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94 호암자전의 명언 호암 이병철(1910~1987)님의 자서전은 내게 사전같은 의미로 다가온 적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분이면서도 모르는 부분을 자서전을 통해 알고 가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삼성 창업자로서 행동철학이 숨어있고, 계획적인 경영자로서의 위상이 숨어 있었던 분으로 자서전의 제 4장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 매스컴의 경영 ㅡ 나는 생애에서 단 한 번 정치가가 되려고 생각한 적이 있다. 4.19와 5.16 혁명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혼미를 거듭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천부의 사명이 사업에 있다고 믿고, 오로지 사업을 통하여 경제와 사회를 번영시킴으로써 국가나 민족에 공헌하려는 일념밖에 없었다는 것은, 누누이 밝힌 바와 같다. 그러나 두 차례의 변혁으로 중첩된 정치.사회의 혼미는, 경제에 .. 2023. 6. 26. IAEA에서 필수검사항목 요오드129가 해수부에서 빠진 이유 2021년 7월엔 벌꿀에서도 130베크럴의 많은 양의 세슘이 검출되었고 2022년 1월 우럭에서도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3년 2월 후쿠시마 농어 1킬로그람에서 85.5베크럴의 세슘이 검출됩니다. 우럭에서 농어까지 세슘이 나온것입니다. 일본 해엽에서 전량 회수해서 판매 중단한 상황입니다. 2023년 5월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인 18,000베크럴 검출됩니다. 놀래미(쥐노래미)에서도 1200베크럴 검출(원전 근처의 방파제)에서 잡혀서 도쿄전력은 이 물고기들이 항만을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설치하는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일본 어업협동조합연합회 "오염수 방류 반대" ㅡ오염수 해양 방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로 어민들의 불안을 떨칠 수 없다는 것입니.. 2023. 6. 25. 마약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우리 조상들은 아편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오늘날의 우리는 더 많은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했다고 생각해 불안함을 느끼는 망상은 물론이고, 수면장애와 환각, 모든 일상에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단 한 번 했더라도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치아 통증, 살 빠짐, 탈모, 우울, 자아상실의 심각한 고통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장기간 필로폰을 주입하면 점점 더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됩니다. 마약중독자들은 얼굴 피부 아래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등의 환각을 느껴 스스로 얼굴을 마구 할퀴고, 떨어진 식욕 탓에 체중이 감퇴하고 영양실조에 걸립니다. 이때 신체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피부조직과 피하지방에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급격.. 2023. 6. 23. 인지 부조화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 Cognitive dissonance)란,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따위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를 말합니다. 개인의 행동, 태도, 신념들 간에 불일치가 있음을 인식할 때 생기는 불편한 마음 상태를 지칭합니다. 쉽게 말해 생각하던 것과 실제 사실이 다르게 되면 심리적 불편함이 일어나고 심리적인 압력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1957년 미국 심리학자인 가 주장한 이론입니다. 인지부조화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내 생각과 바깥 현상이 다를 경우 처음에는 괴로워하다, 결국에는 자신의 생각을 바깥 현상에 끼워 맞추려 하는 것으로,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 합리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하고 똑똑한 사람은 거짓말을 위해서 나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 2023. 6. 22. 오염수 방류 문제ㅡ2교수의 담화내용 2011년 3월12일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냉각수 주입이 중단되자 1호,2호,3호기까지 폭발했던 원자력발전소 4호기까지 폭발이 일어나면서 일본정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시 4호기에 '사용후 핵원료'가 보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용후 핵원료'란 원자로에서 사용후 핵분열을 막기위해 보관중인 핵원료로 최소 10만년이 지나야 독성이 사라지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당시 원자력위원소 위원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핵원료 파손시 대량의 방사성 물질 방출"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170킬로 미터는 강제이주, 250킬로 미터 떨어진 도쿄까지 위험해 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핵연료 냉각시키기 위한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정전이 되자 원자로에 있던 핵연료가 녹아내렸기 때문에 건물 밖으로까지 흘러 나왔던 .. 2023. 6. 21. 지구 온난화ㅡ 대기 불안정의 피해입은 호주 ◈소 빙하기(14세기~18세기 초) 기후변화에 대한 인류의 피해에 대해 역사적인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후가 갑자기 이상현상을 보인 14세기~18세기 '소 빙하기'가 나타났습니다. 이때 당시 1년내내 눈이 녹지 않은 에티오피아, 강추위에 얼어죽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 얼어붙은 영국 템스강, 매서운 추위에 강남의 종자가 끊긴 중국 감귤농장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작물 피해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이때 가뭄으로 인한 대기근 현상으로 각종 재해가 나타나고, 무려 400년 가까이 인간을 위협했습니다. 당시 유럽 인구의 30%를 사망으로 몰고간 무서운 전염병 흑사병이 나타납니다. 소 빙하기 시절 지구의 온도는 -0.2도 정도 밖에 내려가지 않았는데 작은 기후 온도차이가 인류를 위협하는 갖가지 재해로 나타납.. 2023. 