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뛰어난 작품들
사회

스티븐 호킹의 뛰어난 작품들

by 림프사랑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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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윌리엄 호킹(1942.1.8~2018.3.14)은 영국태생의 이론물리학자 입니다.
그를 평가하기를 천재 물리학자로 평가하지만 안타깝게도 노벨물리학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의 연구 대부분이 우주의 기원에 대한 것이였고, 직접적인 실험과 검증이 불가능한 이론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소설가인 딸 <루시>와 함께 어린아이들을 위한 과학동화를 5탄까지 집필한 그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이들에게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충돌하는 은하의 모습이나 토성 주위를 공전하는
타이탄 등 우주의 아름답고 신비로움을 담은 실감나는 위성 사진이 실려 있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주에 대해 가슴 설레는 꿈을 갖게 합니다.

그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많은 작품과 연구를 계속 멈추지 않았던 스티븐 호킹!
첫 출판한 작품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30여년을 꾸준히 작품을 써 왔습니다.
그의 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알려진 책들도 있고 모르는 책들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의 책들을 소개합니다.

  • 1988년 《시간의 역사》
  • 1993년 《블랙홀》
  • 1997년 《시간과 공간에 관하여》
  • 2001년 《호두껍질 속의 우주》
  • 2002년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서서》
  • 2005년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와 공저)
  • 2007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빌 열쇠 1,2》(딸 루시와 함께 한 어린이 동화)
  • 2009년 《조지의 우주의 보물찾기 1,2(딸 루시와 함께 한 어린이 동화)
  • 2010년 《위대한 설계》
  • 2011년 《조지와 빅뱅》(딸 루시와 함께 한 어린이 동화)
  • 2013년 《My Brief History》
  • 2014년 《조지와 풀수 없는 암호 1,2》(딸 루시와 함께 한 어린이 동화)
  • 2016년 《조지와 얼음달 1,2 (딸 루시와 함께 한 어린이 동화)
  • 2018년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1988년 시간의 역사 첫편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1988년 첫출판된 책입니다.
베스트셀러로 10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런던 <선데이 타임즈>에 베스트셀러로
237주간 이상 랭크됩니다. 우주가 대폭발에서 시작했다는 <빅뱅 이론>, <블랙홀>과 ,
우주의 역사를 통해 우주의 미래와 종말을 전망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주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우주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는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즉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개념,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들과 이 입자들 사이의 상호작용,
블랙홀과 관련된 연구 성과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우주 초기 상태를 다루는 데 어떻게 실패하는지를 설명하고,
두 이론을 통합한 통일이론의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완전한 통일이론을 발견한다면 소수의 과학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폭넓은 원리로서
그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철학자와 과학자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과 우주가 왜 존재하는가? 라는 문제를 놓고 함께 토론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97년

 
로저 펜로즈(1931~) 현91세
 
 
 
<로저 펜로즈>는 영국인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수학자이며 이론물리학자 입니다.
2020년 10월 독일의 <라인하르트 겐첼>,미국의 <안드레아 M. 게즈>와 함께
<블랙홀>연구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합니다. 
 
 
<시간과 공간에 관하여>는 <스티븐 호킹>과 <로저 펜로스>의 최종 토론을 기록한 책으로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정확하고 성공적인 두 이론인 <양자역학 이론>과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하나의 양자 중력 이론으로 통합될 수 있을까?
양자와 우주가 결합될 수 있을까?
로저 펜로즈(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이 쟁점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펜로즈는 아인슈타인처럼 양자역학이 최종 이론이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킹은 이와 달리 일반 상대성 이론만으로는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무경계 가설과 결합된 양자 중력 이론만이 우리가 우주에 대해서 거의 관찰할 수 없는 것을 적절하게 설명할
가망이 있다고 합니다.
 
 
현실주의자인 펜로즈는 우주가 무한하며 영원히 확장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는 빛 원뿔의 기하학, 시공간의 압축과 왜곡, 트위스터 이론을 사용하면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최종 토론을 통해서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을 결합하려는 궁극적인 탐구에 대한 호킹과 펜로즈의 의견이
얼마나 다른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다르게 노력했는지를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2001년
 

<호두껍질 속의 우주>는 우주를 지배하는 원리를 일반인들의 용어로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풍부한 삽화와 그림 설명 그 하나 하나에 의미와 정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인포그래픽' 작품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호킹 박사는 많은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의 신비, 즉 우주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정의하기 힘든 '만물의 이론'을 알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우주의 비밀 (초중력에서 초대칭이론), 양자이론에서 M-이론,
홀로그래피에서 이중성까지를 벗기려는 그의 탐구의 세계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판매된 <호두껍질 속의 우주>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온 우주 물리학의 중요하고 비약적인 발견의 신비를 풀어주고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발견해 낸 순간의 흥분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책입니다.

