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역 골란 고원
이곳의 한 마을에 붉은 반점을 갖고 태어난 <알레포> 또래보다 일찍 말이 트인 아이로
3살이 되던해에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 이름은 <하페즈>였어요! 엄마 무서워요 그 남자가 날 죽였어요!"
세살아이가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 알레포 부모 역시 아이가 지어낸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알레포의 이야기는 더 구체적이고 끔찍한 내용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결국 부모는 알레포가 계속 이야기 했던 마을에 찾아간 부모는 마을의 한노인에게 사연을
털어놨는데 "하페즈는 4년 전 실종된 우리 마을 청년일세!" 정말 놀랍게도 하페즈라는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한 알레포...부모와 마을 노인은 뒤쫓아 가다 갑자기 멈춰서
가리킨 한 곳! 이상한 기분이 든 노인은 땅을 파기 시작...땅 속에 있던 백골 사체가 나옵니다.
"아흐메드가 흉기로 제 머리를 내려치고 여기에 묻었어요"
정말 이 마을에 아흐메드가 살고 있었을까? 아이가 백골위치와 범인 이름까지 말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한 뒤 체포된 아흐메드 실종사건의 실마리를 푼 세살 꼬마...붉은 반점의 위치와
백골 상처 위치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2006년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바라섬의 흰집을 찾은 6세 소년 <캐머런 매콜리>
'드디어 내가 돌아왔다'며 기뻐한 소년은 200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소년은
말을 하기 시작한 2세부터 알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전에 살던 곳은 바라섬에 있는 흰 집이야 거기서 엄마, 아빠, 형, 누나, 강아지랑 살았어!"
엄마가 알려 준 적 없는 바라섬의 흰 집을 이야기 합니다. 바라섬은 캐머런이 사는 글래스고에서
257km 이상 떨어진 바라섬으로 유명 관광지도 아닌 전초 기지였다고 합니다!
흑백 점박이 무늬 강아지를 키웠고 화장실이 3개인 흰 집에서 아빠의 이름은 셰인 로버트슨이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합니다.
아들 캐머런의 전생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엄마!
그런데 바라섬에 있다는 하얀집에 화장실 수와 침실 창문으로 보이는 비행기 착륙모습,
정원에 있는 비밀 통로등 살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집구조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그뒤로 계속 전생에 살던 흰 집에 데려다 달라고 울고불고 고집을 부리자, 심리학자 아동전문가에게
아들을 데려가 상담을 받은 엄마!
"캐머런은 TV를 본 게 아니라 정말 본인이 아는 사실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엄마는 아동환생연구하는 심리학자 짐 터커와 함께 캐머런을 데리고 바라섬 방문!
바라섬의 역사가에 따르면 섬 북쪽에 로버트슨 일가가 거주한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흰 집을 방문하고 아이가 말했던 사실을 다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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