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은 약물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
마약용 양귀비 (대가 매끈 하다) 관상용 양귀비 (대가 털이 많다) 예부터 인생의 신성한 닻, 기쁨의 식물, 천국의 우유라고 불려온 은 고대 기록에 의하면 만성두통, 간질, 뇌일혈, 호흡곤란, 산통, 부인과 관련 질병, 우울증을 비롯한 모든 역병을 치료한다고 전해져왔다. 은 양귀비 씨가 가득한 꼬투리가 달린 가느다란 줄기에서 재배되는 물질로 ,영국 유모들은 양귀비 씨앗을 달여 차를 마시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갓난 아이를 달래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최초의 정신 안정제 리탈린의 전조라 할 수 있는 아편은 안개 자욱한 런던 거리에서 '아기를 달래는 약' 또는 '진정제'로팔려 나갔다. 어느 작은 대학의 자연과학대 학장으로 있는 A여사 그녀의 나이 63세, 몇 달전 척추에 이상이 생겼다. 척추가 끊어져버린 것이다..
202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