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계의 다리가 되어준 영혼ㅡ실버 버치
사회

두 세계의 다리가 되어준 영혼ㅡ실버 버치

by 림프사랑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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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디언 영혼이 영매의 몸을 빌려


무려 60년간 설파한 영계의 진실을 담은 책.


이 영혼은 자신을 <실버 버치>라는 익명으로만 소개합니다.


<실버 버치>는 죽음 후의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시작이며


인류가 영적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언제나 영적 존재들이 헌신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교령회?

교령회는 1840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매를 통해 죽은 이의 영혼을 소환하고 그 영혼과 대화하는 것이 목적인 모임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링컨이나 나폴레옹 3세 빅토리아 여왕같은 당대의 유명인사들도 모임에 참석할 정도 였습니다.그러나 과학계에선 반감을 표했으며 급기야 과학자들이 나서서 검증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들은 속임수를 방지하기 위해 영매를 연구실로 불러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고 오랜 논쟁끝에 미지의 세계로 부터 정보를 전달 받는 기술 만큼은 속임수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 결론이 내리기 전까지 조사원이 영매의 집에 수년간 상주했으며 영매가 정보를 은밀이 수집하는지의 여부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실버 버치는 누구인가?

아메리카 인디언의 영으로, 영매 <모리스 바바넬>을 통해 대중들에게 영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않아 실버 버치(자작나무)라는 익명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실버 버치는 헌신(service)하는 삶을 강조했으며, 그 자신이 지상으로 귀환한 동기 역시 그 뜻을 함께 할 모든 사람을

위해 헌신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런던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무아지경에 빠진 영매 <모리스 바바넬>의 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존재의 음성이

울려 퍼집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메세지가 바로 <실버 버치>의 메세지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우주의 불변하는 진리에 대해, 영계를 향한 인간들의 오해와 무지에 대해, 진정 가치 있고 고귀한 삶의 방식에 대해, 그리고 참석자 개개인이 짊어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늘 폭넓은 지혜와 사심 없는 조언을 건넸다고 합니다.

 

정작 영매 <모리스 바바넬>은 잠에서 깨어난 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 인도령(수호천사)의 가르침은 교령회 회원들에 의해 속기로 남김없이 기록되어 수십 년 동안 전 세계로 전해집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 책은 <모리스 바바넬>의 아내인 실비아 바바넬이 직접 선별하여 엮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계에서의 삶
<실버 버치>에 따르면 영계에는 낮과 밤이 없어 정신적인 시간만이 존재합니다.

또한 영계는 극단적인 절망의 늪에서부터 지고한 천상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계에서 영들이 하는 일은 개인마다 다른데, 문화나 교육과 관련한 일도 있고 특정한 목적을 가진 일도 있으며

사건을 전달하는 일, 물질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 등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영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계의 돈은 헌신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영계에서는 헌신이 곧 돈의 역할을 한다고 실버 버치는 말합니다.

인류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자일수록 같은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영계의 존재들을 자동적으로 끌어당기게 되어 그들의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물질계에서는 나누면 나눌수록 자신의 몫이 적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계에서는 헌신한 만큼 헌신을 받게 되는 법칙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가장 많은 것을 준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영계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인도령(수호령)들의 세계
모든 인도령들은 그보다 훨씬 지혜로운 존재들이 정한 허용치를 벗어나 행동할 수 없는데, 인간들의 세계에서 성취되어야 할 것을 결정하고 계획한 것이 그 지혜로운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빛나는 존재, 고급령, 천사, 스승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러한 그들 뒤에는 더 진화된 영들의 그룹이 있고 그 그룹 뒤에도 더 진화된 그룹이 무한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인간을 인도해주는 인도령 역시 자신보다 지혜로운 또 다른 존재의 인도를 받아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가슴 벅찬 삶을 살길 염원합니다. 모든 재능과 능력이 최대한 발현되는 삶을요. 그러면 지상의 삶의 목적에도 충실하고, 죽음 이후의 삶에도 대비가 됩니다. 인류를 도우려는 열망을 지닌 존재들의 인도를 받는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많습니다.”

 

"인간의 시간은 편의를 목적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빛의 근원은 인간들과 달라요. 우리의 시간측정은 영적인 상태에서 좌우되는데요 삶이 그다지 즐겁지 않은 낮은 영역에서는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역일수록 마음에 맞는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간이 훨씬 속도감 있게 느껴집니다. 하는 일이 개인마다 다르며 마음과 영에 관련된 수많은 활동들이 존재합니다."

 

 

누군가와 만남을 주선할 경우 어떻게 하나요?

"만일 어떤 모임에서 제가 참석해 주길 바란다면 저에게 텔레파시로 전달됩니다."

"사람들이 물질계에서 느꼈던 재능과 능력 기능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지 않아요.

영의 세계에선 그들에게 이러한 재능을 표현할 폭넓은 기회를 줍니다."

 

"영계에서 의사소통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가장 흔한 방법으로 텔레파시 입니다.

정보가 끊임없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되고 있어요.

사건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하고 있죠."

 

우리가 영감을 받을 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나요?

"우리가 영감을 받을 때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영의 세계와 지적인 존재와 파동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면 그 존재의 힘이나 영감, 메세지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는 영적인 주파수가 같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보냅니다. 다시 말해 비슷한 영적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을 서로 주고 받게 됩니다."

 

"실제로 여러분의 세계는 우리 삶의 태양에 의해 드리워진 그림자일 뿐이예요. 하지만 영의 세계에도 극단적인 절망의 

늪에서부터 지고한 천상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등급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계는 가장 타락한 부류의 사람들에겐 천국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언제나 상대적으로 나쁜곳과 좋은 곳이 있기 마련이죠"

 

"우리가 가진 재능이 무엇이든 최대한 계발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생명의 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신의 뜻이 우리의 뜻이며,

우리는 인류전체를 인도하려는 목적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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