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을 연구하는 박사

이안 스티븐슨 박사(1918~2007)

<이안 스티븐슨> 박사는 39세에 버지니아 대학 정신의학과 주임교수로

1958년 미국 심령연구협회에 공모한 논문

'전생 기억 주장에서 나온 환생의 증거'ㅡ 세계 각지의 7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의 전생에 대한 보고사례

44건을 시작으로 <환생에 대한 연구>를 50년간 꾸준히 이어온 분으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1966년 <환생을 암시하는 20가지 사례>

1997년<환생과 생물학>

2003년<유럽형 환생 사례들>등이 있습니다.

 

세계각지의 환생사례 5천여건 중 2500여건 증명 ㅡ 해결사례로 아이들은 7세 이전까지

전생에 대한 기억을 말하며 환생을 문화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권이 아닌 곳에서도 사례가 있으며, 

전생에 대한 진술,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진술을 하기도 하며, <환생과 생물학>에 기록된 것은

전생의 상처가 현생의 몸에 흔적(모반)을 남긴다. 정신적 요소가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초청강연에서 주로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1.ㅡ

 

“영혼이 죽음 이후 어딘가로 이동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실험이 이뤄진 적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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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 무렵 이를 위한 실험을 했었는데 어떤 것도 발견되지 못했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죽어가는 사람을 실험용으로 만들어진 평평한 침대에 눕게 한 뒤 진행된 실험이었다”며

“만약 이 침대 저울의 무게가 사망 직후 바뀌게 된다면 영혼이라는 것이 측정할 수 있는 무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는 목적의 실험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숨진 후에도 침대는 계속 평평하게 유지됐다”

“앞으로 영혼이라고 불리는 것을 과학적으로 포착해낼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의 원칙을 뛰어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질문2.ㅡ

 

“이런 연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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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사례들을 보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모반, 장애, 여러 공포증과 일반적인 의학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스티븐슨 박사는 조심스럽게, 많은 의사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일반 아이들과 다른 아이를 낳은 부모들은 아이가 왜 이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부모가 무언가 잘못을 해 아이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초월하는 무언가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면 

이들에게 큰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3.ㅡ

 

“전생을 기억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실상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이 된 것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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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이 떠올려내는 것은 기억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이다”라고 합니다.

그는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은 어렸을 때 ‘나는 부인이 있었다’, ‘나는 의사였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곤 하며

지금 생의 삶을 거부하고 전생의 성격을 고집하곤 한다”고 합니다.

 

그는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은, 간섭하길 좋아하는 어른들은 이 아이들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한낱

어린이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이 어린이들은 거북이처럼 (어른이 등을 뒤집어버리면)

다시 되돌리지 못하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질문4.ㅡ

 

“만약 환생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삶 전부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사례는 없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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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사례의 경우는 아이들이 떠올려내는 이야기 중 전생의 삶과 일치하는 내용이 평균적으로 30개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적은 것일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기억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적 기억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합니다.

 

질문5.ㅡ

 

"임사체험 사례를 연구하신적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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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죽기 직전에 경험한 임사체험 사례입니다. 이 여성은 의식이 몸 밖으로 나가게 됐고 다른 가족의 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과정을 목격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다시 몸이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오게 됐다는 것입니다. 

 

질문6.ㅡ

 

 "부모나 누군가가 의도적이건 무의식중에서건 아이에게 잘못된 기억을 주입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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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를 괴롭히는 일입니다.

그러나 5000여건중 2500여건은 확실히 밝혀낸 사실입니다."

 

그의 연구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과학자들이 그를 단순히 무시해버리려고 하는 것도 알았었다고 한다. 그는 공개적으로 이런 말을 하곤 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현재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이 현재의 지식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마다 경악을 하게 된다.
만약 이단자(異端者)들이 요즘 시대에도 산 채로 화형(火刑)에 처해진다면, 16세기 당시 영혼의 존재를 부정한 모든 사람들을 불태워버렸던 신학자(神學者)들의 후예들은, 현재 영혼의 존재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불태워버릴 것이다."

  

"나는 환생이라는 개념을 입증하는 것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즉, 사람들이 환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