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바로 알기
사회

설탕 바로 알기

by 림프사랑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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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질병인가?

 

한국인이 1년에 먹는 평균 설탕의 양 1인 평균 25kg으로 이는 3kg짜리 8포대의 분량이며,

허용량의 20배이상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알고 먹는 설탕보다 자신도

모르게 먹는 양 휠씬 많다는 것입니다.

 

설탕은 정제하는 과정에서 미네랄, 섬유소, 비타민 등 90%이상 제거 되고 오로지 단맛

당분을 내는 열량만 남게됩니다. 마치 술처럼 공허한 빈 껍데기 열량만 남는 셈입니다.

정제된 설탕을 과잉 섭취하면 몸속의 균형이 깨지고 당뇨병, 저혈당증, 비만, 괴혈병, 우울증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제된 설탕과잉 섭취하면 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단순당을 섭취할 때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이 인슐린입니다. 따라서 쉽게 저혈당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저혈당 상태는 뇌 운동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혈당이 떨어진 후에는 공허감이 생겨 반복해서 설탕을 다시 찾게 됩니다.

 

설탕 바로 알기

 

각설탕과 그 질량

 

1.하루 설탕 허용량은 5티스푼 입니다.

 

동양인은을 통해 당 섭취 권장량의 75%를 먹고 있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섭취할 필요가 거의 없

습니다. 허용량만 먹는다면 1년에 1kg정도 먹는 셈인데, 가장 적당한 허용량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식생활은 이미 설탕 허용치를 넘고 있습니다. 즐겨 먹는 밀크 커피도 커피 1잔

마셔도 이미 하루 허용량에 달합니다. 거기에 아이스크림 1개라도 먹으면 이미 설탕 과잉이 되는

것입니다.

 

2.콜라보다 탕수육이 더 위험하다

 

콜라 350ml에는 무려 각설탕 10개와 맞먹는 당분이 들어 있습니다. 비교적 당분 함량이 적다고 

알려진 일부 이온 음료건강 음료에도 각설탕 5개 정도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탕수육 1접시콜라 1캔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의 분석에 따르면 무설탕 음료 또한 가당 음료에 버금가는 당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재료 자체에 당이 들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무가당 음료는 없으며, 성인병

환자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 39g
탕수육 200g
스낵 9g
파운드 케익

453g
무가당 주스 평균 8g
10g
담배 1갑 1.24g

 

3. 설탕 많이 먹으면 암세포, 중성지방, 우울증, 두통, 주름이 생깁니다.

 

암세포포도당을 비롯한 설탕일반 세포의 7배 정도로 빠르게 먹어치웁니다.

즉 설탕을 먹는 것는 암세포에 밥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중성지방이 쌓이는데 지방보다 더 나쁜것이 바로 과잉 탄수화물입니다.

 

정제된 설탕은 장에서 빠른 속도로 흡수되어 에 도착한 뒤 중성지방으로 변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만 피하면 동맥경화, 지방간, 비만등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설탕 위주의 당분만 먹어도 중성지방이 과잉 생산되고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해로운 물질로, 심한 경우 뇌졸증과 심장병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설탕의 과잉 섭취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동물 실험을 통해  설탕의 작용에 대해 검토했는데 들은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설탕에 대해 점차 

적응을 하기 시작했고, 양을 점차 늘려서 2배에 이르자 쥐들은 몸을 떠는 것과 같은 금단현상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금단현상은 마약 중독자들의 것과 동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88%가 식생활

바꾼후 정신건강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설탕, 카페인, 알코올, 초콜릿 등의 섭취를

배제한 후 물, 채소, 과일, 생선의 대체식단으로 실험한 결과라고 합니다.

 

평소에 두통이 심하고 식곤증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은 설탕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섭취로 인한 과도한 인슐린 분비지방 분해의 억제성장호르몬 분비의 억제노화를 촉진하여

주름과 흰머리가 생기게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스트레스 많은 여성이 설탕에 중독되기 쉽다

 

 

여성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를 해소 하기 위한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남성보다 더 많이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은 운동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단 음식을 먹을 때 분비되는 물질로 단 음식을 먹을때

바로 흡수되므로 단시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울할 때 초콜릿을 먹으라는 말이 있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설탕을 먹으면 속에서 엔돌핀이 분비되고 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설탕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의존을 하게 된다면 설탕이 담배나 술, 마약과 무엇이 다를까요?

 

5. 설탕으로 인한 질환

 

●퇴행성 질환

정제된 설탕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제거된 상태로 대사과정에서 독성물질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세포호흡을 방해하므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세포 중 일부는 사멸하여 퇴행성 질환의 시초가

됩니다.

 

골다공증

설탕을 소화, 해독, 배설하려면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정제된 설탕은 천연 미네랄이 결핍된 관계로 인체는

설탕 섭취로 인한 충격에 대항하기 위해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을 동원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뼈와 치아로부터 많은 칼슘이 빠져나가 부식 및 약화현상이 시작됩니다.

 

간질환

설탕은 처음엔 포도당의 형태로 간에 저장되는데 간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매일 계속되는 정제된 설탕 섭취는 곧 간을 풍선처럼 부풀게 만듭니다.

 

 

비만

간이 최대 용량까지 차고 나면 여분의 글리코겐지방산의 형태로 혈액을 통해 복부, 엉덩이, 가슴, 허벅지

저장됩니다.

 

심장병, 신장병등의 성인병을 비롯한 면역력 저하

지방산이 복부~허벅지에 다 차면 심장이나 신장과 같은 활동적인 기관들에 분포되어 이들 조직들이 퇴화되어

지방으로 변합니다. 신체 전체가 이들 기관의 활동 저하에 영향을 받고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됩니다.

백혈구의 수가 너무 많아지고, 우리 몸의 면역력이 위축되어 어떤 세균이든 불문하고 극한 공격에 반응하지 못

합니다.

 

두뇌기능 저하 및 신경정신질환

체계적인 두뇌기능의 핵심요인은 많은 채소의 주요 성분인 '글루타민산'입니다.

비타민 B군은 이런 글루타민산을 분해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는데 인체의 장에 공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서도 

제조됩니다. 정제된 설탕의 과도한 섭취로 장 박테리아가 죽으면 우리 몸 비타민 B군 비축량이 줄게되고, 쉽게

졸리고 계산능력기억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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