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딸아
네가 만일 남편을 왕처럼 존경한다면,
그는 너를 여왕처럼 떠받들 것이다.
그러나 네가 하녀처럼 행동한다면
그는 너를 하녀처럼 취급할 것이다.
만일 네가 콧대를 너무 세워 그에게 봉사하기를 싫어한다면,
그는 완력을 써서 너를 하녀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네 남편이 그의 친구를 방문할 때면, 그로 하여금
목욕을 하고 옷을 단정히 입고 나가게 하라.
그리고 남편의 친구가 집에 놀러 오거든
성의를 다해서 극진히 대접하라.
그렇게 하면 남편은 너를 소중히 생각해 줄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쓰고 남편의 소지품을 소중히 다루어라.
그러면 그는 네 머리 위에
왕관을 씌워 줄 것이다.
탈무드ㅡ현명한 어머니가
첫째,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결혼도 삶의 일부분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기쁜 날,
슬픈 날이 교차되듯이
결혼생활에도
행복한날,불행한 날이 함께
찾아오기 마련이란다.
둘째 ,배우자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배우자는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다.
너와는 다른 생각,
네가 싫어하는 버릇,
네가 인내하기 힘든 여러 가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자신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너는 완벽한 배우자라기보다는 이제
막 운전대를 잡은 초보 운전자와 같아.
아무쪼록 자신만만하게 굴지 말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결혼생활이라는 차를 몰아라.
대부분의 접촉사고가 처음 1년 이내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덧 붙인다.
부디 부모에 대한 환상도 버려라.
아기는 스스로 알아서 키우고,
부부싸움 했다고 달려오지 마라.
이제는 엄마,아빠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단다.
ㅡ어느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