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모든 직업은 힘이 들지 않는 직업은 없다고 하지만 그 속에서도 위험도나 안전에 가장 취약해서
잘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직업 10가지가 있습니다
10위ㅡ석유굴착 작업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석유굴착 작업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있습니다.
기본조건이 18세이상 신체건강, 정신건강하고 금연,금주가 필수사항입니다.
비정상적인 직업으로 주로 기계작업이 우선으로 회사에서 장기근무하면서 숙식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출퇴근은 당연히 어렵겠지요. 야간근무나 주말 휴식없이 계속될 수 있고, 돌발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많은
작업 중에 하나입니다. 직업 특성상 위험요소는 기후에 따라 높은 파도에 익사위험과 폭발위험도 높습니다.
9위ㅡ수중용접 작업자
2020년 6월 부산~마산 전철 공사현장에서 터널 공사 구간에 차오른 물을 빼내기 위해 수중 산소절단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물과 전기는 서로 상극이라 수중 용접자에게 감전에 대한 위험은
본질적으로 위험한 직업임이 사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도구에 방수처리와 절연장치는 필수 안전장치입니다.
수중에서의 작업이라 다이버교육을 받아야하고 용접교육도 필수입니다.
수중작업시 저체온증과 익사, 유해가스 흡입, 산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생성되는 가스 폭발위험이 있습니다.
8위ㅡ 종군기자
전투가 진행되는 긴박한 상황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언론 활동직업 가운데 가장 위험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종군 기자는 목숨을 각오하고 취재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릅니다. 실제로 취재 도중 사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리아 타임즈의 최병우 기자는 1958년 '진먼섬 포격' 취재 도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제법상 종군기자와 의무병에게는 발포금지규약이 있지만 100%실현되는 곳은 없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상황에서 전쟁 보도는 구독률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언론은 이를 통해 큰 수익을 얻기 때문에
언론은 큰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쟁지에 쫓아간 이상 자신이 알아서 위험을 대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7위ㅡ 고압전력선 작업자
2021.11월 한국전력의 협력업체 직원 고(故) 김다운 씨는 22000볼트 감전으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한국전력이 안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작업자가 전류가 흐르는 전력선을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전봇대에 오르는 작업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비용과 시간이 더 들고 전력공급에 일시적 차질이 발생하더라도 감전의 우려가 전혀 없는
'정전 후 작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2022년 1월에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정전 후 작업은 다소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압전력선은 일반적인 전력선보다 매우 높은 곳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80만 볼트의 작업은
정말 위험한 작업입니다. 감전과 추락의 위험이 늘상 곁에 있고 기후에 따른 영향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고속열차등의 전력을 일시 중단시키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2020년에 벌써 위험한 배전망 작업을 위한 전선 작업을 사람 대신 담당해주는 로봇이 속속 투입되고 있지만,
아직 활성화 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정전 후 작업'을 하게 되면 인근 전력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전력을 차단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민원이
많이 제기되겠죠.
6위ㅡ 석탄광부
2022년 9월 14일 강원 태백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탄광 내에서 이 회사 소속 40대 노동자 A씨가 매몰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근로자들은 바닥에 물이 스며 나온 것을 확인해 작업중지 조치와 함께 대피했으나,
A씨는 석탄과 물이 뒤섞인 '죽탄'이 쏟아져 내리면서 매몰됐다고 합니다. A씨는 사고 이튿날 사망한 채로 발견됩니다.
이렇듯 목숨걸고 지하속 엄청난 열악한 환경속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광부들의 사망사고는 정말 슬픈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서 작업 평균 8~12시간 땅속에 있어야 하고
석탄먼지 뒤집어쓰고, 일산화탄소, 메탄가스등 생명을 위협하는 가스에 노출되어 있는 정말 극악한 환경속에 또 언제 붕괴로 이어질지 알수 없습니다.
구조에 시간이 걸리고 생존가능성도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직업가운데 하나입니다.
5위ㅡ 구조용 철강 작업자
구조용 철강은 구조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철강이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고 무겁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며,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철강, 공구등 잘못사용으로 인한 상처등의 부상을 항상 조심해야 하고 높은곳에서 작업하는 경우 낙상으로 인한 사고까지 늘상 경계하고 조심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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