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성의 천차만별

<봅 베일>은 유명한 '봅 베일 개성개발학교'의 창립자입니다.

자신감에 넘치는 태도는 그 사람의 개성을 더욱 매력적이고 활기 있게 해주는 힘의

원천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나,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는 인간을 싫어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좋아하게 하려면, 틀림없이 성공하고 말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자기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우유부단하고 나약한 인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바라는 바를 확실히 알고 있고, 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하는 얘기죠.

그것이 바로 그의 개성입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자신의 인격을 완전히

개조한 사람들을 나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완전한 선인도 없고, 완전한 악인도 없습니다.

인간의 개성은 천차만별로 제각각 다를 뿐만 아니라, 어떤 일정한 정형이 있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상대방에게서 인식한 것은 그의 여러 가지 개성 중 한가지에 불과합니다.

누군가가 지독한 구두쇠라고 다른 사람이 말했다고 해서,그런 선입관으로 상대방을

인식해서는 안됩니다.

 

인간성의 기본 원칙을 활용하면, 구두쇠라고 소문난 사람에게서 다른 장점을

발견하는 좋은 원칙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는 예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허름한 시장판에서 장사하는 할머니가 거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훌륭한 사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가치있는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소중한

목적의식이 있었습니다. 겉치레에 치중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더 소중한 인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자신은 아끼고 아껴서, 소중한 가치를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장학금으로

평생모은 거액을 선뜻 내놓는 그분들의 커다란 꿈은, 힘들고 소외된 아이들이 자신있고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수 있도록,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