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업 마인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삶자체가 '나' 이외의 '모든 사람'에 대한 영업의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가져야 할 덕목입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각각 반응이 다릅니다.
회사생활을 할 때도 상사,동료,후배에게 제대로 된 마인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값을 치를 수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던지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뜻이라도 동료나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을 바꾸면 어떨까요?
"최선을 다하는 너희들한테 배우는게 많아.
앞으로 나 좀 자주 불러줘"
업무능력만 있는 사람과, 업무능력과 친화력이 같이 있는 사람 중 누굴 택하겠습니까?
금전적인 관계가 걸린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2. 컴퓨터의 대명사 'IBM'의 초창기 영업맨 일명 '파란 양복'
처음부터 세계적인 기업이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술은 슈퍼컴퓨터를 생산하던 '크레이' 회사가 훨씬 나았고,
PC만 해도 '매킨토시'를 더 높게 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IBM'은 이런 경쟁사를 딛고 컴퓨터업계의 최고봉에 섰습니다
'IBM'의 원동력은 '파란 양복'으로 불리는 영업맨들에게 있었습니다.
1980년대까지 'IBM'은 영업사원 모두에게 '파란 정장'과 '깔끔한 넥타이'를 매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대형 컴퓨터의 주 수요자인 금융권과 대기업을 문이 닳도록 드나든 통에 '뉴욕 중심가'를 걷는
파란 양복은 모두 'IBM'맨 이라는 말도 생겨날 정도 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영업입니다.
비즈니스와 연애는 같다고 합니다.
3. 분양영업을 하는 K씨 사례
중소제약업체 영업맨 출신으로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을 일상생활로 했던 사람입니다.
직장생활 할때는 약을 파느라 구두가 닳도록 다녔고,
사업을 차린 후에는 큰손들에게 부동산을 파느라 전화를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것은 새침데기 처녀에게 연애를 거는 것과 같습니다"
대부분 접근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만나서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요"하고 말하면, 잡상인~하고 거절부터 합니다.
엉겁결에 대답이 나오도록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ㅇㅇ선배에게 사장님 소개를 받았는데 찾아뵙고 싶습니다.
이때 여유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간이 되는데 편한 시간을 말씀해 주십시요"
"모...목요일이 좋겠는데요"
데이트 신청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중..." 하면 엉겁결에 "화...화요일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결혼에 골인한 '와이프'라고 하네요
상대를 만나기전에, 상대의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가족관계, 취미, 차종등...
특히 취미로 대화를 끌어내면 금방 사이가 가까워 집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필드에 나갑니다"
"어디를 주로 가시나요? 핸디캡은 어느 정도죠?"
본격적인 사업 얘기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골프 치러 갈때 한번 불러 주십시요"
시간을 오래 끌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만 일어나겠습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시간이 있는데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요"
만나는 약속을 하고 문을 나섭니다
상대방은 "저 사람이 뭣 때문에 나를 찾아왔지?"하고 약간의 의문과 흥미를 가지게 되죠.
이렇게 두 번 세 번 만나다 보면 비지니스 얘기로 자동 연결됩니다.
"계약이나 결혼이나 자주 접촉해야 골인된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하지만 골인 됐다고 무관심해지면 안됩니다.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줘야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됩니다.
K씨의 컴퓨터에는 주요고객의 신상이 정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일을 챙기기 위해서이죠~
특히 배우자의 생일을 챙긴다고 합니다.
"남성들은 생일을 챙겨주는 것에 별 감흥이 없지만 부인 생일 때 꽃다발과 케이크를 보내면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런 관계가 믿음으로 발전하고 K씨를 돕는 고객이 됐다고 합니다.
K씨가 부동산 물건을 따내 몇 명의 고객에게 연락하면, 그 고객은 자기 친구까지 몰고 온다고 합니다.
K씨는 고객에게 관심과 배려를 선물했고, 고객은 보답으로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줍니다.
고객에게 수익을 올리도록 해준것은 물론입니다.
주는 만큼 받는다는 겁니다.
'나' 아닌 '모든사람'은 관심과 배려 받기를 원하고 받은만큼 돌려줍니다.
모두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좋은인맥을 쌓기를 바랍니다
인맥마인드
1) Give and Take. -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 정보를 나누어 주라.
2) 이익부터 따지면 손해가 온다. - 상호이익을 지향하라 당장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보라.
3) 평생인맥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술과 친구는 오래 묵은 것이 좋다. - 우수한 질적인 인맥이 더 소중하다.
4)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만든다. - 사람을 끌어들이는 친화력을 가지라. 자기 자신을 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라.
5) ‘나’와 다른 사람에게 투자하라. - 사람에 대한 투자만큼 큰 것은 없다. 정보를 얻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라.
6) 비뚤어진 눈은 비뚤어진 인맥을 만든다. -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인맥을 만들지 말라. 부정적 사고는 부정적 인맥을 만든다.
7) 즉효를 기대하지 말라. - 인간적 심리와 믿음은 신속하게 성장하지 않는다. 끈기와 지속성을 갖고 인맥을 관리하라.
8) 먼 친척보다 자주 보는 이웃이 되라. - 자주 안 보면 멀어진다. 이웃이 사촌이다.(자주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9) 뿌린 대로 거둔다. -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과시하지 말라. 포용력 있는 태도를 견지하라.
10) 노력은 인맥의 어머니이다. -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라. 부지런히 노력하고 정열적으로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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