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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혜롭게 다뤄야 한다 청년기에는 언제 일을 해야 할지, 언제 휴식을 취하고 놀이를 할지는 시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이나, 공부, 명사나 지식인과의 대화는 아침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긴급한 일이 없는 경우 취미를 즐기며 충분히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인품이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라면 놀이 시간을 화목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음악회나 연극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친밀한 동료나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하면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회식이나 파티에 참석한 사람이 머리속에서 유클리드(기하학)문제를 풀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은 전혀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아침시간에 어떤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중에 음악이 머릿속에 맴돌아 .. 2023. 12. 5.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 톨스토이가 쓴 단편소설에서, 한 왕이 현자에게 나라를 이끌며 생긴 세 가지 의문에 관하여 질문하게 됩니다. 첫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시간은 언제인가? 둘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일은 무엇인가? 현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시간은 지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은 현재 내 앞에 있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내 앞에 있는 자에게 선행을 베푸는 일입니다." 현재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뜻을 '산만하다'고 합니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하지 않으며,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을 환영하지도 않습니다. 아이작 뉴턴 같은 천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에 푹 잠겨있어도 이해할지 모릅니다. 하지.. 2023. 12. 4.
노력없이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부성애와 모성애는 차이가 있음을 잘 알고 있겠지만, 부모의 책임이자 권리는 자식의 단점을 신속히 찾아내어 고치도록 돕는 것이고, 자식의 의무이자 권리는 부모가 알려준 단점을 고치고자 애쓰는 것입니다. 가끔은 어떤 일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너무나 무심히 지나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요즘 청년들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약한 노인도 아닌데, 청년들은 절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한창때의 청년은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타인보다 더 빛나도록 열정을 불태워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재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뚝심있게 일해야 합니다. 로마의 정치가 줄리어스 시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훌륭한 행동이 아니면 행동이라고 말할 수 없다." 활력이 넘쳐야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들.. 2023. 12. 2.
자기계발 멈추지 마라 젊을 때는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절제만 하면 건강은 충분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뇌는 몸과 다르기 때문에 머리를 적당히 쉬게 하고, 절제시켜야만 합니다. 현재 주어진 몇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핵심이고, 이는 추후 두뇌 활동에도 여파가 크다고 합니다. 뇌를 계속 건강하고 총명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단련을 해야 합니다. 건강한 두뇌, 총명한 두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단련입니다. 단련한 두뇌와 그렇지 않은 두뇌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천재인 경우도 있지만, 매우 보통 사람에게서는 드문 사례에 불과합니다. 자신이 천재이기를 바라며 뇌를 발전시키려 훈련하지도 않고 천재이길 바란다면, 실력없는 뇌가 과연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천재인 경우에도 훈련 과.. 2023. 12. 1.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 반드시 마음속에 담아두고 그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시간의 소중함"과 "활용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소리 높여 외치지만 실제로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많은 강조를 했던것 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이처럼 시간의 중요성에 관해 말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시간이라는 관념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시계를 보며 시간은 가늠하면서도, 막상 시간을 잘 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며, 한번 지나간 시간을 되찾는 것은 확실한 불가능이며, 사실상 불가능함을.. 2023. 11. 30.
쉬어가는 세계이야기(포카혼타스) ▒ 포카혼타스(1595~1617) ▒ 는영국인과 결혼한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런던에서 유명인사가 된 여성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 정착민들 사이의 평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원래 이름은 로, 포카혼타스라는 이름은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지어준 별명입니다. 1600년대 라는 매우 용감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오래전에 인디안들이 들끓고, 숲이 우거지고, 거친 들짐승이 많은 미개척지에 보내지게 됩니다. 그의 모험에 관해선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는데 이들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어느 날 스미스가 숲 속에 있었는데 갑자기 인디안들이 나타나 그들을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그들은 그를 자기들의 추장에게도 데려가 곧 그를 죽일 준비를 합니다. 커다란 돌 하나가 들려.. 2023. 11. 29.
쉬어가는 세계이야기(골드스미스) ▒ 의사 골드스미스(1728~1774) ▒ 예전에 영국에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일랜드 출생의 영국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로서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그의 성품은 언제나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무엇이든 그들을 위한 헌신으로 자신은 항상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가난한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더블린 트리니티(Trinity) 대학을 졸업하고, 에든버러와 라이든 대학에서 공부했지만, 의학 학위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유럽 각국을 여행하였는데, 이때 이탈리아 파도바(Padua)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했다는 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스물여덟 살에 런던으로 돌아와 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늘 궁핍했습니다. 빈약한 진료 수입을 메꾸기 위해 잡지에 리뷰와 에세이를 기고했습니다. 서른 살에 .. 2023. 11. 28.
