능과 기술에 불과하지 진정한 공부가 아닙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잘하면서

자식으로서의 도리에 소홀하다면 공부를 잘 한다고 볼 수 있나요?

 

남편으로서 무책임하고, 부모로서도 무책임한데

좋은 학력을 가졌다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인가요?

 

사람의 도리를 잘 해야 할 자리에서 무책임하면

그것이 바로 공부를 못한 무식이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나라와 사회가 혼란스러운 것도

아는 것이 많아서 더 혼란스러워 지는 것 입니다.

 

인공지능시대의 인간의 가치

 

아는것이 많아지는 정보사회에서 새로운 정보의 홍수에 밀려

늘상 새로운 정보를 공부하지 않으면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 핀잔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에 인간들이 위협받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소위 기능교육이 인간들의 가격을 매기고,

1순위 대학을 나와야 1순위 신랑감으로 대우를 받는 

기능인 우대주의 사회로 변해가고 있는것입니다.

 

삶의 환경은 시간과 공간을 추월하여 우주까지 다양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간의 인격은 시간과 공간을 추월하지 못하고 퇴색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시대적 요청이긴 하지만 문제는

가치관 교육 자체가 없다는데 문제가 많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인류를 사라지게 하는 핵미사일이 

발전과 발전을 거듭한 시대의 성과물입니까?

 

그런 결과물을 가지고 세계를 조롱하고, 위협하고 있는

푸틴의 인격은 히틀러 다음으로 최악의 사상범일 수 밖에 없습니다.

 

 

최종적인 기능가치를 만들어내는 기능인들이

돌아서면 무서운 최악의 인간으로 변신하는 시대에

계속적으로 또 다른 최악의 인간들이 나타나지 않으리만 보장이 없습니다.

 

기능만을 가르치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의 권리와 가치관을 소중히 여기는 인류애를 가르쳐야 합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함을 알게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일등기능인으로 살아가는게 자신의 가치관일까요?

기능이 뒤쳐지면 살아가는데 힘들어진다는 강박관념속에

삶에 의미없는 정보를 알아가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삶에 여러가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만

최종적인 가치는 인류의 행복입니다.

 

그러므로 유식을 많이 '아는 데' 둘 것이 아니라

도리를 지키고 '사는 데'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류를 지켜나가는 가치관과 도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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