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전파력 강한 이유 , 양전하
사회

오미크론 -전파력 강한 이유 , 양전하

by 림프사랑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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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설희


 안설희가 누군지 모르시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안철수님의 따님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딸입니다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그 결과물이 바이러스 퇴치 백신이 된다면~

컴퓨터 백신을 개발했던 안철수님처럼~

 

그 아버지의 그 딸로서

코로나(러시아말로 왕관)의 왕관을 빼앗은

여성 화학박사로서~ 역사에 남겠지요~

 

안설희 그녀는 누구인가? 1990년생으로 올해 32살의 화학 박사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수학·화학을 복수전공해 학·석사 학위를 받은 안 박사는 스탠포드대에서

이론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합니다.

 

2020년 6월에는 미국화학회(ACS) 물리화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수상하고

2020년 8월 19일 안씨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로미 아마로(Amaro) 교수팀 일원으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 게재한 연구논문은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 세포에 침입하기 좋은 형태가 되는지 규명한 논문'

(A glycan gate controls opening of the SARS-CoV-2 spike protein)으로 제1저자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11월 세계 슈퍼컴퓨터 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연구 업적

4개 팀이 [고든벨 결선(Gordon Bell COVID-19 Prize Finalist)]에 올랐고 안설희 씨가 속한 팀이 1위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안설희 씨는 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따로 '고든벨(Gordon Bell) 특별상'을 수상합니다.

 

안설희 씨가 속한 팀은 연구결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차원 모양을 ABC 뉴스에서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차원 구조를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보여준 것입니다.

 

아미로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감염이 시작되는지 규명했다"며 "'당사슬(글리칸)'이라는 관문이 없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본질적으로 전염력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당사슬(글리칸)로 덮여 있는데, 이 당사슬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준다는 게 논문의 핵심 내용입니다.

 



여기서 잠깐! 코로나 바이러스를 살펴봅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 사이에 발견되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이다. 이 바이러스는 1930년대 초 전염성 기관지염이 걸린 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1960년대에 사람에서도 발견되었다.

 

유전정보를 가진 RNA를 캡시드라고 불리는 단백질 껍질이 싸고 있고, 다시 그 바깥쪽을 엔벨로프라는 지질로 이루어진 막이 감싸고 있다. 엔벨로프의 표면에는돌기들이 늘어서 있고빨간색 돌기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나'라고 하고 단백질로 이루어진 이 돌기는 스파이크라고 불리며, 감염시키려는 세포를 붙잡아 세포 안으로 침투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야생동물 사이에서만 감염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올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일이다.

 

인간이 그 야생동물과 밀접하게 접촉하거나 환경 파괴로 갈 곳 잃은 야생동물이 인간 사회를 침범했을 때 그 가능성이 커진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다.

 

2002년 11월 중국에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기침 등을 할 때 나오는 아주 작은 물방울인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환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약자로 사스(SARS)라 이름 붙였다. 


 

2021년 12월1일 안설희(32) 박사가 소속된 연구팀이 발표한 새 변이 오미크론의 전염성 연구에 대한 결과물이 뉴욕타임스(NYT)에 실렸는데 '작은 물방울 속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이 연구에서 안 박사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열리는 과정의 시뮬레이션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공기 중에 부유하는 작은 물 입자 내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존하는 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입니다.

 

연구팀은 0.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가상 에어로졸을 만들어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관찰한 결과 오미크론 단백질 델타 단백질보다 양전하를 띠기 때문에 전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NYT는 이 연구를 통해 '델타보다 · 오미크론 변이가 왜 전파력이 높은지를 설명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오미크론 전파력, 기존 델타보다 5배


오미클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지 않도록, 확실한 백신 개발이 멀지는 않을 겁니다.

불편하지만 다른 대안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확실한 백신 개발이 빨리 이루어 질수있도록 ~

 

조력하고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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