6. 20. 쓰레기섬 ㅡ미세플라스틱의 경고 ◈ 태평양 쓰레기 섬 미국의 하와이, 캘리포니아 사이에 있는 북태평양 바다위의 거대한 쓰레기 섬 1997년이 경주용 배를 타고 최초로 발견한 엄청난 쓰레기 더미로 이루어진 섬나라! 모두들 알고 계신 그대로 거대한 쓰레기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육지로 부터 몇천킬로 미터나 떨어진 곳에 쓰레기가 있다는 것은 달에 쓰레기가 있다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몇일동안 태평양 한가운데서 무서우리만큼 고요한 수면위를 모터에 의지해 지나가야했다. 쓰레기들은 그 동안에도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었다." 이것은 이 그것들을 보고 난 후 일기처럼 적은것에 불과하지만 그 소식을 알게된 후 2000년대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은 바다 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다 한 가운데에 쓰레기 섬이 생겼을까요?.. 2023. 6. 19. 2022년 발견된 화성 지하벙커 ◈ 화성에서 생명체가 살지 않는 이유 "한 때 붉은별 화성에는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지만 핵전쟁 혹은 외계의 핵공격에 의해 모두 섬멸되었을 것이다" "화성 전역에 퍼져있는 방사성 물질이 핵폭발에 의한 것이다" "화성 토양의 성분이 핵융합과 핵분열로 이루어진 폭발물과 성분이 동일하다" "토양의 색깔이 붉은것 또한 그 이유이다" "화성 표면에는 두번의 핵폭발 흔적이 남아있다" "화성 대기중에 있는 핵동위 원소들이 수소폭탄 실험에 의한 것과 유사하다" "그는 이것이 누군가의 계획된 폭격 이었을 것이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화성에 있었던 핵전쟁의 근거로 탐사로봇 '마스 오디세이'가 측정한 지표면의 '고농도 우라늄'과 '고농도의 크세논' 129수치를 그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2019년 화성 탐사로봇에 의해 먼거리로.. 2023. 6. 16. 체르노빌 ㅡ방사능 피해입은 변종 동물들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자력 4호기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벌써 36년이 넘었습니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원자력사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원자력사고로 인해 다량의 방사능이 유출되었고 그로 인한 식물, 동물, 토양, 물, 공기등에 끔찍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은 아직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시간이 흐르자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정체불명의 이상한 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동물들은 방사능에 피폭되어 많은 변종이 생겨나기 시작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사진은 손바닥에 놓인 작은 생명체는 새의 알을 깨고 나온 새끼인것 같은데요. 머리가 이상하게 둥그러져 있고 부리는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머리가 새까맣게 보이는데 입을 벌린 모습이 .. 2023. 6. 15. 푸마푼쿠 1만 4천년 전에 제작된 조형물? 1877년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m 지역을 탐사하던 '프랑스 탐험대'가 최초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수십톤~ 최대 130톤에 달하는 거대한 돌덩어리로 이상한 돌들이 굉장이 많았고 특히 H형태의 마치 장난감 레고처럼 아주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그 지역을 볼리비아 전설속에 등장하는 고대 유적인 '푸마푼쿠'로 불렸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정체불명의 돌덩이들의 대해선 알려진게 없었다고 합니다. 탐험팀에 의해 푸마푼쿠가 세상에 공개되자 수많은 연구팀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러나,주변 그 어디에서도 채석장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고고학자들을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어떻게 그 높은 곳까지 이동이 가능했을지... 학자들은 130톤 상당의 돌을 해발 4,000m까지 돌.. 2023. 6. 14. 탐사로봇이 보내는 사진은 매번 지구 쓰레기? 2004년 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착육직전 화성 상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은 사진을 보자마자, 지구의 토끼처럼 보인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있는것 아니냐?는 소문이 커져가자, 엔지니어들은 정밀분석을 시작합니다. 미국의 지질조사국 연구원들은 조심스런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토끼처럼 보이는 물체는 착륙선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 "물체의 색상이 탐사로봇의 에어백의 색상과 비슷하다" 그러나 단지 이것은 추측일 뿐 정확히 어디서 온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에어백,비닐등은 매끄러운 잔해로 보이겠지만 뽀송뽀송한 털이 덮혀있는 살아있는 동물처럼 보여지는데, 혼자만의 착시현상인가요? 떨어져 나온 인공물 부품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다른점이 많아 보입니다. 이 .. 2023. 6. 13. 고대의 바위속에서 찾아낸 금속물체 ◈ 5억년 바위속에서 찾아낸 은금속물체 1853년 미국 메사추세츠 록스배리 언덕에서 예배당 건설을 위해 폭발작업을 진행하던 중 암석의 파편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은으로 만든 금속물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높이 17cm, 지름 12cm의 기하학적 무늬들과 나무, 꽃과 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물건의 다른 큰 흠집은 없는것으로 비교적 깔끔해 보입니다. 같기도 하고 같기도 한 이 금속물체가 들어있던 바위의 지질연대는 5억3천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검증 했다고 합니다. 이 물건도 5억년 이상의 바위속에 갇혀 있다가 발견된 것 이라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5억년전 지구는 생물 자체가 없던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 이것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물체임에 틀림없습니다. 놀랍게도 현대물과 거의.. 2023. 6.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