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를 만들고 싶다면...
사회

진정한 나를 만들고 싶다면...

by 림프사랑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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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공기와 바람, 흐르는 물소리, 새파란 나무잎,

나에게 필요한 음식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내 생명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이렇듯,내 생명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은 모두 내 몸 밖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이 병들면 내 몸이 병들고,

그것들이 건강하면 내 몸도 건강해 집니다.

마찬가지로 내 마음을... 내 마음되게 하는 것도 내 존재 밖에 있습니다.

 

나와 관계 맺은 사람을 평화롭게 하면... 내 몸도 마음도 평화롭고,

그를 괴롭히면 내 마음이 괴로움을 당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성장 시키려면 나를 초월한 삶이어야 합니다.

 

가정을 위한다면 내 마음이 가정만해지고,

나라를 위한다면 내 마음은 나라만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와 인류를 위한다면 내 마음도 세계와 인류만 해지는 것입니다.

 

성현들을 보십시요.

그들이 세계와 역사에 모든이들의 추앙을 받는 것은 살아 생전에 세계와 인류...

그리고 역사의식을 가지고 살았던 삶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누군가의 괴롭힘

 

 

 

반면에 나를 나 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은

내 주변의 누군가가 나를 속이거나 괴롭힐 때 그렇습니다.

즉 나를 함부로 하면 내 속의 내 마음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감옥과 같은 제한된 공간 속에 홀로 갇히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몸은 공간 속에 가둘 수 있어도 마음은 가둘 수 없는 것으로

마음은 언제나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 내가 갇히는 것처럼 고독한 것은 없습니다.

그 고독은 자기 스스로 해방시키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해방시켜 줄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그토록 미워한다면 내 마음속에 내가 갇히지 않나요?

그래서 미움은 '갇힘'이요, 사랑은 '해방'과도 같습니다.

 

종교에서 사랑을 가르치는 것도 자기로부터의 해방을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 종교의 이름 속에 또 다시 갇히는 이가 있으니

그는 진정한 '자유와 해방'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죽음만 해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핍박하고 그의 육신을 죽음에 이르게 했을 때,

그의 영혼까지 죽음과 함께 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몸은 죽일 수 있었어도 마음은 죽일 수 없었습니다.

 

예수는 영혼이 되살아 나서 세계인류의 머리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를 죽인 자들은, 죽인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죽은 마음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나를 나 되게 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할 때

진정한 나를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나를 망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괴롭힐 때

내 마음도 같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나 되게 하고 싶으면...

상대를 사랑하고 배려하십시요.

자연적으로 같이 이루어집니다.

자연속에 하모니를 같이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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