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용돈
사회

어린이 용돈

by 림프사랑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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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1937): 석유사업가로 유명한 백만장자

 

존 D. 록펠러 주니어(1874~1960): 2대 록펠러의 친아들 미국의 사업가, 자선가이다

 

넬슨 앨드리치 록펠러(1908~1979): 3대 록펠러의 친손자. 41대 뉴욕부통령. 49대 뉴욕지사

 

뉴욕 교외의 허드슨강을 따라 있는 '슬리피 할로우'라는 도시에 록펠러저택 ㅡ3대 넬슨 록펠러 사망후 내셔럴 트러스트에 기부, 관광지로 개방됨


우리나라 속담 중에 '부자가 삼대를 못 간다'는 속담이 있다.
1단계 재산형성기, 2단계 안정이나 현상 유지기, 3단계 가산탕진기라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록펠러 대부호의 집안은 3대를 거쳐 꾸준히 그 후손들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 대한 이유가 어릴적부터 가르쳐온 교훈적 명언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뉴욕시 교외의 허드슨강을 따라가면 석유왕 록펠러의 저택이 나온다.
대지만도 430만 평이다. 그 안에 골프코스와 승마코스, 그리고 옥내외 풀장만도 여섯개나 있다.
1~2km 간격으로 후손들이 사는 집들이 드문드문 서 있는데 방이 50개 씩이나 되는 궁전들이다.

이 엄청난 부잣집 자손들이 어릴적부터 용돈을 제가 벌어서 썼다면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남의 집 앞 가랑잎이나 눈을 쓸어주고, 차를 닦아주고, 신문을 배달해주고, 아기를 보아주고 제 용돈을 벌어썼던 것이다.

어릴적 록펠러의 아버지는 용돈을 주는 대신에 파리를 잡으면 3센트, 쥐를 잡으면 5센트씩 주는 식으로 용돈벌이를 하게 시켰으며,어머니의 직장에서 일손을 거드는 식으로 노동의 과정에서 경제관념을 익히게 하였다.
이 과정에서 록펠러는 어린 나이부터 수입 장부를 만들어 돈 버는 재미를 익혔다.

심지어 아버지는 성인이 된 록펠러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았으며,
아버지의 새 집에 들어가는 대가로 집세를 낼 정도였다.

마쉬 빌링스 록펠러ㅡ 아이는 미래의 즐거움과 교육을 위해 지속 가능한 숲을 유지하고자하는 보존 론자들을 대표합니다. LAND STEWARDSHIP

 

마쉬 빌링스 록펠러 국립 역사 공원ㅡ 미국의 보존 역사와 진화하는 토지 관리의 성격을 이야기 할 수있는 유일한 국립 공원입니다. 미국 최초의 보존론자 중 한 명인 조지 퍼킨스 마쉬 (George Perkins Marsh)의 보금 자리 집이자 나중에 프레드릭 빌링스 (Frederick Billings)의 집인 이 건물은 최근 소유자 인 Laurance S.와 Mary F. Rockefeller가 2019년 미국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또한 하루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자기가 받아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록펠러는 의심 없이 아버지 품으로 떨어졌으나,
아버지는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고선 하는 말이 아무도 믿지 말거라. 심지어 아버지인 나조차도.
이런 아버지의 교육방식 때문에 록펠러는 일생을 불안감에 가까운 철두철미함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

그 록펠러의 2세가 은행에서 돈을 바꾸는데 1센트짜리가 굴러 떨어지자 15분 동안 찾은 끝에 의자 밑에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 찾아 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인색해서가 아니라 제가 돈을 벌어보면 그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록펠러 가문뿐만 아니라 미국 동부의 뼈대 있는 청교도 집안에서는 대체로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질 않고
벌어 쓰게 한다. 어린이들이 벌어 쓸 수 있게끔 사회가 구조적으로 돼 있기도 하다.

가을에 가랑잎이 떨어지고 겨울에 눈이 쌓이면 자기집 앞 보도의 눈은 그 집에서 쓸게끔 되어 있다.
쓸지 않으면 기관에서 나와 쓸어 놓고 과태료를 물린다.

그러기에 노인부부 같은 인력이 없는 집에서는 그 마을 특정 어린이와 아르바이트 계약을 해둔다.
이렇게 용돈을 받는 근로정신과 절약정신과 자립정신이라는 교육적 측면을 중요시했다.



그러나 우리 뼈대있는 가문에서는 돈과 어린이와는 단절시키는 것이 법도였다.
실학자 이덕무는 어린이 교육서인 [사소절]에서 아이에게 한 푼의 돈을 주면, 한 푼의 비상(독)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 듣는 앞에서 두푼.닷돈.닷냥...하는 돈이야기 하는 것마저도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그래서 나무장수나 새우젓 장수들은 문틈으로 그 집 아이들이 놀고 있나 없나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
상술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있으면 대놓고 에누리를 할 수 없었고 따라서 제 값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물욕의 자극매체인 돈은 어린이들의 덕스러움이나 좋은심성에 해가 된다고 여겼던 전통은 오래이어져 내려왔다.
지금도 나이드신분들 중에는 그 옛날 말씀을 잊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돈을 많이 주는것이 아니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돈을 쓸데 없이 많이 주기보다, 돈을 어떻게 버는것인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옳은 것인지!
가르쳐 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록펠러의 성공 명언 10가지

 

록펠러와 아이에게 주는 교훈


1. "성공하려면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성공을 위해서는 내 주장도 중요 하지만, 남의 이야기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명언입니다.

2. "성공의 비밀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행하는 것이다."

3.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벌 시간이 없다."

4. "진정으로 부유해지고 싶다면 소유하고 있는 돈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도록 하라.
개인적으로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은 돈이 벌어다 주는 돈에 비하면 지극히 적다"

5. "사업의 성공은 훈련과 절도, 고된 노력을 요한다.
그러나 이런것들에 지레 겁먹지만 않으면 성공의 기회는 오늘도 그 어느 때 못지 않다."

6. "기회가 찾아오지 않음을 원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7. "훌륭한 리더십은 평범한 이들에게 뛰어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8. "스스로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가장 큰 거짓말임을 명심하라"

9. "나는 그저 나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채용 했을 뿐이다."

10. "나는 늘 끔직한 실패를 기회로 만드려고 애를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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