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TOP10 2편
사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TOP10 2편

by 림프사랑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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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모든 직업엔 희망과 꿈이 있습니다.
간절한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두의 소망이 위협과 불안에  굴복하지 않고 
오늘도 위험한 도전을 계속하시고 계시는 모두에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4위ㅡ벌목 작업자

 

안전한 벌목작업

 

불안한 벌목작업

 
벌목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벌목작업 중 사고는 골절상과 손·다리 절단사고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지고 산에서 발생하는 만큼 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고원인별로 보면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끼이거나 맞는 경우가 70%로 가장 많았고 기계톱에 의한 부상이 33%, 추락 10%, 기타 11% 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체력적으로도 매우 힘들고 위험한 직업입니다.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시려고 노력하셔도 돌발상황이 부지불식간에 나타날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지형의 숲에서 나무를 잘라야 하는데 평지에서 일하는 것보다 체력적으로도 고된 일중의 하나가 됩니다.또한 나무가 쓰러지는 방향을 예측하고 벌목을 하지만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나무에 끼이거나 맞는 경우가 의외로 70%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또한 사용하는 장비의 위험도 잘못하면 자신에게 위험을 가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미국만 보더라도 벌목작업자 10만명당 100명 정도가 작업 중 매년 사망하는 위험한 직업입니다.
 

3위ㅡ우주 비행사

 

 

 
우주 비행사들은 참을성과 인내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해야할 임무의 90%는 기계적으로 반복된 작업입니다. 
우주 비행사 <노먼 새가드>는 우주 역사 잡지 <퀘스트>인터뷰에서 
"미르에서의 생활은 대체로 평범했다. 나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문제라면 권태감이었다"라고 얘기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격리되는 것도 고립감을 줄 수 있으며 수면장애, 건강악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우주비행사의 사망률은 약 7% 인데요, 작은 실수로 이륙 후 폭발이나 산소누출등의 위험이 있고,
안정적으로 우주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우주 방사선은 지구보다 10배 높은 방사선에 노출되는데 제대로 방사선이 차폐되지 않으면 암,중추신경계손상등을
유발하고, 통신지연, 장비고장, 응급상황 발생의 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으며 상시 보급이 어려운 문제로 식생활의
중요성도 매우 큽니다. 중력부족으로 골다공증, 근육감소등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2위ㅡ잔도공

 

파이프관에 의지해 작업중인 잔도공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절벽으로 나 있는 길, 그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상 500m~2000m 높이에 폭 1~1.5m가 조금 넘는 아슬아슬한 길.
평범한 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안전장치라고는 빨간색 안전모와 지름 2cm의 밧줄이 전부입니다.
 
발아래 세상은 천 길 낭떠러지 입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에 생존이 달려있습니다.
뙤약볕이 아니더라도 등판은 땀으로 흥건하게 젖고 맙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긴장의 연속입니다.
 
잔도란 절벽을 감싸 안으며 좁게 이어진 길을 가리킵니다. 잔도를 만드는 사람들을 잔도공이라 합니다. 
잔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잔도를 받치는 기본 뼈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일일이 사람의 수작업으로 하는 일이라서
위험 부담도 큽니다. 절벽에 구멍을 내어 철근을 박고, 다시 철근에 쇠파이프를 끼워 넣습니다. 철근의 기본 뼈대가 완성
되면, 그 위에 나무 뼈대가 설치됩니다. 폭 20cm의 좁은 나무판자로 잔도공들이 발을 딛고 설 공간입니다. 
 
철근과 시멘트등의 자재를 직접 가지고 수십번 오르내리기를 반복합니다.
목숨을 걸고 길을 내는 사람들에게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 뒷면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이 있어서 인간은 절벽을 걷게 되었습니다.
정말 인간이 절벽을 넘는 길을 만든~ 대단한 분들입니다.  
 

1위ㅡ베링해 대게잡이

선박에 온통 얼음이 얼려있네요

 

추위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알래스카 대게잡이

 

거센 파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선박위에 물이 가득한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

 

3개월만에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어부들

 
 
세계에서 가장 험하기로 소문난 곳. 베링해 입니다. 미국땅인 알래스카와 러시아 사이에 있는 이곳은 대게의 바다라고
불릴정도로 맛있는 꽃게, 대게들의 왕국입니다. 그러나 열악한 작업환경과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위험한 어부들!
거친 파도와 바다도 얼어붙는 극한의 날씨는 언제나 있는 작업환경입니다.
 
기본적으로 어업자체가 힘이 들고 휴식없이 30시간 내외의 조업을 하며 겨울이면 영하 30도 이하의 얼음선박에서
추위에 떨면서 미끄럽고 좁은 간판의 얼음제거와 무거운 물건등을 들어 나르고, 그러는 와중에 거대한 파도는
가만있지 않습니다.선박이 좌초될 위험과 파도에 휩쓸려 이리저리 움직이는 무거운 통발에 맞아 부상등의 위험도
매우 큽니다.
 
통계에서도 베링해 대게잡이는 10만명당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해서 위험한 직업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조업중 파도에 휩쓸려 1주일에 1명씩 목숨을 잃어도 매년 1천명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극한직업에 목숨을 내걸고 3개월만에 선원 1명당 1억원에 해당하는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어부들이 지금도
도전하고 있는 대게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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