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는 달 주위를 돌고 있던 인공위성이 보내온 사진 |
인공위성이 보내온 사진에 달 착륙선의 일부가 남아있음을 보여주면서 착륙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달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한 NASA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광자의 수를 측정한 결과값도
공개하면서 달 착륙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
달 착륙과 관련된 음모론들은 반세기 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대부분의 음모론이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했기에 현재는 인류가 달에 가지 않았다는 주장이 중대하게 다뤄지지는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달 탐사가 비밀리에 계속 진행되어 왔다는 주장도 있다.
달기지설에 관한 내용
달 기지설에 관한 내용 |
달 기지설이란, 달이 달 뒷면에서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외계인의 기지라는 내용이다. 지금부터 알아볼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과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달 기지설'에 대한 내용이다.
달 기지설하면 유명했던 이론이 하나 있다.
언론에도 공개될 정도로 유명했던 내용은 달 뒷면에 기지를 건설한 [히틀러]가 지구로 UFO를 보내고 있다는 내용인데
2012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을 정도였지만 히틀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 때문에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다. 하지만 히틀러 기지설과는 별개로 달 뒷면에 외계인들의 기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일본 가구야 달 탐사 위성은 달 뒷면을 조사하다가 지름 50cm 깊이는 50m에 이른 수직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모양은 원형 비행접시가 들어가기 좋은 모양이기 때문에
달 내부에 외계인의 기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사실 달 내부에 외계인의 기지가 있다는 이론은 과거부터 제기되어 온 매우 오래된 음모론이다.
오래전 과학자들은 달의 지진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지진계를 달에 배치했고
아폴로 12호가 떨어트린 잔해가 충돌하면서 달 표면의 지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데이터를 보게 되는데
충돌에 의한 진동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었던 것이었다.
마치 종이 울리는 듯한 현상은 무려 1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가 진동하는 방식과 매우 달랐고
과학자들은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달 내부가 비어있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후에 달이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외계인의 기지라는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론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달이 정말 누군가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달이 없었다면 지구의 환경이 혹독하게 변했을 것이며
생명체가 살아남기에 적합한 환경이 될 수 없었다는 것에 동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에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외계인이 달을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닐지 의혹이 깊어지게 되는데
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확률적으로 매우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이 작아서 중력이 약해지면 대기 형성이 어려워지고 반대로 너무 크면 대기압이 강해져서 생명체가 서 있을 수가 없는데 생명 유지에 필요한 산소같은 기체 정도만 끌어들일 정도의 힘을 유지하도록 달이 영향을 주고 있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자기장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고 태양풍으로부터 적은 영향을 받게 해주어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대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이 또한 달의 영향이 크다.
달의 인력은 지구의 자전축을 유지하게 만들어주고 적절한 기후변화와 대기의 순환이 항상 이루어져 다양한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달이 없었다면 지구에는 계절이 존재하지 않고 위도별로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면서 바다와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천재지변이 더 심해지게 되거나, 극지방과 적도 지방의 온도차가 사라져서 바닷물의 순환도 멈추고 기후변화가
사라지면서 죽은 행성이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달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마치, 누군가가 지구에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말이다.
달이 이상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모 행성인 지구의 인력 때문에 달이 안착했다고 생각했지만 모든 작은 위성이 큰 행성의 궤도에
안착하는 것은 아니었고, 거대 충돌 가설로 현재의 지구와 달을 설명하려면 매우 특별한 각도로 충돌해야만
가능한데 이러한 부분도 확률적으로 매우 희박하다는 결론이다.
태양계에는 가니메데, 타이탄, 칼리스토, 이오 등 크기가 큰 위성이 존재하지만 모 행성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다.
그런데 지구보다 4배 작은 달은, 위성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크다.
과거 태양계의 행성으로 간주될 정도로 달은 거대하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지구의 위성이 되기에 적합한 위성의 크기에 대해서 지름 수십km에 불과한 작은 크기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즉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우 어색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기일식은 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현상인데,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와 달의 크기가 같다는 점은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과학자들의 결론도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안에 160개가 넘는 위성 중에 달과 같은 경우는 찾아볼 수 없고,
은하계 전체를 통틀어도 절대 흔하지 않은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위성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달!
지구에서 본 달이 태양과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은 그저 우연일까?
어쩌면 정말 달이 외계인이나 어떤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기지 혹은 장치는 아닐까?
하지만 달 기지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위성치고는 거대한 달의 크기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개기 일식에 대한 현상
그리고 생명을 유지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달의 역할 등을 예로 들며 달이 만들어진 것이 분명하다고 믿고 있다.
마지막회차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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