 
2002년


지구가 태양 궤도를 돈다는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에서부터 시공이 질량과 에너지에 의해서
휘어져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에 이르기까지 5인의 인물들을 통해서
하늘에 대한 우리들의 상(像)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더 멀리 보아왔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오.”
1676년 <아이작 뉴턴>은 <로버트 훅>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쓴 바 있는데,
이것은 과학을 비롯한 문명 전체가 그 이전에 이루어진 성과 위에 새롭게 구축되는
일련의 누적적인 진보라는 점을 지적해주는 말이며, 바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5거인들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입니다.
그들은 인류의 사상사와 정신사에서 거대한 획을 그은 역사의 진정한 거인들로
인간 역사의 정신계와 물질계에 동시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탁월한 천체 물리학자로서 거명되는 스티븐 호킹은
다섯 거인들의 이론과 사상의 요체를 자신의 명성에 걸맞게 정리해놓고 있으며,
<아마존닷컴>은 독자들이 읽어야 할 “Top 10 Science Books" 중의 한 권으로 선정했습니다.

2005년


1998년 출간되었던 스티븐 호킹의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를
보다 간단하게(Briefer) 풀어썼습니다. 과학 저술가 <레오나르도 몰로디노프>의 도움으로 37개의
원색 도판을 삽입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작품입니다.

이 책의 핵심 또한 이러한 기초적인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우주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거대하고 기초적인 질문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리는(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과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은 우주과학과 물리학의 통일이론을 주로 다루고 있고, 우주과학을 일반인들이 보다 읽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시간의 역사>에서 다루었던 일부 전문적인 내용이 삭제하고, 원래 책의 핵심을 더 깊고
면밀하게 다룬데다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고, 새로운 이론의 관찰 결과들을 삽입시켰다는 점에서
더 완전한 책으로 탄생됩니다.

“이 책은 아이의 경외심과 천재의 지성을 하나로 결합시킨 작품이다.
우리는 호킹의 우주 속으로 여행을 하면서
그의 뛰어난 정신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뉴욕 타임스>
“생생하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분명히 호킹은 천성적으로 교사의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다.
그는 복잡한 이론들을 뛰어난 유머로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비유하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 뉴요커 >

“매혹적이고 명쾌한 설명은…일반 독자들에게 그 원천에서부터
직접 과학의 깊은 이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명쾌하고 뛰어난 저서이다."
 
 

 

2007년

 

<스티븐 호킹>과 소설가인 딸 <루시 호킹>이 함께 쓴 흥미 진진한 모험과 과학 지식이 어우러진

어린이를 위한 우주 과학 동화!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는 현대 물리학계의 거장 <스티븐 호킹>이 과학 이론을 책임지고,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자신의 딸 <루시 호킹>이 흥미 진진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맡았다.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섭렵한 어린이 과학 동화가 탄생했다.”

격찬이 쏟아지며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되는 등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오릅니다.

 

주인공 조지와 애니는 외계인이 보냈다고 짐작되는 메시지를 받고 또다시 위험천만한 우주 모험을 떠납니다.

두 사람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구를 시작으로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화성으로,

또 생명체가 시작되기 직전의 지구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는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으로,

다시 그와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켄타우리'로, 마지막으로 '게자리 55A'라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의 위성으로

외계 생명체의 단서를 쫓아갑니다. 아직 인류가 직접 가 보지 못한 우주의 곳곳을 누비는 조지와 애니의 모습을 통해

직접 우주여행을 떠난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009년 


《조지의 우주 보물찾기》에서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미국 버클리대학교, 미국 SETI, 프랑스 우주론연구소 등

세계 유수의 대학교와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물리학? 수학? 천문학 박사들이 직접 쓴 과학 에세이가 실려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지와 애니가 도착했던 행성들이 실제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 만한 환경을 가졌는지, 그 행성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한층 수준 높은 우주 지식을 들려주며 우리 은하계의 신비를 경험하게 합니다.

 

위성 기술의 발달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왜 <타이탄과 알파 켄타우리와 게자리 55>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등 이야기 속에서는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더 깊이 있게 담아 내고, 내용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충돌하는 은하의 모습이나 토성 주위를 공전하는 타이탄 등 우주의 아름답고

신비로움을 담은 실감나는 위성 사진이 실려 있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주에 대해 가슴 설레는 꿈을

갖게 합니다.

 

 

 
2010년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무신론으로 돌아온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하여 양자론에 근거한 최근의 과학적 성취를

보통 사람들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호킹>은 우주 전체에 양자이론을 적용함으로써 인과관계의 개념을 흔든다고 합니다.

