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신개발 스프레이 패션
사회

혁신적 신개발 스프레이 패션

by 림프사랑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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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스프레이패션

 

2022년 9월 30일 파리 '패션 위크'에 등장한 '스프레이 패션쇼'에 모두들 놀란모습과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션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속옷차림의 <벨라 하디드>모델은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정말 단 하나의 팬티바람으로 등장합니다.

이윽고 두 남성이 한 손에 각각 스프레이를 들고서 액체를 여인의 몸에 분사하기 시작합니다.

 

 

 

여인의 몸에 하얀 액체가 분사되자~~ 

거미줄처럼 섬유질로 된 모양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10분이 지난후 보기에도 깔끔한 하얀드레스로 변신하기 시작합니다. 

 

디자이너의 손길로 필요한 절개선과 트임으로 수선을 마치자 모델에게

화사한 드레스로 입혀준 새로운 방식의 스프레이 패션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방청객들은 다시 한번 새로운 '스프레이 패션'에 놀라워합니다.

 

액체분사중인 혁신적 섬유물질

 

이렇게 완성된 드레스에 대해 “실크나 면처럼 보였지만 만지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얀 액체는 혁신적인 섬유 물질로 언제든 원액으로 돌릴 수 있는 친환경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의상은 한 스페인 의류 디자이너가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패브리칸'이 사용됐는데요.

해당 물질이 스프레이 안에서는 액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피부나 다른 표면에 닿는 순간 섬유질로 바뀌는

새로운 기술로, 사용하는 섬유의 종류와 결합제에 따라 다양한 재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절개과 트임선을 만들고 있는 마지막 수선중

 

 

코페르니의 공동설립자 <세바스티앙 메이어>는 “이 드레스는 일반 드레스처럼 보관하고 옷걸이에 걸어둘 수 있다”면서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면 드레스를 액체에 담갔다가 필요할 때 다시 뿌려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코페르니쇼'에서 완성된 드레스는 판매되지 않고 '코페르니 쇼룸' 에 전시될 예정이다.

코페르니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아르노 베일랑>은 “우리는 이것으로 돈을 벌지 않을 것이다."

"다만 패션을 발전시키는 데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혁신을 축하하고자 이 순간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벨라 하디드의 스프레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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