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불임수술 문제가 무엇인가요?
사회

시험관 불임수술 문제가 무엇인가요?

by 림프사랑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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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꽃밥, 수술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꽃가루가 만들어집니다. 암술은 암술머리, 암술대, 씨방, 밑씨로 이루어져 있고, 수술에서 만들어진 꽃가루를 받아 수정이 됩니다. 이렇게 수정이 된 암술은 열매로 발달하게 됩니다

●식물은 직접 자신의 몸을 움직여서 꽃가루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곤충이나 새, 심지어는 박쥐의 도움을 얻어 수정을 하고 있죠.
꿀까지 대접하며, 아름다움과 좋은 향기로 펄럭이며 멀리서도 찾아올 수 있게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동물들 중에도 체외수정이 되는 종류가 있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 같은 양서류가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수컷의 홀림으로 흥분된 암컷이 수컷의 둥지를 찾아 알을 낳으면 그 위에 수컷이 씨를 뿌려
새끼들은 낳게 하는 체외수정이죠.

●체외수정을 하는 대부분의 동물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대체로 한꺼번에 많은 수의 새끼들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자식을 돌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엄청나게 많이 낳아놓고 새끼들의 일부가 살아남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두꺼비의 자식사랑


●그중에서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 양서류 중 하나가 독침 개구리와 두꺼비입니다.
중남미 일대에 살며 매우 화려한 색을 띠는 독침 개구리는 독침으로 100여 명을 살해할 수 있는 무서운 개구리입니다.
그 개구리종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두꺼비도...
수컷이 자식을 등에 업고 다니면서 다 자랄 때까지 보호하는 종이라고 하네요.

●물고기 경우에도 대부분이 알만 낳고는 남의 알 집어먹기 바쁘지만
때론 자식을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는 종들이 있어서,
그 하나가 "가시고기 아빠의 부성애!"가 아니었나 알게 된 것이죠.

●인간은 체내수정을 하는 전형적인 포유류 종이지만,
불임의 이유로 가장 흔한 것이 하나가 수정란이 자궁벽에 잘 착상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최초로 시험관 아기가 탄생한 1978년을 시작으로
많은 불임부부들이 체외수정으로 귀한 생명을 얻었죠.
시험관 내에서 남편의 정자와 아내의 난자를 수정시킨 후, 자궁벽에 착상을 유도합니다.


그런 경우에 대비하여 인공수정의 경우, 수정란을 여럿 착상을 시키는데 , 그러다 보니 종종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숫자의 쌍둥이를 낳은 예들은 거의 모두
인공수정을 한 경우라고 합니다.

●이 같은 생명과학의 발달을 이용하여, 복잡하고 귀찮은 결혼도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죠.
종종 서양의 인기 연예인들이 정자만 제공해 줄 남자만 찾는 일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자만 받아서 홀로 키우겠다는 것!
요즘 홀대받는 중국 여성들이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정식으로 정자. 난자은행이라고 소개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생명은 모두 소중합니다.

 

●그 당시 일본은 다른 사람의 난자나 정자를 이용한 불임시술을 불법으로 규정해 원천 봉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본의 불임부부들은 불임시술이 자유로운 미국이나 관계법령이 마련돼 있지 않은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 황석우 박사의 시술후 문제가 되고 여론이 붉어지자,
우리나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마련한 게 그 뒤의 일입니다.

●특히, 사유리 씨와의 K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모든 게 불법이다. 결혼하는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다"
고 한 그의 발언은 국내에서 큰 논란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난임 시술을 받아 태어난 아이가 전체 신생아의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0.84명)을 기록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선

난임 치료 지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ㅡ 흰색막대그래픽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는, 전체 신생아중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 8973명(전체 신생아의 2.8%)

▶2019년 2만6362명(8.8%) 등으로 증가 추세다.

▶2020년 2만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를 차지했다.

▶2021년 1만3640명(12.3%)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는 2017년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들이 적극적으로

시술을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신생아 8명 중 한명은 이른바 의학의 힘을 빌려 태어났다는 얘기다.

●만혼·스트레스 등으로 난임 늘어

병원에서 난임 진단을 받고 시술을 시도한 여성의 수도

▶2019년 2만6649명

▶2020년 2만9706명

▶2021년 5월까지 1만9151명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결혼하는 시기가 늦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은 33.2세, 여성은 30.8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4세ㆍ1.9세 늦춰졌다.

 

연도별 불임 환자 수

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 나이가 많아질수록 불임률이 증가하는데, 최근 만혼 추세로 초산 연령도 올라가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난임 환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성만의 문제도 아니다. 2020년 남성 난임 환자 수는 7만9029명으로 여성(14만9353명)의 절반 이상이다.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환경적으로 공해·스트레스 등의 영향도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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