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천장에서 음식배달

 

천장에 레일을 타고 음식배달하는 로봇장치

 

중국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자원봉사자와 올림픽 관계자 접촉을 차단하고 코로나위험을 막고자
로봇을 투입해서 음식을 배달하는 기계를 설치했다.
쟁반 모양의 분홍색 로봇이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해당 음식을 운반한다.
2022년 동계올림픽을 대응해 코로나19의 전염성이 강한 오미클론을 막고자 시행을 시작했다

 

 

로봇이 천장 레일로 음식 서빙

 

음식을 주문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으면 쟁반에 담긴 음식이 천장에서 레일을 타고 아래로 배달하는 것이다.
주문자는 직접 음식을 꺼내서 곧바로 식사 할 수 있게 마련된 음식서빙로봇이다.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부터 시작하고 종료는 20일까지이다
그 시작과 종료까지 로봇서비스가 열심히 조리하고, 배달하는 것이다.

 

 

음식 조리 로봇

일명 [MPC]식당엔 로봇이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로봇서비스 시대이다.
방대한 기계를 설치하고 음식메뉴도 다양하다.
햄버거로봇, 덮밥로봇, 칵테일로봇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칵테일 만드는데 1분 30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용법을 알려주고 계산만 한다.

중국 당국은 해외각국에서 입국한 올림픽 관계자들과의 완벽한 차단과 시민들과의 접촉을 피해서 방역에
성공하겠다는 중국정부의 의지이다.

올림픽 선수단과 취재진 등 관계자들은 경기장, 훈련소, 숙소 등 정해진 구역 외에는 한 발자국도 움직 일 수 없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 '오미클론' 변이 빠른 확산에, 새로운 '스텔라 오미클론'에 대응한 안전한 올림픽 경기를 위해
'폐쇠루프'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 2만명의 안전과, 올림픽 관계자의 접촉을 최대한 고려해서 로봇서비스를
고안한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올림픽 관계자들과 악수, 하이 파이브 등
신체 접촉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