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의 마음
사회

사회초년생의 마음

by 림프사랑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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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너무 예민하게 과민반응을 

할 필요도 없는데 긴장을 하는 이유그 분위기나, 일에 익숙치 않았기 때문이지만,

 

초년생들은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모인 곳에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긴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자기를 비웃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다른 사람들이

작은 목소리로 소곤대거나 귀엣말을 하면 자기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의미가 모호한 말을 하면 분명히 자신에 대해 한 말이라 여겨 불쾌해

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좌절감을 느끼고, 계속해서 실수도 하면서

점차 세련된 태도를 몸에 익혀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인들 몇명에게 "저는 경험이 부족해서 종종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행동을 할 때는 거리낌 없이 지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먼저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지적을 받게 되면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속마음을 터놓고 말하여 상대에게 도움을 구하고,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준 지인에게

감사를 표하면, 상대는 뿌듯한 마음이 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할 것이므로 

또 다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만나야 하는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그의 성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야 하는 경우, 그런 대부분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칭찬해 주거나, 단점을 옹호해 주면 그 말에 대한 말이 일반적이라 할지라도 

자신에 대한 말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하게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사람과 사물에 대한 경험이 쌓이지만 초년기에는 경험이

적은 관계로 모든 것들을 과대평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사람과 사물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하고, 기록되어 있는대로, 혹은 전달 받은대로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진실을 하나씩 알게되면 그 평가는 점점 떨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청년답게 밝고 쾌활한 마음으로 당당하게 행동하되 젊은이의 특유의 변덕스런

행동은 고의가 아니더라도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안 좋은 감정은 스스로 자제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다스려야 사회구성원으로 좋은 평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강과 같다. 물은 어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고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으며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ㅡ톨스토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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