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지(十二地支)ㅡ개(戌)
사회

십이지지(十二地支)ㅡ개(戌)

by 림프사랑 2023. 8. 16.
728x90
반응형

 

개(戌)ㅡ양토(陽土), 마른 흙을 상징합니다.

 

갑술, 병술, 무술, 경술, 임술의 순으로 순회합니다.

술시는 19시30~21시30분 입니다.

(1958, 1970, 1982, 1994, 2006, 2018년생)

 

개는 구석기 시대의 원시적인 개에서 가축화로 인하여 변화를 거듭하면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개와 인간과의 관계는 약 2만~ 1만 2천년전부터

친숙하게 되었는데 인간이 먹다 버리게 된 찌꺼기를 먹고 살면서 주위의 위험 신호

경호를 해온 짐승입니다.

 

개의 용도는 쓰이지 못할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여 교통, 통신, 파수, 경호, 전쟁, 경기

목축업, 사냥, 경찰, 군용, 정찰, 인명구조, 실험등에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개는 집안의 도둑을 지켜주는 감시병의 임무를 충실히 하는 것과 동시에 인간과 가장 친밀한

짐승입니다.

 

신유술(申酉戌)의 순서로 나란히 배열해 있는 까닭은, 인간과 흡사한 원숭이나, 인간에게

경종을 알리며 하늘을 향해 우는 이나, 짖어대는나 모두 하늘에서 지상으로 쫓겨난

외계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의 늘어진 귀의 청각은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지고 코의 후각대로 예민해져서 먼 곳의 소리와 

냄새를 듣고, 맡아 직관적인 판단을 내려서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개의 귀영귀(靈鬼)의 바스락거림도 놓치지 않고, 후각은 무표정한 태양의 그림자에서도

냄새를 찾아낸다고 합니다, 개의 시각은 직관으로만 움직이게 되어 있어 이런 예민한 감각들을

가지고 척하면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개만큼 직관적인 논리를 깨우친 예언자는 없건만 인간들은 개의 그 예리한 직관으로

인간에게 알려주는 경종을 단순한 개소리로만 여기고, 알아듣지 못할 소리를 개소리라고 

몰아부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죄다 알면서도 전해줄 수 없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지니고

사는 것입니다.

 

개짖는 소리에 기철초풍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깊고 강한 쇳소리가 울려펴지게 되면 고막이

없는 뱀의 귀에까지 울먹거리는 쇳소리에 놀라 뱀의 심장은 열에 부풀어 오르고 허물을 미처 다 벗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술원진이 된 이유입니다.

 

호랑이 포효와 개의 쇳소리 그리고 말의 울음소리가 서로 화합하여 신령스런 인간의 육음을 예시하는

곡성을 말이 전장에서 울게 되기 때문에 인오술 삼합이라고 합니다.

 

 

개띠 인성

 

개발 개척 정신이 강합니다.

적응력에서 편견이 있습니다.

일을 추진함에는 기초가 약합니다.

부모 형제와 인연이 멀다고 합니다.

 

돈에 관심이 없지만 애착심은 강합니다.

좋은 물건만 골라 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기응변에 능하여 지껄이기를 좋아합니다.

다소 경한 언동을 사용하여 다툼이 있으나 싸우고 나면 뒤끝이 없습니다.

 

논리적이고 달변가이므로 학자 계통도 적합합니다.

남성은 궤변에 능통하고 여성은 학술적인 언어학에 일품입니다.

말싸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음량이 풍부하므로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이

적합합니다.

 

독립, 자립심이 강하며 자수성가의 타입입니다.

여성은 수다스럽고 돈버는 능력과 자립심이 강합니다.

가정적이면서도 가정에 무관심한 태도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중상모략에 잘 휘말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