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외계인과 인터뷰 4
사회

살아있는 외계인과 인터뷰 4

by 림프사랑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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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인터뷰

 

지구 감옥을 탈출하는 방법을 모호하게나마 알려주기도 하였는데ㅡ

에어럴 :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 당신들의 존재가 처해있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위해
에어럴 : "서로가 협력해야 한다. 또한 인류는 한낱 생물학적 몸뚱이에 불과하다는 개념을 초월하기 위해 진정 ㅡ
에어럴 : "영혼으로서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깨달아야 하며, 너희가 갇혀있는 인간의 형체를 넘어서야 극복할 수 있다.
에어럴 : "그렇지 않는다면 지구 감옥에서의 영혼들은 미래가 없다."

쓸쓸한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면
지금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육체를 벗어나 지구감옥을 탈출할 명확한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에어럴은 최종적으로 도메인이 구제국의 시설과 스크린망을 파괴하면
모든 인류의 영혼들이 육체를 벗어나 해방되며, 기억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때가 아니라고 하죠.

우리는 다시 한번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영원불멸의 존재라면 왜 에어럴은 외계인의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에어럴 종족은 어떤 형체를 가지고 살아가나?


마틸다는 수차례 외계 생명체 에어럴을 인터뷰하면서 에어럴이 인간과 같은 성별을 가지고 있는지,
생식기관은 가지고 있는 건지등 에어럴이 가진 육신에 대한 의문점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마틸다는 에어럴과 수많은 인터뷰를 치르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난 뒤에야 마틸다는 에어럴의 신체 구조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죠

마틸다ㅡ"나는 에어럴을 '그녀'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에어럴이라는 존재는 생리학적이든 심리적이든 사실상 성적 구별이 없었다.
하지만 에어럴은 태도나 행동 면에서 여성성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생리학적으로 그녀는 성 자체가 구별될 수 없는 무성이었고 신체 어디에서도 생식 기관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인형' 또는 '로봇'에 가까웠다.
장기 또한 존재하지 않았고 그녀의 몸 안에는 일종의 전기 신경계통으로 이루어진 '회로'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실제로 에어럴은 마틸다와 이런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마틸다 : "당신이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면 왜 자신을 여성적으로 표현하는가"
에어럴 : "나는 창조주이다. 만물의 근원이며 어머니이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지구를 포함해, 지구를 이루는 모든 것들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도 과학적으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물, 공간, 동물, 식물, 음식 등 그 모든 것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죠 그것은 '우주' 또한 마찬가지일 겁니다.
에어럴과 에어럴이 속해 있는 도메인 종족은 이와 같은 이유로
지구는 극단적으로 물리적인 지배를 받고 있는 행성이기 때문에,
임무 수행을 위해 지구에 정찰을 왔을 때 그들만의 물리적인 '육신'을 만들어 활동한 것입니다.

 


그들의 본질은 '영혼'인 것이죠.
또한 에어럴은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자신의 육신을 벗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현재 물리적으로 감금이 되어있고,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외계인의 육신을 벗어 도메인 종족에게 돌아가게 된다면,
의도치 않게 붙잡힌 자신의 외계인의 '육체'가 인간들의 손에 남아 많은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리에 남아 마틸다에게 여러 이야기들을 해주고,
정부 요원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선을 지켜 정보를 전달했던 것이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7월 31일이 되었죠. 에어럴은 말합니다.

에어럴 : "나는 이제 우주 통제부에서 내가 맡은 직책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어럴 : "나는 도메인 부대의 일원으로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에어럴 : "나는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이 지구를 떠날 것이다."

마틸다는 에어럴의 말을 듣고서 확신하게 됩니다.
에어럴이 타고 온 우주선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기 때문에
에어럴이 지구를 떠난다는 건 그녀가 그녀의 '육체'를 두고 '영혼'만이 지구를 떠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요.
추락 당시에 사망했던 자신들의 동료들도 진작에 그들의 고향인 도메인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임무로 복귀했다고 합니다.

