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사진들
사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사진들

by 림프사랑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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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웹 우주망원경 설치후 달라질 독수리 성운의 상상도(맨 끝에 보내온 성운의 모습이 있음)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독수리 성운(왼쪽)과 앞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할 독수리 성운 예상 모습(오른쪽).

관측 성능이 높아져 더 많은 별과 은하를 관측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성능은 ‘허블 망원경’의 약 100배, 우리 눈의 100억 배만큼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최종 목적지에 안착된 모습

웹 망원경은 두 가지 주요 임무가 있습니다.

1.우주 빅뱅 직후인 135억여 년 전 이전에 탄생한, 초기 우주의 별을 사진에 담는 것

2.태양계 밖 멀리 떨어진 행성을 탐사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인지 알아내는 것

나사와 유럽우주국(ESA),캐나다가 공동 참여한 제임스 웹 연구·개발에는 25년간 100억 달러(약 11조9000억원)가

투입됐다고 합니다.


2022년 7월 12일 6개월 준비과정을 끝내고 보내온 최초 제임스 웹 사진

 

초기의 우주불빛ㅡ 지구에서 약 40억 광년(약 378조4000억㎞) 떨어진 'SMACS 0723 은하단'을 찍은 이 사진은 우주의 가장 깊은 곳을 촬영한 역대 가장 선명한 적외선 사진입니다.

 

 '남쪽 고리 성운'으로 지름만 약 0.5 광년에 달하는 성운, 망원경을 통해 죽어가는 별 주변으로 가스구름이

팽창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소은하군인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의 모습은 은하들이 중력 작용의 춤을 추면서 서로 끌어당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리나 성운(Carina Nebula·용골자리 성운)의 모습.

 

NASA 이날(12일) 발표에서 지구에서 1천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웹 망원경을 통해 외계행성 WASP-96 b의 분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행성의 대기에서 수증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이번 발표에 대해 웹 망원경전례 없는 대기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 2022년 7월 22일 보내온 목성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찍은 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목성의 고리들과 목성의 구름, 대적반, 위성들이 선명히 찍혀 있습니다.

목성을 원거리로 촬영한 사진에선 작은 먼지와 얼음 조각으로 구성돼 주위를 둘러싼 옅은 고리가 포착됐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적외선으로 촬영한 목성 사진에 뚜렷이 보이는 고리.

위 사진은 목성과 목성 구름뿐만 아니라 이 고리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오른쪽에 밝은 색으로 표시된 목성의 대적점(GRS), 왼쪽의 뾰족한 회절 무늬 중앙에 있는 목성의 4대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 대적점 왼쪽 바로 옆에 있는 유로파의 그림자도 볼 수 있죠. 목성의 위성 메티스아드라스테아, 테베도 한 사진 안에 담겨 있습니다. 

 

제임스웹 발사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임케 데 파테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는 “이 정도로 사진이 좋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한 이미지 안에 목성의 고리, 위성, 먼 은하까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합니다.



2022년 8월 22일 제임스 웹이 보내온 목성의 새로운 얼굴

 

 

미 항공우주국(NASA)은 22일(현지시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찍은 새로운 목성 사진을 공개합니다
행성의 극지방엔 청록과 주황의 섬광을 발산하는 오로라가 넘실 거립니다. 

사진에서 목성의 불안정한 대기‘거대 폭풍’ 대적반이 또렷하게 잡혀 있습니다. 대적반이란 목성 표면에 생성된

거대한 소용돌이입니다. 지구 3개를 담을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2022년 9월 2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M74'

 

 

허블(왼쪽)은 성간 먼지가 아름답게 흩어진 반면,

웹(오른쪽)은 각각의 먼지를 더 선명하게 포착했다.

‘M74’는 물고기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32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은하 전체에 퍼진 우주 먼지 곳곳에 보이는

분홍색 구조들은 젊은 별의 자외선에 의해 전리 수소가스가 붉은빛을 발하는 HII(에이치투) 영역입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의 MIRI 장비를 활용해 잡아낸 M74. 최신예 장비의 관측 데이터가 더해짐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은하의 별 형성 영역을 보다 세밀하게 특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단의 나이나 질량을 정확히 측정해 성간 공간(성간 우주)을 떠다니는 먼지의 성질을 연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구로부터 3200만 광년 떨어진 물고기 자리에 있는 '메시에 74' 또는 (M74, NGC628)불리우는 나선은하

여타의 은하보다 밝기가 낮고 관측하기가 어려워 ‘유령 은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은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장대한 소용돌이 팔과 그 속의 가스 및 먼지의 섬세한 필라멘트 구조를

잘 보여줍니다.

 

 2022년 9월 2일 보내온 외계행성

 

외계행성ㅡ태양계외 행성, 외계 행성 또는 계외 행성은 태양계 밖의 행성으로, 태양이 아닌 다른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입니다. 지금까지 3800여 개의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으며 모두 우리 은하 내에 있습니다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 관측한 외계행성 'HIP 65426b'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태양계 밖 행성을 직접 관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존재를 확인한 외계행성 WASP-39b 상상도. 크기는 목성의 1.3배이지만 질량은 목성의 28%에

불과한 가스 행성이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NASA는 2022년8월 25일(현지시간) 지구에서 700광년 떨어진 외계 가스 행성 WASP-39b의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9월 1일자에 발표됐습니다.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지구 탄소 순환의 일부로 인간 활동에 의해 점점 더 많이 대기중으로 방출되는

물질입니다. 과학자들은 행성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존재 여부 외계 생명체의 화학적 지표를 찾는 데 중요한 단계

여긴다고 합니다.

 


2022.10.19일 제임스 웹이 보내준 독수리 성운의 모습ㅡ창조의 기둥

지구에서 약 7천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내 독수리 성운성간가스와 먼지덩어리를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블망원경(2014년)모습과 제임스 웹의 모습이 상상도와 확연히 차이나 보입니다.(맨 처음 기록한 상상도 모습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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