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돌아 다닌다면?
독일의 말로 도플은 둘, 갱어란 다니는 사람이란 뜻으로 대상이 되는 사람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종의 심령 현상으로 죽음에 임박했을 때 자신의 환영이 보이는 현상으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자기분신, 자기복제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비참하게 되어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보게 되어 놀라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1년이내에 몸이 망가지거나,정신적 장애로 인해 죽는다고 하는데...
자신이 평소 이상으로 꿈꾸어오던 모습이거나, 혹은 그 반대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인간의 혼이 두개가 있다고 생각하고 죽은 영혼은 저승세계로 가게되고,
죽은 육체의 반은 묘지에 머문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보통 육체가 잠들어 있을 때 그 사람의 영혼의 반은 깨어나 돌아다니는 현상을 도플갱어라고
불렀습니다
현대의학 에서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혹 정상인이라도 이런 현상을 겪을 수 있는데, 아주 자의식이 강해서 환각을 보는 경우라고 합니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보다 상반된 이미지를 바라기 때문에 다른 환영을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괴테(1749~1832)의 사례 |
에드가 앨런 포(1809~1849) |
진짜 도플갱어와 같은 사람을 만난 사례!
닐과 로버트 두남성의 사례 |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성이 바로 옆에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마치 '도플갱어' 같은 이 남성은 <로버트 스티얼링(Robert Stirling·35)>. 이들은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머리스타일, 코와 턱에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까지 모든 게 똑같았습니다
존과 닐의 사례 |
자신과 똑닮은 사람을 찾아나선 여성! 자신과 3명의 도플갱어를 만나본 소감은?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 즉 ‘도플갱어’를 만날 확률은 100만 분의 1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당시 20대 여성 니암 기니(30)는 SNS를 통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찾아나섰고, 이를 통해 인근 지역에 한 명, 이탈리아에 또 다른 한 명의 도플갱어가 산다는 것을 알아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니암 기니>는 2019년 8월18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호주에서 방영한 채널세븐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내 첫 도플갱어 <캐런 브래니건>과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두 시간 동안 말을 별로 하지 않았다. 그저 서로를 묵묵히 바라봤다”면서 “정말 멋지지만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외모는 닮았지만, 성격이나 성향은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녀는 두 번째 도플갱어 <루이사 구이차르디>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다.
이에 대해 그녀는 “닮은 사람을 만나는 데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이상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3개월 뒤 그녀는 세 번째 도플갱어를 찾았다. 이번에도 아일랜드 인근 지역에 사는 여성이었다.
<아이린 애덤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당시 도플갱어를 찾아나선 <기니>의 소식을 친구들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밝혔었다. 기니는 “자신이 특별하고 독특해서 이 세상에 자신과 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다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 자신이 생각만큼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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