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평가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

자신의 평가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by 림프사랑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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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 자신을, 자신만의 잣대로 스스로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직업, 업적, 경쟁하는 방법, 인격등 모든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직업이나 직장에 대하여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요?

누가 자신의 직장이 어디냐고 물으면, 부끄러운 듯이 "저, ㅇㅇ회사입니다만..."

이라고 대답하든가, 아니면 "정말 최고로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하나요! 

 

누가 당신의 고향을 물었을 때,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고장입니다." 라고 자신없이

말하는 경우와 "제 고향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지요." 라고 말하는 경우도

어느쪽을 좋게 평가하게 될까요. 당연히 후자쪽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인상을 받게 되고 , 그 사람의 인성까지 좋게 평가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높여서 얘기하는 것이 쑥스러워서, 낮게 깍아내리면 자기에 대한 평가가

높아질 것 같지만 사실은 이와 정반대 현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가 '별 볼일 없는 회사' 라는 인상을 주거나, 회사 사장이

'대단찮은 인물' 이라거나,그런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면 상대방은 당신에 대해서도,

"이 친구 역시 그렇고 그런 사람일게야. 그렇지 않다면 그곳에서 지금껏 일을 해왔을

까닭이 없겠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경쟁회사의 세일즈맨이나, 상품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한다면 자신에 대한 평가도 역시

낮아집니다. 유능한 세일즈맨이라면 자신의 상품의 장점만을 부각시키면 되는 일을

다른 회사 상품까지 깍아내리면, 상대방은 남을 깍아 내리는 듯한 말투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자신에게 더 불리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곧 그에게 당신을 평가할 만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그것은 곧바로 부메랑처럼 자신의 평가로 이어집니다.

 

상대방의 험담을 늘어놓거나 부정적인 면을 얘기할 때는 자신의 인상도 나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너희가 평가받고 싶지 않거든 남을 평가하지 말라." 이 말은 성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대인관계에도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이혼 소송을 많이 맡아온 어느 변호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의 비열하고도 불쾌한 행동을 아무에게나 마구 털어놓는 사람들 중에는,

상대방보다 자신에게 더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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