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세기 그리스 아테네에서 <데모스테네스>는 당대의 최고의 웅변가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한 명언중에 유명한 2가지 명언은 16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회자되고 있는 명언입니다.
1. "작은 기회가 종종 위대한 일의 시작이 된다."
2. "행동이 비열하고 하찮다면 그 정신이 자랑스럽고 의로울 수 없습니다.
사람의 행동이야 말로 그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데모스테네스>는 7세 때 아버지가 죽고 고아가 되자 백부인 <아포보스>가 그의 유산을 관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곧 그의 재산은 아포보스에게 횡령당하고 말았고,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사이오스>에게 웅변술을 배워
법정 변호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웅변술로 배운 지식으로 잡을 수 있었던 법정 변호가의 기회는 훗날 그리스 최대의 정치가 <데모스테네스>를 만드는
위대한 일의 시작이 됐습니다.
그 시대에 또 한 인물인 <시세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연설가로 알려져 있던 사람으로 이 두 사람의 강연자의 화술에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시세로는 키케로와 같은 인물이라고 함)
"시세로는 정말 훌륭한 연설가다"
그러나 <데모스테네스>가 말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이저를 대적하자"
말의 위력은 칼이 정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낼 수가 있었습니다.
철학자란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 전에는 일절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육체를 복종시키려면 우선 그들의 정신을 장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은 역시 격려하고, 위로하고, 상처를 완치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치의 주된 목적은 동정심, 열정, 의견 그리고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느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천년이 지난 시대에도 그의 말에 감동하는 것은 그가 하고자 했던 의미있는 말이
같은 감동을 주기때문입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현시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말솜씨를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인들의 말을 경청해서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위대한 사상가, 정치가,
철학가로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원칙들 중의 하나는 모든 사실을 수집하여 그것을 올바르게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인도 소경 이야기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인도 소경 6명은 코끼리를 처음 구경하게 됩니다.
첫째 소경은 코끼리의 꼬리를 만진 후에 코끼리는 로프와 같다고 합니다.
둘째 소경은 코끼리의 배를 만진 후에 코끼리는 벽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셋째 소경은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후에 코끼리는 나무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넷째 소경은 코끼리의 코를 만진 후에 코끼리는 뱀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다섯째, 여섯째 소경도 그들의 견해를 말합니다. 그들의 견해는 다양합니다.
그들은 직접 만져 보았노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진실임을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각각의 부분만을 알 수 있었을 뿐이지 전체는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왜곡된 견해로 자신의 말이 진실이 될리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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