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계의 거장
사회

마술계의 거장

by 림프사랑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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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서스톤 마술계의 거장

 

 

<하워드 서스톤:1869~1936>은 미국의 유명한 마술가요 스타였습니다.

그는 세계각지를 순회하면서 대중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 기이한 마술 공연과

숨 죽이게 만드는 마술사로 마술계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소년시절 집을 뛰쳐나와 부랑자 신세가 되어 마른 풀 속에서 자거나,

문전걸식을 하고 다녔고, 글자 공부는 기차 속에서 철도 광고를 보며 했다고 합니다.

 

그가 마술에 특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만해도 마술에 관한 서적이 산더미처럼 출판되어 있는 만큼 마술에 관해서 자신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두 가지 재주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관객을 매혹하는 그의 사람 됨됨이라고 합니다.

그는 마술가로서 훌륭한 테크닉을 터득하고 있었는데, 몸짓, 말씨, 얼굴, 표정,자상한 점에

이르기까지 사전에 충분한 훈련을 쌓고 있어서 타이밍에 단 1초도 빗나가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둘째는 인간에 대하여 진실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에 의하면 대개의 마술사는 관객을 보면 속으로 "꽤 얼빠진 사람들이 많이 왔구만,

이런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지."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무대에 설 때마다 그는 항상 "나의 무대를 보기 위하여 이렇게 일부러

찾아와주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자."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즉, 무대에 설 때 반드시 마음속으로 "나는 손님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몇 번이나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그를 어리석다든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진심어린 행동을 보여주는 그의 마술이 세계 제일 가는 마술사의 성공비결

이었다고 합니다.

 

제 26대 만 42세 부통령에서 최연소 대통령(임기 1901~1919)

 

 

<시어도어 루스벨트:1858~1919> 대통령의 절대적인 인기의 비결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인들 한 사람들까지도 그를 흠모하였고, 흑인 요리사 제임스는 <요리사 입장에서 본

시어도어 루스벨트>라는 책을 쓰기도 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어느 날, 나의 아내가 대통령에게 딱따구리는 어떤새냐고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보았더니 대통령은 나의 아내에게 입이 닳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 집에 전화가 걸려왔는데 대통령이 한 전화였습니다.

 

"지금 마침 그쪽 집 창 밖에 딱따구리가 한 마리 와 있으니까 창문으로 내다보면

그 새가 보일 거요."

 

요리사부부는 루스벨트 저택 울 안의 작은 집에 살았기 때문에 대통령의 전화를

받을 수 있었고, 직접 그 새에 대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기 위한 전화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빌헬름2세 카이저(황제의 뜻)

 

독일이 제 1차 대전에 패전했을 때, <카이저황제>는 세계에서 가장 미움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목숨이 위태롭자 네덜란드로 망명할 무렵에는 자기 국민들 조차도

그의 적이 된 상태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증오하고 경멸해서 화장을 시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느 소년이 카이저 황제에게 진정과 찬미에 가득 찬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나는 폐하를 언제까지나 나의 황제로서 경애합니다."

 

이 편지를 읽은 카이저황제는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는 소년에게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회답을 보냅니다. 얼마 후 소년은 모친과 함께 황제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후 카이저황제는 홀로있는 소년의 모친과 결혼까지 하게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칭찬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법입니다.

 

타인의 일에 관심 갖지 않는 사람은 고난의 인생을 걷게 되며, 타인에게 커다란

폐를 끼친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문제 해결에만 흥미가 있다.

ㅡ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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