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해협을 횡단한 여성
사회

영불해협을 횡단한 여성

by 림프사랑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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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협을 횡단한 에이덜리

 

1926년 그때까지 영불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한 여성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자동차 회사에서 이 업적을 남기는 여성에게 빨간 고급 승용차 한 대와

상금 2천5백 달러를 보상으로 주기로 합니다.

 

19살 미국 수영선수 <거트루드 에이덜리>라는 여성은

1925년에 1차로 영불해협에 도전장을 낸 경험이 있지만

수영도중 잠시 쉬는것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착각한 코치가

건져 올리는 바람에 실패합니다.

 

다음해 1926년에 다시 도전장을 냅니다.

그녀는 고급 승용차에 애착을 느꼈고 그것을 소유하고 싶어서 영불 해협을 횡단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

 

해협을 횡단하던 중 그녀는 힘이 빠지고 매우 지치게 됩니다.

얼마 후 그녀는 더 이상 수영을 할 수가 없다고 느끼고 구조되기를 기다리면서

너무 피곤하여 잠시 눈을 감았을 때 빨간 고급 승용차의 모습이 보입니다.

 

 

영불해협에 도착한 에이덜리

 

그러자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불같은 욕망에 새로운 힘이 차오릅니다.

그녀는 목적지 해안의 모래 위에 설 때까지 중단하지 않고 수영을 계속합니다.

해파리와 상어떼, 거센 파도로 유명한 영불해협을 14시간 31분에, 

건너편의 영국 킹스타운에 도착합니다.

 

여성 최초의 <프랑스 그리네곳>~<영국 킹스타운> 56km해협을 

1875년 이후 남성 5명이 세운 최고기록 보다 28분 앞당긴 신기록 이었습니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매력적인 능력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성공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천재란 목표를 달성시킬 줄 아는 자를 의미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알프스를 넘고 있는 나폴레옹

 

“알프스를 넘을 수는 없겠는가?”

산맥을 살피고 돌아온 선발대 병사들이 하나 같이 고개를 젖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병사만 이렇게 대꾸합니다.

 

“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됐다! 더 들을 것도 없다."

"나는 오직 목표만 본다, 장애물은 생기는 족족 박살내면 된다."

"가자! 전군은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진격한다.”

 

사람들은 6만이나 되는 대병력을 이끌고

길도 없는 알프스를 넘겠다는 나폴레옹의 계획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각 부대의 산악 행군을 위한 길을 직접개척하며 지휘합니다.

 

대포와 짐마차들은 모두 분해되어 각 부품을 병사들이 등에 지고 가게 합니다. 

이로 인해 병사들 개개인은 약 30kg 정도의 짐을 더 떠매게 되었지요. 

물론 대포의 포신 자체는 한 덩어리의 청동이라 조각내어 개개인이 떠매고 갈 수가 없었지요. 

 

이렇게 대포와 같은 큰 부품은 소나무를 잘라 반쪽으로 쪼갠 뒤, 통나무배처럼 속을 파낸 뒤,

거기에 포신을 넣은 뒤 노새들이 끌도록 합니다.

날씨도 추워서, 억센 노새들도 지쳐 쉽게 죽어 넘어집니다.  이렇게 노새들이 녹다운되면

그 다음엔 병사들과 스위스 노무자들이 이런 통나무를 끌어야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이렇게 대포를 끈 병사들과 노무자들에게는 후한 금전적 보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진군하는 그 규모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군인과 말,대포의 행렬이

20마일(약 32킬로미터)이나 이어졌다고 합니다.

 

알프스를 정복하고 있는 나폴레옹 군대

 

행렬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험준한 곳에 이르면

어김없이 돌격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알프스는 정복할 수 있다"

"알프스 너머에 이탈리아가 있다"

군사들은 저마다 이를 악물고 장애물을 제치고 길을 내며 나아갑니다.

 

그렇게 악전고투 끝에 얼마 후 프랑스군은 알프스 정상에 올라섰고,

나흘째 되는 날에는 이탈리아의 평원을 행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탈리아를 정복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상상하면서

알프스를 정복한 것이었습니다.

 

프랑스군이 생베르나르 고개가 있는 산기슭에서 하룻밤을 보낼 때,

병사들이 모닥불 둘레에서 곤히 잠든 뒤 나폴레옹은 혼자 군영을 순찰합니다.

보초병이 지휘관을 알아보고 씩씩하게 경례를 합니다.

 

그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보초병을 위로하며 말합니다.

“수고 많다. 모닥불이 꺼지지 않게 조심하라.”

나폴레옹은 진심으로 부하들을 사랑하는 지도자였습니다.

 

그것이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게 한 힘이었으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 나폴레옹은 세계적인 강력한 인물로 떠오릅니다.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라는 낱말은 없다."

"승리를 결심한 자는 절대 불가능이란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나폴레옹의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

불굴의 용기, 열정, 탁월한 리더십 등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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