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엔 벌꿀에서도 130베크럴의 많은 양의 세슘이 검출되었고
2022년 1월 우럭에서도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3년 2월 후쿠시마 농어 1킬로그람에서 85.5베크럴의 세슘이 검출됩니다.
우럭에서 농어까지 세슘이 나온것입니다.
일본 해엽에서 전량 회수해서 판매 중단한 상황입니다.
2023년 5월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인 18,000베크럴 검출됩니다.
놀래미(쥐노래미)에서도 1200베크럴 검출(원전 근처의 방파제)에서 잡혀서 도쿄전력은 이 물고기들이 항만을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설치하는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일본 어업협동조합연합회 "오염수 방류 반대" ㅡ오염수 해양 방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로 어민들의 불안을
떨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연합회장"우리로서 오염수 방류는 사활의 문제이고 우리는 절대로 방류를 인정할 수도 찬성
할 수도 없습니다."
<오노 하루오>씨는 71세로 15살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온 사람입니다.2011년 원전 사고 이후 수산물의 피해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하면 10년 내지 20년 수산물을 외면하는 같은 경험을 더 겪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본어민 '반대'결의ㅡ방류하면 생선 안 팔려요. 12년전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정치인이 잘못한 겁니다. 정치인들 바다를 정말 모릅니다.
시간만 지나면 방사능은 없어질 텐데 왜 서두르냐는 거예요
"저희들에게 바다는 직장이니까...앞으로 몇 십년 후에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질 겁니까?"
믿을 수 없는 것은 한국 정부와 여당도 마찬가지입니다.
3월 17일 "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부분에 대한 기사가 가는 것을 피해 온 것 같다"고 지적한 교토통신의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싸잡아 괴담처럼 치부합니다.
잘 알지 못하고 믿기 어려워서 생기는 본능적 두려움을 괴담으로 공격하고 찍어 누르면 집단적 반발이 생깁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활활 타올랐던 이유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해저터널 굴착 완료 등 방류 준비를 거의 끝낸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가 연일 세심한 설명과 이해를 강조하고 있지만, 어민들과 소비자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IAEA가 조만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올 여름
방류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E' 국민의 힘 5월19일 뉴스테스크
영국 옥스퍼드 <웨이드 앨리슨> 핵물리학자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1리터 피폭량은 의료처치의 5분의 1수준" "저는 10리터의 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수소의 또 다른 형태일 뿐입니다. 12일에서 14일후에 체내에서 절반이상이 빠져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힘은 "정치적인 의도 없는 행사", "후쿠시마 산 수산물 수입허가를 위한 사전작업도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서균렬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ㅡ배설할 때까지 10년후까지 멀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때 발병을 하죠 "선천적이었느냐? 아니면 그때 그 사건이냐? 그때 어느 식당 식탁인 거냐?
이게 찾기 힘들거든요 "잠복기 이후 발병 우려 제기"
5월 27일 WHO 제76차 세계보건총회ㅡ모든 대표단이 참석한 각종 건강의제를 논의하는 연례회의 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일본대표가 '중국과 러시아'의 의문에 답합니다'
'처리수'라는 용어를 쓰며 "투명하게 다뤄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는 러시아와 중국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LPS(다핵종제거설비)절차를 거친 처리수에 대해 과학적 분석을 진행해 왔습니다."
중국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공개 의문을 제기합니다.
"만약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정말 안전하다면 왜 식수나 농업.공업용수로 사용하지 않고, 왜 자국내 호수에
배출하지 않습니까? 일본은 마땅히 책임있는 설명을 해야 합니다."
"바다에 방류하는게 유일한 방안이냐?" 면서 "자기 돈은 절약하지만 바다에 배출하는게 전 세계 재앙에 빠뜨리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로움을 알면서 바다에 방류하는것...속셈은 무엇인가? 자국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인류 공동 이익을 해치는 일"
은 반드시 엄중한 규탄과 단호한 배격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태평양은 일본 원전 오염수를 버리는 하수구가 아니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웃 대표와 협상...엄격한 국제감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6.0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20차 아시아안보회의ㅡ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양의 안보질서'에남태평양 국가 피지의 내무부 장관, 일본 방위성등이 참가 했는데 한 참가자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질문했습니다. 하마다 일본 방위성은 "국제원자력기구가 확인하고 여러나라 과학자들의 평가를 받으면서 안전성을확인하고 이해를 받는가운데 방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피지의 내무부 장관은 즉각 반문했습니다.
"일본이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왜 일본에 두지 않느냐"
"만약 바다로 방류하면 어느 시점에서는 남쪽으로 흘러올 것"
"매우 우려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왜 일본측이 국내에 방류하거나 농업.공업용수로 쓰지 않고 바다에 방류합니까?"
후쿠시마 오염수를 걱정하는 남태평양국가들의 반응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남태평양 18개 나라와 지역이 참가한 '태평양도서국포럼' 에서 '헨리 푸나'사무국장은
"핵오염의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강하게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우려에도 됴쿄전력은 6월 5일부터 오염수를 방류할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넣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일본언론들은 방류를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2023.6.12 방사능검사는 '할건 안하고 안 할건 하고'ㅡ엉뚱한 방사능검사
'기준치를 넘어선다든지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는 국내 바닷물과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설명하는
정부관계자
해양수산부가 검사하는 종목은 3가지ㅡ자연상태에서는 나오지 않고 원자로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방사성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요오드 131은 반감기가 8일 지나면 대부분 사라져 검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에서 필수로 검사하는 요오드 129는 한국 수산물 검사 항목에 없습니다.ㅡ반감기가 1570만년이라
대표적인 척도입니다.정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3가지 검사항목을 검사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요오드 131는 국내에서 검사할 이유가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요오드 129는 검사에만 1~2주 걸려 수산물의 유통특성상 검사를 생략하고 있다고 설명
식약처는 129는 거의 측정 안 돼 기준 설정 안 한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6.13 "대통령이 먼저 먹어보라"불안한 수산인ㅡ 해양수산부 "먹으라고 하면 당연히 먹을 거구요,하루 3끼
먹으라면 당연히 먹을 거구요, 윗분들도 만약에 먹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일도 충분히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엉뚱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는 정부를 믿을 수 있을까요?
IAEA는 측정을 필수로 하고 있는 요오드 129측정을 우리나라에선 왜 측정이 안되는 걸까요?
서균렬박사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기계가 구라가 아닐까?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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