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년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m 지역을 탐사하던 '프랑스 탐험대'가 최초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수십톤~ 최대 130톤에 달하는 거대한 돌덩어리로 이상한 돌들이 굉장이 많았고
특히 H형태의 마치 장난감 레고처럼 아주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그 지역을 볼리비아 전설속에 등장하는 고대 유적인 '푸마푼쿠'로 불렸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정체불명의 돌덩이들의 대해선 알려진게 없었다고 합니다.
탐험팀에 의해 푸마푼쿠가 세상에 공개되자 수많은 연구팀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러나,주변 그 어디에서도 채석장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고고학자들을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어떻게 그 높은 곳까지 이동이 가능했을지... 학자들은 130톤 상당의 돌을 해발 4,000m까지 돌을 운반한다는것은
현대에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1910년 볼리비아에 머물며 푸마푼쿠를 연구하던 <포스난스키>교수에 의해 제기된 주장은
푸마푼쿠는 잉카의 조상들이 만든 선대문명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페루의 대표적인 고대 잉카문명의 공중도시로 알려진 '마추픽추'는 15세기 잉카인들에 의해 세워진 고대 유적지로
알려져 있는데 <포스난스키> 교수는 바로 이 마추픽추가 푸마푼쿠를 계승한 유적이라고 주장합니다.
1. 마추픽추가 해발 2400m의 위치에 거대한 돌로 지어진 유적지라는 것
2. 마추픽추 역시 채석장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이는 유적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돌을 옮겨왔을것
3. 푸마푼쿠 사람 형체의 조각상들이 고대 잉카인들이 숭배했던 '비라코차'신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
유적에 사용할 돌은 다른 지역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미리 다듬은 뒤 거대한 통나무로 만든 굴림대를 이용해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고고학 저널리스트인 <필립 코펜스>는 푸마푼쿠가 잉카의 선대문명이 아닌 '아틀란티스' 문명이라고 주장합니다.
푸마푼쿠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발 3,800m의 '티티카카'호수를 그 증거로 제시합니다.
지질학 연구원들과 티티카카 호수의 성분을 연구하던 <필립 코펜스>는 '티티카카' 호수가 아주 오래 전 바다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과거 안데스 산맥에 태평양의 바닷물이 흘러 들어왔고 이 일대가 모두 바다로 변했었다는 것입니다.
푸마푼쿠는 나무 한 그루도 자라지 않는 완전 고산지대로 사용할 돌을 구할 수 있는 곳은 거의 7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만약 산 밑에서부터 통나무 굴림대로 돌을 옮겨온다 하더라도 푸마푼쿠까지 가져가기 위해서는 해발 3,800m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를 건너야만 가능했던 것입니다.
1. 해발 4,000m 고산지대에서 수 백개의 굴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 '티티카카' 호수에 남쪽에는 지금도 거대한 소금 사막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푸마푼쿠'는 <해안 도시>였고 '고도로 발달된 문명인'들이 아주 오래 전 그곳에 아틀란티스를 세운 것으로,
이틀란티스의 잔재라고 주장합니다.
스위스의 고고학자 <에리히 폰 테니켄>은 외계문명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푸마푼쿠의 구멍들의 위치는 완벽한 대칭을 이루었고 심지어 파인 깊이까지 동일했다"
"수직으로 다듬어진 바위는 홈에다가 손을 대고 힘을 가해서 누르면 베일 정도로 날카로웠다"
석공 기술에 대한 연구를 했던 전문가들은 푸마푼쿠 유적이 현대 기술을 뛰어 넘는다고 밝혔답니다.
"섬록암은 강도 7의 화강암석의 일종으로, 강도 10의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자르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
"현대의 첨단 장비들을 뛰어넘는 기술로 제작되어 있었다"
왠만한 측량장비, 이동장비, 가공할 수 있는 초첨단기계가 아니면, 강도 7의 섬록암을 쉽게 제작할 수 없다는
말은 현대인도 불가능에 가까운 조형물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1만4,000년 전인 기원전 1만2,000년에 제작된 것으로 방사성 탄소 연대를 측정한 교수가
밝혔다고 합니다. 초고대문명인가? 아니면 외계문명인가? 미스터리 조형물 푸마푼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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