에어럴은 마지막으로 영혼불멸의 '영혼'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얘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에어럴 : "영혼은 그들 본래의 자유로운 상태로, 그들 각각은 전지전능한 '영원'의 존재이다"
에어럴 : "영혼은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공간을 창조할 수도 있고, 공간에 입자를 둘 수 있으며ㅡ
에어럴 : "에너지를 창조할 수 있고 다양한 형체로 입자를 빚을 수 있다. 또한 그 형체의 움직임을 일으켜 형체들이 ㅡ
에어럴 :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영혼에 의해 살아 움직이게 된 어떤 형체라도 그것을 '생명'이라 부른다

충격적인 말이지만 에어럴에 따르면 우리가 가진 '영혼'들은 모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ㅡ
존재하며 생명체를 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영혼 모두는 '신'적인 존재인 것이죠.

다시말해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간'은ㅡ '육체'와 '지구'라는 물질에 갇혀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되고
'공간'ㅡ 또한 '육체와 지구'라는 감옥에 갇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육체를 벗어나 지구 감옥을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면
죽지 않는 '영원불멸'로서 존재하게 되기에 ㅡ '시간'은 존재하지 않게 되고
물질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기에 ㅡ '공간' 또한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에어럴은 이어서 말합니다.

에어럴 : "영혼이 존재한 시간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영혼의 시작과 끝을 가늠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에어럴 : "영혼은 그저 그냥 영원한 '지금' 속에 존재할 뿐이다"

우리는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들이 '영혼'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면
지구를 포함한 우리 은하계 그리고 우주 전체는 누가 창조해낸 것이며 왜 창조해 낸 것이냐?
'영혼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물질적인 우주가 존재할 이유도 없지 않느냐?


에어럴 : "영혼은 공간이나 시간을 창조하고 위치하는 것에 서로 동의하고 결정할 수 있다"
에어럴 : "무언가를 계속해서 창조하는 것이다. 창조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ㅡ
에어럴 : "창조된 것은 사라진다. 영혼은 또 다른 영혼에 의해 창조된 것이고 그것을 반복한다"
에어럴 : "영혼들은 공통적으로 지루함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다. 영혼은 근본적으로 모두가 선하다"
에어럴 : "그들은 그들이 창조한 모든 것에 찬사를 보내주길 바란다. 이 우주의 기원은 아주 오래 전 어떤 영혼들에 의해
에어럴 : "창조된 것이다. 당신이 어떤 것이든 상상할 수 있고, 그 모든 것을 인지하며, 마음대로 그것이 일어나도록ㅡ
에어럴 : "만들 수 있다면 어떡할 것인가"

로즈웰에서 UFO와 충돌이 있었다ㅡ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지역에 복무했던 프랑스 공군 출신 플래니건 리처드가 바로 새로운 증언자다. 그는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전투 임무에 참여했고, 미 공군에 의해 조직된 ‘프로젝트 블루북’의 일원으로 정보국에 근무했다. 1947년 시작돼 1969년 12월17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블루북’은 미확인비행물체의 목격과 보고들을 조사하는 일을 수행했다. 그 업무를 담당했던 ‘프랑스 공군’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이 음모론을 파헤칠 진실을 공개했다. UFO와 외계생명체에 대한 증언이었다. 결론은 분명히 “존재한다”였다. 로스웰 사건은 “진실”이라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에어럴과 마틸다가 있는 취조실에 5명의 무장 군인들이 들어왔습니다.
마틸다가 무슨 반응을 하기도 전에 군인 2명은 에어럴을 속박하며 의자에 붙들어 앉혔습니다.
그리고 다른 2명은 마틸다를 속박하여 꼼짝 못 하게 했죠.
남은 군인 1명은 에어럴의 머리에 둥그런 밴드를 씌우기 시작합니다.

밴드를 다 씌우자 에어럴을 속박하고 있던 군인 2명은 에어럴을 놓아주고
그 순간 에어럴의 몸은 뻣뻣해지고 떨리기 시작합니다.
마틸다의 회고에 따르면 떨리고 뻣뻣해지는 과정이 대여섯 번은 반복됐다고 하죠.
군인들이 전기 충격장치로 에어럴을 죽이려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틸다는 그저 에어럴의 간호를 맡았던 간호 장교였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도대체 혼란스러울 뿐이었고 어떠한 반항도 할 수가 없었으며
그저 에어럴의 몸이 힘을 잃고 축 처질 때까지 그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습니다.

