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행복의 비례관계

 

돈과 행복은 비례 관계일까요?

부자들은 행복을 어느정도 느끼면서 행복할까요?

부자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행복은 가난한 사람보다,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을수록 그만큼 자신의 삶에서 통제할 수 있는게 늘어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부자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를 아이에게 줄 수 있습니다.

상당수의 부모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름하여 '희생'으로 자신보다 덜 힘든 인생을 자식을 위해 돈으로 사고 있는 것입니다. 

빈곤속에서 행복은 존재하지 않지만, 돈으로 사는게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부자 생활에 접어들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 끝 행복 시작'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새로운 걱정과 고민이 뒤따릅니다. 또 다른 고민이 여기저기에서 손짓합니다.

모자란 돈, 또는 앞으로 들어갈 돈을 조달하기 위한 궁리와 계산등이 필요합니다.

 

자산의 규모가 커질수록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즉 부자로서 살아가는 댓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수십억 벌어서 원 없이 써봤으면" 하는 소망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이 부자되는 경우란 100%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베팅을 해야 할때 부상의 위험을 무릎쓰고

도전의 용기를 내야 만이 그 과정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치 '외 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페달을 떼고, 여유를 부릴수 있는...

그런엄두는 전혀 내지 못합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외발 자전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두발 자전거보다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게 두려워서 못하겠다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외발' 인생...모든사람들에게 주어진 인생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지만 소외감은 또 다른 느낌으로

항상 뒤따르고 있습니다.

 

열정 속에 불쑥 불쑥 나타나는 외로움~~~

부자로 살아가는 것에도 외로움이 숨어있어 그들에게 점령 당하지 않기 위해

그들 만의 취미에 탐닉합니다. 

 

오래 지속되는 감동이란 없습니다.

한 순간의 짧은 감동을 위해 지루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행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불현듯 지나가는 좋은 친구같은 느낌일 뿐입니다.

다면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친구...그들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