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현대 제품들에 기술테크만 있어서는 안된다.
리버럴 아츠(liberal arts)가 있어야 한다" 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기초 교양'이라는 말입니다.
제품들에게도 우아함이나 품격이 있어야 제품들을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싼돈을 들여서라도 품격있는 제품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대는 누구든지 교양을 쌓을려고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지만,
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정보의 목마름이 더 강한것에 연유해서
교양에 신경 쓸 여력도 없거니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게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요.
정보가 곧 사회적인 교양으로 소통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부와 명예를 가진자들이 고귀한 우아함과 품격을 외면시한 부자들로
또한 넘쳐나고 있음을 모를리 없는 사회가 현대사회입니다.
필요한 정보는 넘쳐나고 검색만으로도 기본적인 것은 알아도 다 아는 현대인들에게
'기초 교양'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지 의문이 들지 않습니까?
모든사람이 부자로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로또 당첨이 되기를 원하고...
모든것들이 소망하고 희망하는대로 움직였을 경우!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인격적 성향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지요.
즉 부자가 된 후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번 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 시대의 슬프고 안타까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돈많은 자의 횡포에 눈쌀이 찌프러지고, 저질적 행동에는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하던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똑같이 더티한 부자행세를 따라하는게, 부자들 삶인줄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과연 이 시대에 '기초교양'이 필요 없을까요?
기초교양을 쌓으면서 고귀하고 우아한 인격으로 자신에 대한 가치관과 존엄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부자로써 명성과 재산을 잃지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과 가치관, 이해심과 배려심, 정의로운 심성, 건강한 정신등등은 자신을 우아하고 폼나게
살 수 있는 품격을 유지하게 만드는 요소들입니다.
부자집 자녀로서 그 품격을 유지하는 자손들은 대대로 인정받으며 남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반면에 부자집 아들인데 망나니처럼 행동하고, 천스럽고, 필요치 않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허세와 욕구와 욕망으로 가득찬 자식들은, 돈을 쥐고 신처럼 군림하기를 원하면서,
돈없는 자들을 괴롭히는게 인생 살아가는 모습인 줄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명문가 자제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풍에 따라 자신들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정확히 알고 있고, 몸에 습관처럼 익혀서, 자연스럽게 행동에서 드러나도록 훈련을
받고 자란 고귀한 품격을 지니고 있는것 입니다.
부자들 간의 보여주는 차이에 따라 부자들의 품격이 나뉘어 보이는 것입니다.
'부자의 덕망'을 갖춘자들이 남들에게도 대접받으면서 자자손손 부자로 이어져 갈수 있는
'부자의 성'을 쌓아가고 있는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다 부자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인격과 교양은 가풍에 따라, 또한 스스로 만들어가는 '부자덕망' 과 같습니다.
반면 돈이 없어도, 품격과 교양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성공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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