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행복과 자신의 건강을 살 수는 없다"
지나치게 많은 금전은 비극을 초래합니다.
부모가 돈이 많으면 자식들은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지 않으면, 일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자부심과 긍지를 결코
느낄 수 없습니다. 돌아보면 자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 손길을 타인에게 내어주고 자신은 소파에 앉아서 편한 일상을 보내는
노후라면 상관없지만, 젊은 나이에 그런 일상을 보내는 젊은이가 과연
행복할까요.
미래는 어쩔 수 없이 다가오고 세월은 흘러갑니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자신이 몰랐던 많은 부분들을 직접 처리해야만 하는
시점도 다가옵니다.
자식들에게 큰 재산을 물려주면 그들은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물려준 물질 속에 사는 인생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편할 수도 있지만, 골칫거리는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골칫거리를 돈으로 해결했던 부모가 만약 사망후에 큰 빚만 남기고 갔을 경우,
자식이 그 빚 속에서 헤엄쳐 나오지 못할 경우 더욱 큰 상처로 남게됩니다.
이런 부모는 자식을 애완견처럼 키운것입니다.
스스로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나는 방법을 배운적이 없이, 부모가 알아서 처리했던
시간들이 더욱 더 원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보다 지혜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린시절 처음으로 자신의 손길로 일이 처리됐을때의 쾌감과 자긍심처럼
자신의 존재의 이유마저 느끼게 되면서 새로운 즐거움 마저 알게됩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고 모든 것은 초기부터 배우는 것이 인생입니다.
부자도 가난시절을 겪으면서 인생을 일구어 놓은 사람이 많은 것처럼
그들의 철학을 지키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부를 누릴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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