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수의 개념을 알고 있다.

 

미국 남서부 사막지대에 사는 꿀단지 개미들은 종종 이웃 나라와 전쟁을 합니다.
그러나 다짜고짜 물고 뜯는 싸움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군과 적군이 하나씩 짝을 지어 마주보며 일종의 과시적인 행동을 연출하는
일대일 전쟁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워 되도록 몸을 크게 보이려 하고 틈만 나면 앞발로 상대를

은근히 짓누르고, 이들의 전투는 결국 수의 대결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일대일로 대결하고 난 후, 그래도 병사들이 남아도는 개미나라가 결국 적진

깊숙이 밀고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략을 잘못 세워 적군에 비해 너무 적은 수의 병사들을 전장에 내보내면

적군이 후방까지 쳐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적의 병력을 파악하고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병력을 투입합니다.

 

개미들의 전쟁에는 연락병 개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대련을 하고 있는 병사들 숲을 이리저리 헤집으며 혹시 아군이 열세에 놓인 것은

아닌가하고 점검하고 다닙니다.

만일 열세라고 판단되면 재빨리 후방으로 돌아가 병력을 강화하라는 지령을 전합니다.
그들이 아군의 수와 적군의 수를 세어 계산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비교는 할 줄 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도 과연 수의 개념을 알고 있을까요?
수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동물행동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를 비롯하여 까마귀,앵무새,쥐 등
수의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인 많고 적음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꽤 많은 동물들이 원시적인 수의 개념을 알 수 있는 그정도의 판단력은 갖추고 있다는 것이죠.
영장류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들은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서, 전세계 인구는 2024년 3월 31일 기준

약 81억명 입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었네요. 

 

 

세계 인구순위 TOP10

연도	국가	인구	출처
2024년	1   인도	1,428,627,663	유엔예측
2024년	2   중국	1,409,670,000	공식 인구시계
2024년	3   미국	335,893,238	공식추산
2024년	4   인도네시아	279,118,866	국가 연간 예측
2023년	5   파키스탄	241,499,431	2023년 인구총조사
2022년	6   나이지리아	216,783,381	공식추산
2023년	7   브라질	216,422,446	유엔 예상치
2023년	8   방글라데시	172,954,319	UN예상치
2023년	9   러시아	144,444,359	공식추산
2023년	10   멕시코	129,406,736	국가분기추산

 

 

2024년 일본(124,090,000 ) 공식추산 11위 이고
2024년 한국(51,741,963)은 국가 월간 추산 28위
2021년 북한(25,660,000)은 국가 연간 예측 55위에 속합니다.

 

2023년 세계 국가 경쟁력 TOP 10

덴마크  1위 스위스  2위 싱가폴  3위 네덜란드 4위 미     국  5위 스웨덴   6위 핀란드   7위 캐나다   8위 아랍에미리트 9위 벨기에  10위 ...................................... 한     국  18위 중     국  19위 일     본  22위

 

궁금해서 알아본 바는... 미국 인구수에 비해 세계 5위 순위에 해당합니다.

2021년에 미국은 세계 10위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달러값이 상승한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의 인구수는 우리나라의 6.5배에 해당합니다.
인구수와 국가경쟁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 경쟁력은 2021년에는 23위였습니다.

2023년 세계 경쟁력 18위에 해당합니다.

 

인구수의 개념을 가지고 강력한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인 나라들도 <국가 경쟁력>에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