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수의 개념을 알고 있나요?
사회

동물들도 수의 개념을 알고 있나요?

by 림프사랑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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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도 과연 수의 개념을 알고 있을까요?
수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동물행동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를 비롯하여 까마귀,앵무새,쥐 등
수의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인 많고 적음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꽤 많은 동물들이 원시적인 수의 개념을 알 수 있는 그정도의 판단력은 갖추고 있다는 것이죠.
일본과 미국의 영장류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들은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남서부 사막지대에 사는 꿀단지 개미들은 종종 이웃 나라와 전쟁을 한답니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물고 뜯는 싸움을 벌이지는 않는다네요.
아군과 적군이 하나씩 짝을 지어 마주보며 일종의 과시적인 행동을 연출하는
일대일 전쟁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워 되도록 몸을 크게 보이려 하고 틈만 나면 앞발로 상대를 은근히 짓누르고,
이들의 전투는 결국 수의 대결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일대일로 대결하고 난 후, 그래도 병사들이 남아도는 개미나라가 결국 적진 깊숙이 밀고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략을 잘못 세워 적군에 비해 너무 적은 수의 병사들을 전장에 내보내면 적군이 후방까지 쳐들어 온답니다.
그래서 늘 적의 병력을 파악하고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병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하네요.
개미들의 전쟁에는 연락병 개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대련을 하고 있는 병사들 숲을 이리저리 헤집으며 혹시 아군이 열세에 놓인 것은 아닌가 점검하고 다닌답니다.
만일 열세라고 판단되면 재빨리 후방으로 돌아가 병력을 강화하라는 지령을 전한답니다.
그들이 아군의 수와 적군의 수를 세어 계산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비교는 할 줄 안다는 이야기 입니다.

병정개미와 일개미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아마도 일대일 전쟁을 하는 병사들 말고 혼자 있는 병사들이 주로 적군이면, 바로 눈치채고
아군이 열세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MIT대학의 인지과학자 <스티븐 핑커>는 "수학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태어날 때 이미 간단한 계산을 할 수 있도록 신경회로망을 갖추고 있다.
커가며 얼마나 많은 수학적 자극을 받느냐에 따라서 좀 더 복잡해진 회로망이 만들어진다.'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를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준 가장 막강한 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치않고 '언어와 수학 능력'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학은 여러 자연과학 분야는 물론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통털어서 학문의 주춧돌이라고 합니다.
수학은 그야말로 외계인도 알아듣는 <우주공용어>라고 합니다.
첨단과학시대에 수학의 개념은 좀 더 많은 발전을 하고 있고, 국가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인구수의 개념을 가지고 강력한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인 나라들도 <국가 경쟁력>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서, 전세계 인구는 2021년 4월 9일 22시 기준 약 78억 5천명 입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여전히 중국 입니다.

세계 인구순위 TOP10

연도
국가
인구
백분율
2022년
1
  중국
1,448,471,404
17.9%
2022년
2
  인도
1,406,631,781
17.5%
2022년
3
  미국
335,350,000
4.21%
2022년
279,134,505
3.45%
2021년
5
  파키스탄
225,199,929
2.87%
2022년
216,746,933
2.71%
2022년
7
  브라질
215,353,588
2.6%
2022년
167,885,680
2.16%
2021년
9
  러시아
146,171,015
1.9%
2022년
10
  멕시코
131,562,775
1.6%

일본(125,584,839) 11위 이고
한국(51,610,695)은 28위
북한(25,778,816)은 (2021년 기준) 54위에 속합니다.

일본같은경우 작년에 비해 89만1천6백명의 숫자가 줄어있고,
우리나라경우 작년보다 34만1천5백명이 더 늘어나 있는 특징이 있네요.
러시아의 경우 중국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열세의 인구수입니다.

인구수와, 강력한 국가의 순위는 확연히 다름을 알수 있는것이 표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세계 국가별 경쟁력 순위ㅡKOSIS자료(2019~2021)
ㅡ60위까지 순위

국가별 2019 2020 2021
아시아      
한국 28 23 23
중국 14 20 16
키프로스 41 30 33
홍콩 2 5 7
인도 43 43 43
인도네시아 32 40 37
이스라엘 24 26 27
일본 30 34 31
요르단 57 58 49
카자흐스탄 34 42 35
말레이시아 22 27 25
몽골 62 61 60
필리핀 46 45 52
카타르 10 14 17
사우디아라비아 26 24 32
싱가포르 1 1 5
대만 16 11 8
태국 25 29 28
터키 51 46 51
아랍에미리트 5 9 9
북아메리카      
캐나다 13 8 14
멕시코 50 53 55
미국 3 10 10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61 62 63
브라질 59 56 57
칠레 42 38 44
콜롬비아 52 54 56
페루 55 52 58
베네수엘라 63 63 64
유럽      
오스트리아 19 16 19
벨기에 27 25 24
불가리아 48 48 53
크로아티아 60 60 59
체코 33 33 34
덴마크 8 2 3
에스토니아 35 28 26
핀란드 15 13 11
프랑스 31 32 29
독일 17 17 15
그리스 58 49 46
헝가리 47 47 42
아이슬란드 20 21 21
아일랜드 7 12 13
이탈리아 44 44 41
라트비아 40 41 38
리투아니아 29 31 30
룩셈부르크 12 15 12
네덜란드 6 4 4
노르웨이 11 7 6
폴란드 38 39 47
포르투갈 39 37 36
루마니아 49 51 48
러시아 45 50 45
슬로바키아 53 57 50
슬로베니아 37 35 40
스페인 36 36 39
스웨덴 9 6 2
스위스 4 3 1
우크라이나 54 55 54
영국 23 19 18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56 59 62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18 18 22
뉴질랜드 21 22 20

2021년 세계 국가경쟁력 TOP 10

스위스    1위
스웨덴    2위
덴마크    3위
네덜란드 4위
싱가포르 5위
노르웨이 6위
홍     콩  7위
대     만  8위
아랍에미리트 9위
미     국  10위
......................................

중     국  16위

한     국  23위
일     본  31위
러 시 아  45위


궁금해서 알아본 바는... 미국 인구수에 비해 세계10위 순위에 해당합니다.
미국의 인구수는 우리나라의 6.5배에 해당합니다.
인구수와 국가경쟁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 경쟁력이 좋은 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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