또한 하나의 우주(universe)가 아니라 다수의 우주(multiverse)를 가정하는 양자이론을 토대로 하여

'끈이론'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존재에 대한 질문을 추구하는 인간 이성의 궁극적인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 M이론'은< 아인슈타인>이 추구했던 통일이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에 대한 최근의 이론들을 깊이 탐구하고 종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가득 찬 이 책은

호킹의 도전적 논리는 물론이고 현대 물리학을 이해하는 데에 최선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간명하고 매혹적이며 생생한 그림들이 호킹의 생각을 더욱 아름답게 우리에게 전달하는 이 책은

우주와 생명에 대한 이해와 사고체계를  “혁명” 적인 새로운 시야로 전개시킬 것입니다.

2011년


<조지와 빅뱅>
조지와 애니는 실험을 위해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지금까지 실험 중에서 가장 큰 과학 실험이 진행되려고 합니다.
과학자인 애니의 아빠는 우주 최초의 시작
"빅뱅"을 연구하기 위해 거대한 강입자 가속기로 향합니다.

조지와 애니가 실험을 망치는 나쁜 계략을 발견할 때까지.
믿음직한 슈퍼 컴퓨터인 '코스모스'가 있는 한 잘 못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조지는 무시무시한 모험 속으로 빠져듭니다.
멀리 은하계로 날아가서 양자의 세계로 가는 한편,
과학을 파괴하려는 사악한 무리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됩니다.

 
2013년 ㅡ나의 간결한 역사

 

스물 한살에 의사의 진단을 받고서도 그후 50년간 생존하면서

수많은 이론물리학을 남긴 최고의 과학자 <스티븐 호킹>의 자서전입니다.

중등학교의 학급에서 20등 정도를 한 평범한 소년이 옥스퍼드를 졸업하고

최고의 이론물리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전신마비의 71세의 호킹은 이 자서전을 이렇게 끝맺습니다.

"나는 여전히 알고 싶은게 많다"

“내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무언가를 보탰다면, 나는 행복하다.”

그는 인간의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근원적인 대답을 한 훌륭한 롤 모델이기도 합니다.

최악의 어려움 속에서도 쓰여진 이 자서전은 “간결할” 수밖에 없고,

저자가 더 자세하게 쓰지 않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수도 있는 그의 학문적 성과와 이론의 핵심을,

그리고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는지 등에 관해서 “역자 후기”에서 보충 설명합니다.

2014년


우리의 실생활과 가까우면서도 우리에게 곧 닥칠 수도 있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지와 애니가 사는 조용한 도시 거리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원인은 바로 은행 기계에서 쏟아져 나온 돈을 줍기 위해 인파가 몰린 것이지요.
누군가 전 세계의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합니다!
조지와 애니는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2016년

<조지와 풀 수 없는 암호>의 후속작입니다.
이번 <조지와 얼음달>은 우주의 신비로움과 모험을 향해 뛰어나가는 조지의 모습을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우주의 모습과 캐릭터 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피어나게 합니다.

자신의 손자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컴퓨터 게임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스티븐 호킹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론들을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즐겁게 펼쳐집니다.

자연과 과학, 우주에 대한 궁금증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과학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칫 허무맹랑하게 보일 수 있는 우주여행 이야기에 스티븐 호킹의 수준 높은 과학적 이론이
탄탄하게 받쳐 주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2018


빅 퀘스천의 문제들을 상상력, 의문과 경이, 창의력으로 해결하고
돌파할 것을 제시한, 스티븐 호킹이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ㅡㅡ


어릴 때의 별명이 아인슈타인이기도 했던 스티븐 호킹은 이 책에서
인류에게 주어진 거대한 질문, 빅 퀘스천에 대한 그의 마지막 대답을
우리에게 남기고 76세의 나이로 2018년 3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불과 스물한 살에 그에게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내린 루게릭 병의
끔찍한 병세와 맞서 싸우면서 자신의 가족과 학문을 지켰습니다.
이후에도 얼굴 근육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밖에 없었음에도
계속해서 연구에 몰두하고 사회적, 인도주의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지혜와 의견을 내놓습니다.

호킹 복사, 호킹 온도, 무경계 이론, 정보모순 등의 획기적인 물리학 이론들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이 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양자이론과 상대성이론의 통합을 시도하는 양자중력이론의 담대한 개척자였습니다.

나아가서 인간과 인류의 근원적인 문제에 육박하여 기후 변화, 핵전쟁의 위협 그리고 인공지능의 발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우리의 상상력, 의문과 경이, 창의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는 핵전쟁 문제를 거론하며 최근의 북한 사태에 대해서 참으로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브 호킹의 과학동화도 미래의 어린아이에게, 또한 성인들에게도 우주적 신비에 대한 관심도와
창조적 감성들 일깨우는 견인차 역할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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