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목을 키워라
사회

미래의 안목을 키워라

by 림프사랑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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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안목을 키워라

 

 미래의 안목을 키워라

 

세계는 정말 급하게 타고가는 제트기와 같습니다.

자신의 내면까지 들여다 볼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보이는 외형 만을 우선시 합니다.

집, 차,의류를 살 때도 내실은 뒷 순위입니다.

정치, 경제, 스포츠 등도 드러나는 당장의 순위가 우선입니다.

 

판검사,공직자, 교사도 점수순으로 임용됩니다.

인성과 내면을 보려는 여유가 없습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스펙(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 등 서류상의 기록 중 업적에 해당되는 것을 이르는 말)이

우선인 세상입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탈락이 결정되는 구조 속에 살고 있습니다.

 

대기업 입사 시 부모 직업을 은근히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사람 사귈 때도 당장 도움이 되는지부터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선거도 단편적인 지역, 학벌, 외모를 우선시 합니다.

후보의 인격과 능력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내공 없는 자를 뽑으니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배가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분간하지도 못하고...

여야 가릴 것 없이 이익 따라 반대만 합니다.

 

그러나 학벌 낮고, 인맥 없고, 자본 없고, 빽 없어도 출세할 수 있습니다. 

안목(眼目)을 키우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안목은 사물을 분별하는 식견(識見)입니다.

안목은 통찰력과 일맥상통합니다.

 

통찰력은 고도의 지혜 덩어리 입니다.

지혜(智慧)는 성공의 자양분 입니다.

안목이 열리면 만물(萬物)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생깁니다.

 

안목은 삶의 등불과 같다

 

작은 안목의 불이라도 켜지면... 아무리 어두워도 길이 보입니다.

칠흑의 지하 동굴에 떨어져도...

정신만 차리면 지혜는 길을 보여줍니다.

권력 없고, 부자 아니어도 안목 있는 자는 인정을 받습니다.

일과 사안에 대한 내면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회는 안목의 중요성을 간과합니다.

표면적인 스펙의 가치를 더 존중합니다.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볼 것인가에 대한 성찰과 철학이 없습니다.

 

안목이 열려야 개념 있는 인물이 됩니다.

모 전직 판사는 법정에서 “병 잘 고치는 사람이 진정한 의사”라고

본질의 중요성을 역설해 큰 여운을 남겼던 적이 있습니다.

맥을 잘 짚는 의사가 명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 머리는 좋아 수석 졸업했어도 일머리가 없으면 인정받지 못합니다.

안목 있으면 업무 파악이 빠르고 효과적인 일 처리로 두각을 나타내니 승진이 빠릅니다.

사업적인 안목이 있는 자는 돈의 흐름을 읽고 돈 되는 아이템이 보입니다.

금맥을 잘 찾으니 부자되는 것은 시간만 도와주면 됩니다.

명석하고 안목까지 높으면 반드시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 됩니다.

 

노키아 3310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1974년 사재를 털어 '한국 반도체'를 인수했습니다. 

이후 반도체 부문을 흡수한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기에도 투자를 선도했습니다. 

이건희는 사업과 미래를 보는 안목이 탁월한 세기적인 인물입니다.

잘 나가던 <노키아>를 누르고 세계의 무대에 당당히 우뚝선 것입니다.

 

만약 이병철, 이건희 같은 인물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삼성>이 미국 기업이었다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기업이 됐을 것 입니다.

반면 핀란드기업 <노키아>는 세상이 변하는 흐름을, 오래되고 탄탄한 기업의 이미지만 내세우다,

시대를 역행하는 행보로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인간의 욕구가 어디로 분출되는지 모르면 <노키아>처럼 됩니다.

 

고위공직자, 기업 총수, 대통령 등이 시행하는 정책과 업무 방향을 보면 내공을 알 수 있습니다.

능력, 자질, 평가 등은 왜곡할 수 있어도 안목의 높고 낮음은 숨길 수 없습니다.

머리 좋은 여우도 무리 속에서는 잔꾀가 통하지만, 숲속 우두머리로 등극하면 수준이 들통납니다.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의 안목에 따라 기업과 세상은 요동칩니다.

피해는 오롯이 국민과 사회가 짊어집니다.

 

안목은 고위직에 오르고, 권력자가 되고, 부자가 되고, 성공한 후에는 갖출 수 없습니다. 

안목을 미리부터 키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자들, 권력자들의 갑질도 세상 보는 안목이 결여된 탓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안목은 조금씩 열립니다.

일반 전문서적은 많이 읽을수록 지혜에 도움이 됩니다.

흔히 책을 1만권 읽으면 귀신과도 통한다고 합니다.

1만권의 책보다 한 사람의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게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 만나기 힘든 스승 없이도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혜를 얻고 안목을 넓히는 가장 보편적인 쉬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체득한 것이 아니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지식은 선입견이 동반돼 본질을 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역학, 철학 분야는 책에 치중하면 자신을 겨누는 칼이 되기도 합니다.

이론에 능하면, 이론가는 될 수 있지만, 정보는 언제든 변하기 마련입니다.

지식에 대한 선입견이 괴물로 변해 길을 막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 그대로 보고, 밀려오는 대로 담담히 세상을 보십시요.

 

다양한 영역에서 안목은 긴요한 재능입니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안목이 근간이 됩니다.

자본금 없어도 안목 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옵니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을 지닌 자의 계획은 거절하기 어렵습니다.

귀인이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밉니다.

 

일상 속에서 어떤 장면이 나타날 때 외형만 중시하지 말고

내재한 깊은 의미를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면...

어느새 지혜는 밝아지고 안목이 열립니다.

안목있는 미래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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