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ㅡ시간의 역사
사회

스티븐 호킹ㅡ시간의 역사

by 림프사랑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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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젊었을 때 부터 그는 세상을 관찰하는 방법이 남달랐죠.
제인 : 손을 뻗으면 별에 닿을 것 같아~~
호킹 : 서두르는게 좋을 걸, 왜냐면 별은 점점 멀어지고 있거든, 한시간에 약 6백만 마일씩 멀어지니까
호킹 : 벌써 2백만 마일 정도 멀어졌겠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호킹과 제인, 둘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었어요.

그런데 호킹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만다...갑자기 온몸이 마비된 것, 건강하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것은 루게릭 병 호킹의 병은 21살부터 시작되어 점점 몸을 마비 시켜갔습니다.
호킹의 근육은 점점 마비되어갔고 더 이상 손으로 펜을 쓰기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렀죠.
하지만 호킹은 연구를 멈추지 않았죠.

스티브 호킹은 루게릭병 진단을 받기 전부터 교제해 온 제인 와일드와 1965년 결혼했습니다.
부부는 25년간 결혼생활을 하며 세 자녀를 두었죠.
호킹은 197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응용수학 및 이론 물리학과 교수가 되었고 1979년 석좌교수가 되었어요.
1988년 출간한 대중 과학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그에게 전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죠.

시간의 역사

 

  • 상대성 이론에서 양자물리학까지, 그리고 대통일이론으로.
  • 양자물리학은 소립자와 나아가서 우주는 경계와 시작이 없다는데서 우주의 기원을 파악하는 열쇠가 됩니다.
  • " 대통일이론이 완성되면 그것은 인간 이성의 최종승리이며 이로써 신의 마음을 알 수 있다."
  • 블랙홀은 입자가 빨려들어가 특이점 형성하며 전자기파가 X-형태로 분출됩니다. 하지만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고 말합니다.
  • 백조자리 쌍성에서 나오는 x선 입자는 블랙홀 외에 다른 이론으로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 그 후 수많은 블랙홀 추정체가 발견되었습니다.
  • 우주에 별(100억개 이상) 보다 블랙홀이 더 많을 것이며, 생성된 별보다 소멸된 별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 우주는 전체 에너지로 보아 100억년 전에 생성되었고 빅뱅으로 우주가 시작되었을 것이나 우주의 시작 자체가 존재하는지 아직인 연구 중입니다..
  • 또 한가지 양자중력이론에서 시공은 경계가 없다는 점입니다.
  • 우주는 계속 팽창 중이고 우주의 시공은 휘어져 있습니다.
  • 웜홀이라고 하는 벌레구멍은 휘어진 우주 사이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웜홀도 팽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원동력이 된 것일까?
호킹은 물리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엄청난 증명들을 해냅니다.

<우주 시작에 대한 실마리!>
<일반상대론적 특이점!>
<블랙홀의 열복사!>

블랙홀의 열복사ㅡ블랙홀이 항상 물질을 흡수하고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과 달리 (블랙홀이) 열복사에 의해 입자를 방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이었다. 물체가 에너지를 방출하는 열복사(radiation)를 한다는 사실에 착안, 블랙홀 역시 열복사를 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앵커 : 우주의 미래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걱정되나요?
호킹 : 저는 우주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주는 계속될 겁니다.
호킹 : 하지만 인류와 지구의 생명체들은 영원할 지 모르겠습니다.
호킹 : 삶이 있다면 또한 희망도 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제인이라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호킹 : 파티에서 만났었죠, 그녀와 약혼 후 저는 굉장히 들떴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ㅡ
호킹 : 박사 학위를 따고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저는 열심히 연구했고,
호킹 : 그걸 즐겼습니다.


호킹 : 우리는 우주로 가기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해야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요
호킹 : 저는 이 연약한 지구를 탈출하지 않고서는 인류가 천년 이상 생존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호킹 : 따라서 저는 우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며 저 또한 훈련을 미리 받고 있습니다.

무중력 체험 스티븐 호킹 박사가 2007년 4월26일 대서양 상공에서 자유낙하 중인 항공기에 탑승해 무중력을 체험하고 있다.


호킹 : 살아있고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호킹 : 고개를 숙여서 발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세요.
호킹 : 보이는 것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가 상상해보세요! 호기심을 가지세요!
호킹 : 삶이 아무리 힘들어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무언가는 언제든 있습니다.
호킹 :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1985년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은 뒤 목소리를 잃었죠.
그러나 이후 30여 년간 고성능 음성 합성기를 통해 의사소통하며 왕성한 대중 강연을 펼쳐왔습니다.

그는 스타트렉, 심프슨 가족, 빅뱅 이론 같은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죠.
호킹 박사는 1990년과 2000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호킹은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주에 대해 널리 알려왔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후 최고의 업적이 될 수 있다 생각하나요?
호킹의 대답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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