쉬어가는 세계이야기(쥴리어스 시저) ▒ 쥴리어스 시저(라틴어:율리우스 카이사르: Julius Caesar 55세사망) ▒ 기원전 이천 년 전 로마에 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모든 로마 인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왜 그는 그렇게 위대했던가? 그는 용감한 장수였으며 로마를 위해 많은 나라를 정복했었고,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현명했습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사랑하는 동시에 무서워하도록 할 줄 알았습니다. 결국 그는 로마의 통치자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가 왕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시 로마인들은 왕이란 걸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시저가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 마을의 모든 남녀, 어린아이들까지 보려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합쳐봐야 .. 2023. 11. 27.
쉬어가는 세계이야기(앤드로클러스) ▒ 앤드로클러스와 사자 ▒ 옛날 로마에 라는 노예가 있었습니다. 그의 주인은 무척 잔인하고 그에게 너무도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그는 도망을 쳐야만 했습니다. 며칠 동안 울창한 숲 속에 숨어 있었는데, 그 숲 속에서는 먹을 것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점점 더 쇠약해져가고, 병도 나서 죽게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어떤 동굴 속으로 기어 들어가 누워서는 이내 곤한 잠에 빠져있었는데 어떤 굉장한 큰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더니, 사자 한 마리가 동굴로 들어와서 큰소리로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겁이 덜컥 나는것이 분명 사자가 자기를 잡아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만, 사자는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발에 상처가 있어서 절름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자 그는 대담하게 사자의 절룩거리는 발을 붙잡아 이.. 2023. 11. 24.
쉬어가는 세계이야기(그레이스 달링) ▒ 그레이스 달링 ▒ 1838년 9월 어느 어두운 아침, 바다에는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판 아일랜드(Farne Islands)군도의 연안에 있는 낮은 바위에 배 한척이 밀려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배는 파도에 부딪혀 두 동강이 나버렸는데, 한쪽은 파도에 쓸려가 버렸습니다. 남은 한쪽은 바위 위에 있었는데 아직 살아 있는 선원들은 거기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파도가 계속 그 위를 덮치고 있었으므로 얼마 안 있으면 그것마저 바다 속으로 휩쓸려 갈 형편 이었습니다. 거의 빠져서 죽게 된 이 불쌍한 사람들을 누가 구할 수 있을까? 그 근처에 노섬벌랜드에 등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 그날 밤새도록 폭풍우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레이스는 그곳 등대지기의 딸이었는데, 기억할 수 있는 한 줄곧 그곳에서 아버지와 .. 2023. 11. 23.
쉬어가는 세계이야기(브루스와 거미) ▒ 브루스와 거미 ▒ 예전 스코틀랜드에 라는 이름의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거칠고 미개한 시대였기 때문에 용감하면서도 지혜롭지 않으면 안 되였습니다. 당시에는 영국과의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왕을 몰아내기위해 영국은 많은 군대를 이끌고 스코틀랜드에 쳐들어 왔습니다. 소수의 군대를 가지고 많은 영국군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라서, 전투가 치러지자, 6번이나 브루스 군대는 패배해 도망치게 됩니다. 마침내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고 그는 숲속과 산중의 외딴 곳에 숨어 지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비 내리는 날 브루스는 다 쓰러져간 오두막 아래 땅바닥에 누워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는 피곤한데다 몸도 마음도 괴로와서 모든 희망마저 잃어버릴 지경이었습니다. 그로서는 더 이.. 2023. 11. 22.
쉬어가는 세계이야기(로빈 훗) ▒ 로빈 훗 이야기 ▒ 리처드 왕과 존 왕이 다스리던 미개한 시절에는 영국에 커다란 숲이 많았습니다. 이 숲 중 유명한 것이 셔우드 숲이었는데, 그곳은 왕이 자주 사슴 사냥을 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숲에는 그들을 무법자들이라고 불리우는 대담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왕과 관리, 귀족들의 부패를 항의하다가 괘씸죄에 걸리거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좀도둑질 한 죄로 수배되어 숲속에 숨어 살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 무법자의 수효는 거의 백여 명에 달했으며, 이들의 지도자는 이라는 사나이였습니다. 그는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왔더니, 그의 토지를 몰수당한 그가 항의하다 괘씸죄로 수배를 내려서 숲으로 도망칠수 밖에 없는 그와 비슷한 처지의 그들은 녹색 상하의를 입고 활..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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