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illuminati)는 광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빛을 받아서 우주만물의 법칙을 깨닫는다는 의미입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1776년 5월 1일 독일 남동부의 바바리아에서 창립하면서 그 뜻을 밝힌바 있습니다.
전세계 인류를 법률, 국가, 종교 및 사유재산이 없었던 황금시대인 원시시대로 복귀시키기 위해서 일루미나티를 창립합니다. 처음 일루미나티는 완벽주의자단체 (The Order Of Perfectibilists)였으며 도덕과 미덕을 가장 완벽한 상태로 만들고, 선량한 사람들이 협동하여 악의 발전을 저지하고 이 세상을 개혁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예수회의 교육을 받았고, 독일의 잉골슈타트 대학의 자연법 및 종교학 교수였으며 원래는 뮌헨에 있었던 프리메이슨 지부의 회원이었습니다.예수회의 조직을 모방한 일루미나티의 조직은 굉장히 엄격해서 가입할 때 윗사람에게 대해서 절대로 복종할 것을 맹세해야만 했습니다. 신규가입자는 처음에는 일루미나티의 진짜 목적을 알 수 없었고, 지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조직의 목적을 조금씩 알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프리메이슨리 (freemasonry)16세기 말에서 21세기에 발생한 인도주의적 박애주의를 지향하는 우애단체 혹은 취미클럽이었습니다. 이 단체에 소속된 일원을 프리메이슨(freemason)이라고 부릅니다.
프리메이슨은 석공 길드로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고, 1600년대 중반 또는 그 이전부터는 노동자의 비밀 단체에 철학적 성격이 더해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600년대 말에 영국에서 프리메이슨 반대운동이 일어나 '악마적인 반그리스도교 집단'으로 비난받기 시작합니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717년 런던의 4개 지부를 총 지부로 연합하기로 결정하고 총 지부장을 선출합니다.
1723년에는 '프리메이슨 역사의 아버지'란 평가를 받는 제임스 앤더슨이 프리메이슨의 철학, 역사, 법률, 의무, 활동을 집대성하여 프리메이슨 규약을 발표하였는데 규약에는 시민의 권리나 노동윤리와 같은 '진보적' 개념도 포함됩니다.
이후 영국 프리메이슨은 크게 성장하고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지부를 확대합니다.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프리메이슨 (Freemason)에 가입하고 있었지만 프리메이슨에 정치적인 성격이 별로 없다는데 불만을 가진 많은 회원들이 일루미나티로 옮겨서 가입합니다.
급작스러운 일루미나티의 세력확산에 놀란 바바리아 당국이 탄압령을 내리자 일루미나티는 급속하게 쇠퇴하고 18세기 말에는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많은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흑마술을 사용하고 수천년에 걸쳐서 사탄과 루시퍼같은 악마를 숭배했다고 믿습니다.
일루미나티의 숨어 있는 목적이 세계를 통일하여 악마의 지배하에 두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소수의 엘리트가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으며 엄격한 비밀주의에 의해서 지금까지 그 존재를 명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비밀을 폭로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음을 당하게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암살 사건들이 일루미나티의 음모라고 생각합니다.
일루미나티는 역사적으로 보면 17세기 후반에 독일의 작은 주에서 잠시 존재했다가 사라진 결사단체의 하나일 뿐이지만 프리메이슨과의 관계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프리메이슨이 평화와 자유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목적을 감추고 자신들에게 쏟아질 비난을 피해야 했는데 자신들이 행한 비행을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일루미나티에게 뒤집어 씌운다는 것입니다. 혹은 거꾸로 일루미나티의 회원이었던 사람들이 일루미나티가 쇠락하자 프리메이슨으로 스며들어 프리메이슨을 조종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일루미나티의 사상은 각국 정부 세력에게는 너무나 급진적이고 위험했기 때문에 공권력에 의해 탄압받기 시작했고, 이를 피하려 프리메이슨의 체계를 모방해 비밀결사이자 지하조직으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1785년 교황 비오6세는 일루미나티를 이단으로 규정합니다. 가톨릭 사회에서 이단의 집회에 참가하는 것은 곧 파문으로 이어졌으므로 많은 구성원들이 탈퇴합니다.
이로써 일루미나티는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 해산 이후 대대적인 검거와 탄압으로 1790년경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러나, 1800년대 이후에도 세간에서는 '일루미나티가 비밀리에 유지되어 정부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인류의 미래에 관한 상상 이상의 일을 꾸미고 있다'는 음모론이 종종 회자되곤 합니다.
어느쪽이 진실인지 정확한 것은 아직도 분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루미나티 카드
1995년에 제작된 일루미나티 카드 게임은 <스티븐 잭슨>에 이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정식 명칭은 <일루미나티 신세계 질서(illuminati new world order)>라고 합니다. 총526장의 카드로로 미래사건을 예언하며 반응하는 카드게임에 나오는 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다른 카드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역사적 사건들이 마치 미리 알고 일어난
사건들 처럼 너무 정확해서 예언하는 카드인지 아니면 카드내용처럼 흘러가는 사건인지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음모론의 소재로 방영이 되기도 했었죠.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1998년 클린턴 스캔들
2001년 미국 911테러의 모습
2010년 멕스코만 기름 유출 사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건
2015년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 발견
2015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비브리오 패혈증(Vibrio vulnificus) 환자가 속출하면서
바다에 사는 이 박테리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기후변화로 인해 먼 바다에 사는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인
이 비브리오균이 이전에는 영향권 밖이었던 해안까지 침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환경적 영향을 받아 사람들이 사는 지역까지 상륙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해양 환경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인 비브리오균은 종종 벌어져 있는 상처 주위의 살이 죽는 감염성 질환인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을 유발하기 때문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이 박테리아에 오염된 생굴과 같은 해산물을 섭취하면 당뇨병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50% 이상의 놀라운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빨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인간 병원균 중
하나입니다.
2017년 오바마의 실패적 퇴임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상
모든 사건들의 정확도가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지는 카드라서... 미래를 예언하는 카드인지...
사람들도 무시못할 정도의 정확한 내용은 음모론에 휩쓸릴 정도로 심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대지진 쓰나미와 원전사고는 미리 예상 가능성이 충분할 정도로 지진이 많았던 나라라 짐작할 수도
있었을 정도이지만 최근의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사고는 미리 예언되지 못했는지... 아쉬움도 남습니다.
꿈보다 해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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