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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 맥> 하버드 의대 정신과 박사ㅡ
언론들은 그를 ‘UFO를 믿는 하버드대 교수’라고 부르곤 했다고 합니다.
1993년 1월 맥 박사에게 연락을 해 온 <아서>는 사업가이며, 환경 운동가로 9세 때 UFO를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박사의 <납치>라는 책에 기록된 그의 사례입니다.
박사는 그의 사례는 정신의학 측면에서 흥미로운 사례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자라며 어떠한 트라우마를 겪은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매우 안정적이고 균형적이며 창의력이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박사는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이라는 것은 두 개의 다른 차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경우는 생각, 혹은 의식과 현실 세계를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그의 의식이 그의 현실세계와 같다는 말입니다. 즉 박사에게 '믿는다' 는 결론을 보여준 사례라고 합니다.
<아서>의 사례ㅡ
1967년 여름, <아서>는 9살 무렵 시내에서 집으로 돌아오던중 어두운 시골길에서 그의 가족은 하늘 위에서 낮게 비행하는 물체 보게 됩니다. 어머니는 “저 비행기는 심각하게 낮게 날고 있다”라고 말한 뒤 걱정되는 목소리로 아이들이 차 안에서 몸을 숙이도록 했지만 어린 <아서>는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호기심과 흥분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비행 물체는 약 30m 상공에 떠있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불빛이 어머니 쪽과 내 쪽 창문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불빛은 이 비행 물체로부터 나오고 있었고 내가 본 가장 엄청난 불빛이었다”며 “완전히 깨끗한 하얀색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후 이 물체와 무언가 소통을 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생명체들을 본 기억은 없다면서도, 이들이 작고 재미난 천사(天使)들이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그날의 기억은 서서히 잊고 있을 무렵 25년이 지난 후 누나 캐런이 그날 일에 대해 기억나느냐고 물었을때 처음에는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캐런은 그런 뒤 자신이 기억하는 이야기들을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머리 속에 갑자기 방아쇠 같은 게 눌러지듯 기억이 떠오르게 있습니다. 캐런은 이날 엄청난 빛과 천사들을 봤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시가 담배 모양의 비행 물체가 보였고 여러 불빛이 나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두려웠었고 아이들에게 좌석 밑에 웅크려 앉으라고 한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남동생도 비슷한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1993년 35세의 나이에 좀 더 확실히 알아보기위해 최면 치료를 진행합니다. 박사는 아홉 살 당시에 겪었던 일들을 떠올려 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비행 물체에서 나오는 빛이 ‘T’자 모양으로 움직였고 빨강,초록,노란색 불빛이 보였다고 합니다. 비행 물체에 무언가 출입구 같은 것이 있었으며 반짝 빛나는 금속 물체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불빛이 자동차를 가득 채웠는데 빛에 잠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자동차에서 비행기위로 떠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 몸의 모든 세포가 위로 올라가고 몸은 원래 위치에 남아있는 것 같았다” 그는 차 안에 있는 어머니와 형제들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들로부터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사이에는 거미줄처럼 실(絲)이 연결돼 있는데 이는 매우 약하다고 말해줬다”며 “겁을 먹으면 실이 끊어지니 겁먹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이 실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은유적인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그는 “실제로 빛처럼 생긴 실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는 6명 정도의 작고 빛나는 생명체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배아(胚芽)처럼 보이는데 빛을 내뿜고 있었고 반(半)투명이었다”며 “머리는 크고 몸은 작았다. 팔과 손가락은 아주 가늘었고 손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었던 것 같다”. “다리도 가늘었고 입과 코는 작았으며 아기들처럼 머리카락은 없었다” “이들의 눈은 검정색이고 우리들 눈보다 더 둥글다” “이들은 서로 사이가 아주 가까운 것 같았다. 토끼들처럼 서로 만지고 껴안고 있다”고 합니다. 박사는 그에게 어떻게 하늘에 올라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연(鳶)의 실처럼 가느다란 실에 묶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 생명체들이 실을 당겨 그를 방 안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거꾸로 놓인 얕은 접시 모양의 우주선으로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문 같은 장치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우주선 안에서 엄청나게 큰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보스턴의 야구장인 펜웨이 파크 크기의 방이었다고 합니다. 생명체들은 그의 몸을 토끼를 만지듯 조심스럽게 만지기 시작했고, 그는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어두운 색깔의 생명체들이 그에게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홍수가 지구를 덮쳐 모든 생명체들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박사는 이들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해줬냐고 물었습니다. “이들이 우리를 도와주고 싶기 때문이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떨치고 모든 사람들과 다정하게 지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우선 어두운 색깔의 생명체들은 작은 수도승 같았고 가운 같은 것을 입고 머리를 가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자신의 귀 뒤에 차가운 고무 물체를 갖다 대고 눌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작은 생명체들이 놀고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들 역시 그에게 인간이 너무 파괴적이며 고등(高等) 지능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의 그는 어두운 생명체들과 상대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수십 억 가지의 이야기들을 한 번에 뇌 속으로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삶과 지구를 갖고 장난치지 말아라’, “모든 사람들에게 이를 전달하고 교육자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당신들은 바보들이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이런 이야기들이 어떻게 전달됐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물론 실제로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며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어두운 생명체들은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이야기하는데 이를 머리 속에서 정리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생명체들로 하여금 조금씩 이야기를 정리해주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교육 시간이 끝났고 목 뒤에 무언가를 누른 것 이외에 다른 절차나 행동은 없었다고 합니다. 짙은 색의 생명체들이 더 똑똑하고 많은 정보들을 갖고 있었으며, 작은 생명체들은 간단히 말하고 친절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그에게 어떻게 다시 땅으로 돌아오게 됐는지 기억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여전히 웅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최면 치료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박사는 오늘 떠오른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매우 혼란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는 “본능적으로는 (떠올린 내용을) 믿지만, 논리적으로는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존 맥>그는 납치된 사람들의 정신 상담을 해보니 이 현상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철학, 영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지능이 있는 생명체로 가득한 ‘우주’, 혹은 ‘우주들’에서
우리를 분리시켜 버렸고 이들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감각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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