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지(十二地支)ㅡ양(未)
사회

십이지지(十二地支)ㅡ양(未)

by 림프사랑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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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未)ㅡ음토(陰土), 물속의 흙을 상징합니다.

 

신미, 계미, 을미, 정미, 기미 순으로 순회합니다.

미시는 13시30~15시30 입니다.

(1955, 1967,1979, 1991, 2003, 2015년생)

 

옛날에 동양이나 서양에서 행해오던 제사를 지낼 때 다른 짐승을 뒤로하고,

양(未)을 택한 것은 양(陽)과 음(陰) 중에서 음을 대표하는 월신이기 때문입니다.

 월신, 즉 달을 대표하는 신(神)의 상징이며, 남을 이끌어주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은

매사 일을 이룰 수 없는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처신을 밀고 나가지 못하는 순응적인 성격 때문에 타인의 지배하에 개발

개척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남성은 꼼꼼한 간섭을 좋아하고 동시에 일이 크게 확산되게

되면 끝에서 끝으로 행하는 맹목적인 일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양은 또한 순합니다.

위기 위식을 느낄 때에는 뿔로 받는 척 할 뿐으로, 누굴 괴롭히질 않습니다.

양은 철학가요, 학자요, 교육자인 것입니다. 인간들을 교화시키고 몸소 헌신하는 박애주의

실천합니다. 마지막까지 신의 제물로 희생됩니다.

 

사주에 양을 가진 사람의 성격은 온순하고,침착하며 욕심이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동물과 인간의 차이인데 동물과 인간은 먹이에서부터 마음의 거칠음태평스러움

생기는 것입니다. 지구상엔 온갖 초식 동물들이 먹을 것은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동물은 의식주에 걱정거리가 없었습니다. 

 

인류 초기의 역사에는 먹을 것이 넉넉할 때 태평성대가 있었던 것처럼 먹을 것이 많으면

동물이나 인간은 욕심을 낼 필요가 없어 마음도 항상 각박하지 않고 너그러 웠습니다.

마음에 각박함을 갖게 되면 깊은 사색과 학문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주에 양을 가진 사람은 집안 사정이 가난하거나, 부유하여도 개의치 않고 욕심없이

학문에 전념하게 되는데, 그것이 직업으로 발전하여 높은 경지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양 중에서도 가파른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는 양은 산악의 환경에 적응되는 삶을 지배 받게 됨

으로써 성격이 괴팍하고 극과 극을 달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인간도 심한 자존심과 자만심을 내세우며 대인 관계에 담을 쌓거나 싫어하며 고독을 씹는

외톨이 인생으로 전락하는 면도 있습니다. 대부분 교수직, 교사, 언론인, 문예계등엔 알맞으나

상업, 사업, 정치, 보통 기술직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의 배설물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양의 배설물이 조금만 묻어도 몸이 썩어 들어가며

털이 다 빠져버리는 꼴이 된다고 하니 이것이 자미원진입니다.

토끼 돼지의 분비물 냄새와 힘을 부러워하고, 의 초연한 청승스러움을 태연하게 받아 들이는

자세로 해묘미 삼합이 된다고 합니다.

 

 

 

양띠 인성

 

한적함 속에서 실생활을 즐기게 됩니다.

낙천적이고 지적인 생활을 즐기는 성향입니다.

거만스럽고 자존심도 무척 강한편입니다.

타인에게 좋고 싫음을 내색하지 않습니다.

 

학문에는 독선적인 우월감을 즐기는데,

동서양을 통털어 학자는 양띠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학구적인 사색을 즐기며 간섭받기를 싫어합니다.

현실적인 경제 문제에서는 자포자기를 잘합니다.

 

허실이 없으며, 청빈을 인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안락을 제일로 택하며 멋을 부리지 않습니다.

너그럽고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기호품이 있어 음식엔 까다롭습니다.

 

시키는 일은 열심히 잘하는 편으로, 타인의 지배하에 발전합니다.

여성은 싫다, 좋다를 표현하지 못하고 남성에게

순순히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경화와 하반신 마비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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