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출 챌린지가 무엇일까요?

1.무지출 챌린지

2022년에 대한민국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한 챌린지의 하나로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 당시 물가폭등의 영향으로 식료품, 외식물가 상향조정에 따른 결과입니다.

사실상 21세기에 등장한 아나바다 운동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각종 챌린지 보고서 같은 유용한 사이트라고 소개된 것이 상당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0원으로 일주일 살기

2) 냉파 요리법(냉장고 파먹기) 

3) 무지출 데이트

4) 운동겸 만보 앱 사이트 이용하기

5) 쿠폰이용하기

6) 카드수수료 부담보다 현금결제하기

7) 은행통장 여러개 만들기

8) 식사는 회사에서 해결하기

9) 지출기록 최저 가계부 실행하기

10).거지처럼 살아보기등

 

치솟는 물가상승에 취업은 늘상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할 일 없는 것보다

'알바'라는 자리라도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청소년 고통지수는 심각합니다.

덕분에 그런 저런 이유로 '무지출 챌린지' 성공기와 실패기 사이트로,

아예 지갑을 열지 않기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년들 사이트입니다.

 

운좋게 회사라도 다니는 경우, 식사는 회사에서 해결하고, 퇴근 후에는 왠만하면

걸어다니고 보고 싶은 친구는 온라인으로 만납니다. 

회사에서 속상한 일이 있는 날에는 치맥(치킨,맥주)를 시키려다가도

"내 돈만 낭비하는 일"이라며 꾹 참고 화를 다스리는 영상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2.청년세대 체감경제고통지수

 

전국 경제인 연합회가 2022년 상반기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했더니, 

20대인 청년세대가 25.1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서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체감실업률과 체감물가상승률을 합산한 체감경제고통지수는 그 숫자가 클수록 

경제적으로 궁핍함을 의미합니다.

 

그해 20대 체감물가상승률은 5.2%였는데 가장높은 체감지수를 보여줍니다.

청년들의 지출비중이 높은 음식, 숙박, 교통, 식료품들의 물가가 평균보다 많이 오른

관계입니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은 고통지수와 같이 해마다 느껴지는 경제위기지수입니다.

코로나 19사태 이전보다 경제적인 고통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적은 청년들은 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20대가 겪는 경제난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납니다.

고학력자는 늘고있는데 그에 맞는 일자리는 심각하게 줄어들고, 20대 체감 실업률은

19.9%에 달한다고 합니다. 20대의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29,9%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주로 전세나 월세 보증금도 고금리 직격탄으로 그만큼 '자린고비'처럼 생활하는 청년들이

안타깝게 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청년 세대 인플레이션 고통이 

집중된다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3. 현실적 위기 대처법

 

사회와 정부가 청년들 '자린고비' 생활이나 상황을 모른채 할 수 없음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경제위기가 괴롭힐 수록 그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신감이 사라져 우울해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인플레이션 위기는 생존입니다.

청년들 식료품, 숙박 할인이나, 청년들 대출금 할인, 부동산 전월세 할인등 다양한

행사들이 실행되도록 노력한다면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어 나갈 수 있도록

웃음지으며 일하는 성실한 미래의 청소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즉 선택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고려 할 수 있는 여러 일자리 창출을 시도하는 것도 사회와 정부가 신경써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로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는 옛 사자성어가 아니라 지금도 필요한 고사성어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으로,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면, 결국 생존경쟁은 자신과

하는 컨트롤이 그 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