에어럴은 그렇게 정신을 잃고 사망한 것처럼 보였는데
마틸다는 조심스럽게 에어럴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보았지만
어떠한 대답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군인들은 늘어진 에어럴의 육체를 들어 방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틸다 또한 군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방을 나와 숙소로 옮겨졌죠.

후에 인터뷰 프로젝트를 통솔하던 장군은 마틸다에게
에어럴과 도메인 종족이 미합중국에 심각한 군사적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고
에어럴이 지구를 떠나 도메인의 기지로 돌아간다면 에어럴이 지구에서 보았던 것들을
도메인 종족에게 보고를 하게 될 터인데
그것은 미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에어럴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며,
취조실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해 주게 됩니다.

로즈웰 외계인 사건은 진실이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에어럴과 마틸다의 인터뷰는 공식적으로 종료가 됩니다.
에어럴이 죽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CIA는 마틸다를 취조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에어럴과 마틸다는 온전히 육성이 아닌 '텔레파시'로만 대화를 했기 때문에
에어럴이 하는 말들은 모두 마틸다를 통해 해석되고 보고가 되었고ㅡ
사실 이 모든 이야기들을 마틸다가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요원들은 마틸다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써서 취조를 해보기도 하고 흔히 자백의 약물이라고 불리는
'펜토탈 나트륨' 을 주입해 취조를 해보기도 하였지만 마틸다는 너무나도 일관된 진술을 하며
본인이 하는 말들에 대한 거짓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에어럴과의 인터뷰 프로젝트가 끝난 후, 군당국은 마틸다를 전역시켰습니다.
그리고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평생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을 강제적으로 확인받으며 마틸다를 풀어주었죠.
그리고 마틸다는 남은 평생 동안을 정부와 군대의 철저한 감시를 받으며 살아야 했죠.
그러나 에어럴과 했던 모든 대화들을 정부 몰래 꼼꼼히 기록을 해왔었고, 그 자료들을 보관해 왔습니다.

2007년 마틸다 나이 83세 그녀는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했고 본인이 알고 있는
우주와 인류에 대한 사실들에 대해 평생 침묵을 지켜왔던 것에 대한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엄청난 책임감을 느껴왔죠.
그렇게 그녀는 자신이 보관해왔던 자료들을 세상에 공개하기로 결정합니다.
마틸다는 그녀가 평소 좋아하던 작가 [로렌스 R. 스펜서]에게 평생 동안 몰래 보관해왔던 자료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나는 1947년 이후,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과 이것을 침묵하는게 윤리적으로 맞는 건지에 대한
여러 고민과 감정들로부터 오는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옥과 같은 생활을 견뎌왔습니다.
나의 남은 시간마저,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의 게임으로 고통받고 싶지 않습니다.
내 나이 83살입니다. 나는 안락사로 이제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이 몸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몇 달 밖에 살 수 없어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지낸 모든 사람들,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숨겨 왔던 사실들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내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거는 단 한 가지 입니다.
당신의 생명과 안전에 아무런 해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이 정보를 세상에 알리십시요.
이 자료를 소설같은 만들어진 이야기로 출판을 한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이 자료에 든 정보들이 인류에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현명하게 이 정보를 사람들에게 퍼뜨릴 것이라 기대합니다.ㅡ
2007년 8월12일 ㅡ마틸다 오도넬 맥클로이


스펜서 작가는 편지를 읽고 마틸다에게서 받는 자료들을 꼼꼼이 검토하며 읽었습니다.
그는 그 자료 안에 있던 충격적인 이야기들로 인해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고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는 스펜서는

이 모든 내용을 마틸다가 부탁한 소설의 형태가 아닌 사실 그대로 출판을 하여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그렇게 대중에게 책으로 공개된 [에어럴 인터뷰]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하기도 하였는데
바로 [외계인 인터뷰]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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