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카드ㅡ초감각적 지각(ESP)
사회

제너카드ㅡ초감각적 지각(ESP)

by 림프사랑 2023. 3. 22.
728x90
반응형
제너카드유형

 
1930년에 Duke University의 심리학과장 <윌리암 맥도갈(William McDougall)>의 영향을 받은 이 대학의
심리학자들의 모임에서 <헬지 룬드홀름(Helge Lundholm)>, <칼 제너 박사(Dr. Karl.E Zener 1903~1963)> 와
<조셉 뱅크스 라인 박사 (Dr. Joseph Banks Rhine 1896~1980)>가 E.S.P(Extrasensory Perception:초감각지각)
을 실험했다고 합니다.
 
초감각적 지각(Extrasensory perception, ESP)은 인지되는 물리적 감각을 통해서 얻지 않은,
마음을 통해서 얻은 정보의 획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듀크대학의 <칼 제너박사>가 텔레파시 같은 초감각지각(EPS)을 시험하기 위한 카드 이 실험을 위해 만든
5가지 도형(원, 사각형, 별 ,십자모양, 세 줄의 물결 모양)으로 각각 5개씩 모두 2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 카드가 Zener 혹은 ESP카드라 불리 우는 카드입니다.

듀크 대학에서 시작된 이 실험에서 제너 카드는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많은 다른 대학들에서의 실험과 기법은 비슷했으나 방법은 달랐다고 합니다. 제너박사는 5가지 카드를 잘 섞은 후 뒤집혀 놓은 카드의 순서를 알아 맞히거나, 텔레파시를 통해서 신호를 받은 사람이 알아 맞히는 방법등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카드의 종류는 5가지이므로 각각의 확률은 20% 입니다.
그러나 회수가 많을 수록 매치되는 확률은 더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여러차례 테스트를 시도하게 되고 적중률이 20%이상의 적중률을 보여준다면,
우연이 아닌 뭔가가 작용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초능력일 수도 있고, 무의식에 의한 어떤 실마리를 포착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험 결과, 다수의 피실험자들에게서 의미있는 데이터가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한 피실험자는 8만이 넘는 횟수의 실험에서 2만이 넘는 횟수를 맞추어 28%가 넘는 놀라운 적중률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셉박사는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1934년 <초감각적 지각> 즉 ESP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회의론자들의 반응은 거세였다고 합니다.
 
즉,실험절차 상의 문제를 비판하고, 은폐실험이 아니냐며 확실하게 실험자와 피실험자에게 실험의 내용과 의미를
알려주지 않고 진행된 실험이라고 할 수도 있고, 실험자가 카드를 섞는 과정에서 무늬를 볼 수도 있고, 얼굴표정과 몸짓등으로 나타나 피실험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회의론자의 비판을 고려하여 실험자와 피실험자에게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고, 카드를 섞는 것을 기계로 대체하고
이 실험을 바탕으로 다른 대학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시도했다고 하지만 그 방법은 조금씩 달랐다고 합니다.이 연구는 초심리학 연구에 많은 발전을 가져 왔으며, 지금까지도 제너카드 <초감각적 지각>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험방법ㅡ기본
 
1.먼저 서로 다른 5개의 카드를 뒤집어 놓고 남은 20개의 카드를 가지고 매치되는 유형의 카드를 찾아서 뒷면에
올려놓게 됩니다.마지막 장까지 끝나면 몇 개가 맞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2.실험자와 피실험자 사이에 칸막이를 쳐놓고 실험자가 들고 있는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맞추는 방법
 
3.25개 카드를 잘 섞어놓고 초감각지각을 통해서 뒷면만 보고 같은 유형인지 불려나가는 방법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