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국사 천재 정하랑소년

5절까지 정확하게 부르던 아이 다섯살 정하랑

즐겁게 웃으면서 1절부터 5절까지 마무리 완성

 

올해 4학년 11살의 정하랑은 한국사 천재로 알려진 소년입니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는 자동차 안에서 다섯살 정하랑군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란 노래가 흘러 나오자 신기하게 관심있게 따라 부르기를 시작해서 5절 까지 완벽하게 외우기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엄마의 도움을 받았지만 스스로 한국사의 매력에 빠진 정하랑은 만화 한국사를 시작으로 
수 많은 한국역사책을 여러 책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읽고서 그 내용을 퍼즐 맞추기 식으로 전체적인 흐름까지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정약용에 대한 내용의 책을 인물을 주제로 한 책이면 다른 책은 그가 집필했던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심서등 그의 모든 것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가는 한국사의 천재아동입니다.
 

대입 수능보다 어렵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합격 외국인에게도 한국사를 알리는 선생이 되고자하는 정하랑군

 

역사를 잊은 민족한테는 미래가 없잖아요

 
◈ 단군할아버지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한 명의 사람이 아니고 고조선 최고 지배층을 부르던 말이었는데,
기원전 2333년부터 고조선을 다스리던 지배층을 부르던 말이 단군왕검에요"
 
◈ 하랑이에게 한국사는 무엇입니까?
"재미있고 신나는 것,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것!"
"역사를 잊은 민족한테는 미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국사가 좋아요"
 
◈ 하랑이에게 인생에서 한국사는 몇 번째로 중요해요?
 1. 나라
 2. 부모님(가족)
 3. 한국사
 
◈ 마립간이 뭐예요?
원래 지증왕 때 까지는 마립간으로 불렀다가 지증왕 재위 때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왕이라는 이름으로 바꿨어요
 

 
◈ 사다함은 뭐예요?
"신라 화랑인데 그 때 당시 대가야를 공격할 때 큰 공을 세웠지만 후에 무관랑이 죽으면서 7일 동안 밥도 안 먹고 슬퍼하다 결국 17살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아요."
 

 
관계자의 질문에 척척 스스럼 없이 대답합니다.
보통은 책 한권을 3번씩 정도 본다고 합니다.
한 인물에 대해서도 최대한 모아서 보는 편으로 5권 이상을 필수로 본다고 합니다.
 

정약용에 대한 주제가 다른 내용이 담긴 책들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를 바로 답을 얘기하는 정하랑
답이 몇번일까요? (5)
 

 
고종황제가 죽고  '3.1운동'의 계기가 된  '2.8독립선언서'는 그 당시 1918년에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연합국(26개국)과 동맹국(4개국) 일어났던 건데 연합국(승전국)이 동맹국(독일, 오스트리아등)의 식민지를 해체 협의를 보려고 프랑스 파리에 모였는데 이게 바로 '파리 강화 회의'거든요. 
 
민족 자결주의 "각 민족들이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게 하자"라고 표명한 미국의 윌슨대통령에게 '독립 청원서'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절당하는데 그당시 일본은 연합국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연합국의 식민지는 독립을 할 수 없었던 거죠. 
 
이 때 우리나라 일본유학생들이 독립을 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해서 일본 도쿄에서 수백 명의 한인유학생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손병희 선생이 듣게 되고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만세운동을 펼치자"라고 해서 1919년 3월1일  탑골공원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계기가 된것입니다.
 

 

러시아,미국동포들도 합세한 독립만세운동

 
그 뒤 5월 말까지 독립 만세 운동이 펼쳐졌고 그 소식을 들은 일본 유학생들 덕분에 러시아,미국등의 동포들도 합세하게 됩니다.
 

 
3월10일 광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한 윤형숙 열사는 당시에 광주 수피아 여고를 다시셨던 분으로 일본군인에 의해 왼쪽팔이 무참히 잘리게 된 윤형숙 열사는 잠시동안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만세운동 소리를 듣고 나서 오른팔로 태극기를 집어들고 만세운동을 펼치신 열사는 그것 때문에 더 자신감을 얻은 우리민족들이 더 힘차게 만세를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옥고 중에 오른쪽 눈을 실명하게 된 열사라고 합니다.
 

윤형숙 열사의 묘지

 
비록 실패는 했지만, 이렇게 항쟁을 계속하면 일본이 이번에 놀란것 처럼 독립을 이룰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고종황제가 돌아가셨으니까
"우리가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를 세우자!"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 해서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지게 됩니다.
 

 
◈ 이 모든 사실에 대한 것을 거침없이 얘기한 한국사 천재인 "정하랑"
 
일제 강점기 슬픈 역사 이지만,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니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왜 자랑스럽냐고 물어본다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친일파로 다 변질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독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다는 것! 아무리 탄압해도 내가 태어난 고향이자 우리나라니까 꼭 지켜야 되는구나!
 
그 분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 독립할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독립 운동가들이 세운 이 태극기를 앞으로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잘 지탱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역사는 뭐라고 생각해요?
 
역사는 민족의 발자취 같은 것이거든요. 예전에 있었던 IMF, 식민지가 되었던 아픈과거를 다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우리가 그 역사를 알고, 그 역사에서 좋은 점을 실천하고 예전에 안 좋았던 기억을 배우면서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려고 역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없습니까?

물론 역사가 지루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우리 역사는 꼭 알아야 되는 것 중에 하나고, 그 역사가 아픈역사라도 모르고 살 수는 없으니까,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도 가져줬으면 해요. 많은 분들이 노력한 덕분에 대한민국이 생겼다고 봐요.
 
그래서 조금 불평불만을 해도 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같아요!
경제도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잖아요! 치안도 좋잖아요! 우리나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독립운동가들이 열심히 세우신 우리나라를 버리진 않았으면 해요!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한 미래의 지킴이... 한국사 천재 정하랑소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