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
사회

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

by 림프사랑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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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은 과연 어떤 동물일까?

 

어떤 기준으로 잔인함을 정의하는냐에 따라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에게 손가락을 돌리게 됩니다.

 

자신도 8개월이나 된 아기를 몸 속에 간직한 젊은 여인이 여덟 살배기 소녀를 유괴하여

목졸라 살해한 사건이 한때 우리들 가슴을 서늘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1997년에 일어난 박양을 유괴해서 2천만원을 받아내고자 했던 전현주사건은 고위공직자 아버지를

두고 유복하게 자라나 미국유학까지 다녀왔다는 그녀가 그 당시 언론을 장식했던것이 기억납니다.

 

온갖 모습의 살인사건들로부터 전쟁으로 벌어지는 엄청난 대량학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간처럼 같은 동료 인간을 우습게 살생하는 동물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사슴이나 영양을 잡아먹는 호랑이나 늑대들의 모습을 보며 우린 끔찍해하지만

이런 맹수들의 행동은 자연생태계의 먹이사슬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도

자연스런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늑대나 호랑이 같은 맹수들은 늘 으르렁거리며 싸우지만 서로 부상을 입히는 일은 있을지언정

동종끼리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려웠던 시절에 생겨난 풍습중 고려장이란 풍습이 기억납니다.

칠순이 다 된 할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향하는 아버지를 따라나섰던 어린 아들이

할아버지를 태웠던 지게를 다시 짊어지려 하자 아버지가 왜 지게는 다시 가져가느냐고 묻자

아들이 "아버지도 늙으면 이 지게에 태워 이곳에 버리려고요"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살기 어려워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듯 오랜 시간에 걸쳐 정신과 육체를 잠식시켰던 더러운 병폐가 회자되어 고려에서 현대까지 이르러

국사책에서도 있었던 역사의 한 줄거리가,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출간한 책에 의하면

실제로 그런 악습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 순위

국제보건기구,게이츠재단, 타임등 (2014년 기준)

 

5위의 우렁이와 달팽이등 담수패류에 의해 희생하는 사망자

무려 2만명 정도로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하지는 아니나 식용달팽이 등에 

서식하고 있는 기생충이 원인이 되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수패류를 날것으로 먹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주혈흡충증>이라고 하는데 오염된 물에서 서식한 달팽이나 우렁에 기생하면서

기생충의 숙주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병은 요로나 정자를 감염시킬 수도 있고 어린이의 경우 성장과 학습장애등을 일으킬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4위의 개에 대한 피해 

최근 울산 초등학생도 당한 전력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겐 반려동물이지만,

관리를 제대로 안하거나 야생성을 가진 개의 경우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동물입니다.

개에 인하여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3만5천명 이상으로

많은 수의 사람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개의 경우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광견병>으로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견병 초기 증상으로 발열, 무기력증, 두통등이 일어나고 심해질수록 마비, 경련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혼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기르는 개는 더욱더 신경을 쓰시고 예방접종은 필히 하셔야 합니다.

 

3위 독사의 경우

매년 뱀에 의한 사망자는 10만명 정도로 굉장히 많은 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명절때 벌초하거나 성묘때 뱀에 물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뱀마다 가지고 있는 독성은 다르지만 만약 뱀에 물렸을시 물린 부위가 심장보다 높지 않게 고정하여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위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2위는 바로 사람이네요

최근 데이타는 아직 없지만 매년 44만명이 사람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예전 통계에 사람이 2위라니

정말 안타깝지만 갈수록 인간중시 시대가 아닌 인간 이용시대라는게 더 무섭습니다.

너무 많은 사건, 사고와, 전쟁을 빌미로 대량학살을 자행했던 역사가 말해 주고 있고...

올해의 전쟁으로도, 많은 희생자들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수의 서민들이 피해를 당한 데이타로

내년이면 2위자리를 내주고 1위로 올라설게 분명합니다.

 

1위는 모기가 차지했네요

전세계적으로 매년 75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모기가 생각보다 전염병을 많이 옮기고 다닙니다.

댕기열, 뇌염, 에이즈, 말라리아등 엄청난 병을 옮기고 다니는 매개체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모기는 주둥이가 6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여기서는 찌르는 파트와 옆으로 톱날같이 써는 이빨 파트를 이용해 피부를 뚫는 과정이다. 주둥이 양옆으로 47개가 넘는 자잘한 톱니 같은 이빨이 존재하는데 침을 피부에 찌를 때 좌우의 턱에 있는 톱니 모양의 이빨을 이용해서 피부를 찢는다.모기의 침(주둥이)은 일반 주삿바늘같이 꼿꼿이 있는 게 아니라 끝은 날카롭고 톱날이 있으면서도 자유자재로 휘어진다.

 

가렵다고 해서 계속 긁으면 히스타민 성분이 계속 나와서 더 가려워진다. 질병을 옮기는 것도 이 타액 때문인데 타액에 말라리아 원충이나 세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모기 물린 자리의 가려움을 못참아 긁을수록 주변에 상처가 날 수 있다

 

불을 끄고 있으면 모기가 보이지 않고, 불을 켜면 모기가 숨는다.

만약 수면을 취하는 공간이 벽과 가깝다면, 소리가 들리자마자 조심스레 일어나 불을 켠 뒤, 잠자리 근처의 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기가 붙어 있을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모기가 이럴 때 휴식도 취할 겸 가까운 벽에 붙어 상황을 살피기 때문이다. 천장에 붙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천장 쪽도 살펴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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