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윌콕 ㅡ소스필드
사회

데이비드 윌콕 ㅡ소스필드

by 림프사랑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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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ㅡ데이비스 윌콕

 

소스필드란 무엇인가? (그 모든 의문, 그 모든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 

 

소스필드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근원장을 의미한다.

데이비드 윌콕은 방대한 자료수집, 오랜 저술기간을 통해 고대의 지혜와 최첨단 양자물리학을 아우르는 

소스필드 개념을 정리해 냈다

 

원격투시, 자각몽, 순간이동, 평행현실, 타임슬립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면서  

물리학과 생물학, 의학, 수학, 고고학, 사회학, 지구과학, 신지학을 넘나들면서 시공간과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이루어진 놀라운 연구들을 방대하게 실어놓았다.

과학적인 데이터와 논문들의 집합이고, new age movement의 결정판이라고 느껴진다.

 

<신의 지문>의 저자로 유명한 [그레이엄 핸콕]은 저자 [데이비드 윌콕]이 회의론자와 주류 과학 신봉자들에게

비판과 집중포화를 맞을 것을 예상하면서도 그의 작업에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

그는 독자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 책의 내용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어 보라고 권한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란 확고 불변한 것이 아니라, 평행우주방사한 홀로그램이나 자각몽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또한 의식과 사물은 둘이 아니라 하나란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ㅡ
(평행우주(平行宇宙)는 자기 자신이 살고 있는 우주(세계)가 아닌 평행선상에 위치한 또 다른 세계를 가리킨다. 우주가 탄생할 때 수많은 경우의 수로 생겨난 다중우주이론에 의해 우리 세계와 유사한 우주가 있다는 이론이다.)

 

우주 만물과 인간의 마음은 하나이다

 

데이비드 윌콕

 

의식을 집중하는 것만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사람에게 고통이나 감정을 전할 수 있고,

전기 뱀장어의 자세를 바꿀 수 있으며, 적혈구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이 신경장은 뇌에서 만들어져서 그가 ‘전공간구조’(모든 공간, 시간, 물질, 에너지, 생물학적 생명과 의식이 만들어져 나오는)라고 했던 것, 곧 ‘소스필드’와 상호작용한다. 

우주는 죽은 비활성 물질로 이루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살아있고 의식을 가진 존재라고 정의하고,

이 초월적 지성이 공간, 시간, 에너지, 물질, 생명, 의식이라는 가닥들을 이 장엄한 존재에 하나하나

연결시키고 있다고 한다.

무신론의 이념체제로 담장을 두른 구 소련(러시아)이 거액을 투자하면서 인간의 마음과 영적세계를 탐구하고 생명의 신비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는데 그런 많은 실험의 실례가 이 책에 실려 있다. 식물과 동물과 사람이 주고받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전달’, 텔레파시를 연구하고 뇌파와 백혈구 수치 등으로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ㅡ

소스필드는 『증산도의 진리』에서 인용된 ‘소련권의 4차원 과학’을 이해하고 보완하는 좋은 실험들이 많다.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과 인간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서로 지극한 영향을 미친다는 마음의 법칙에 대한 말씀이

과학의 원리로 해명되고 있다. 동물과 식물과 인간 등 모든 생명체는 서로 마음으로 연결되어 일체의 공간과 시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즉각 감응하는 것이다. 생명의 ‘작용력장(作用力場)’을 통해 식물과 동물도 서로 통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모든 생명체는 대화하고 있다

 

<클리브 벡스터>박사ㅡ 식물이 거짓말을 탐지하는 놀라운 실험 

사람이 식물의 잎사귀를 태워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식물이 두려움에 떨며 바로 반응을 하는 내용이다.

 

벡스터 박사ㅡ“잎사귀를 태워야겠다는 생각이 든 바로 그 순간, 거짓말탐지기의 기록 바늘이 순식간에 기록지 맨끝까지 올라갔다! 말도 하지 않았고, 식물을 만지지도 않았고, 성냥불을 붙이지도 않았으며, 잎사귀를 태워야겠다는 뚜렷한 의도를 가졌을 뿐이다. 1966년 2월 2일의 이 13분 55초의 기록으로 내 의식 전체가 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을 말해야겠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오 이런, 이 식물이 내 마음을 읽는 것 같아!’”

 

이런 실험이 여러 번 진행되면서 더 재밌는 실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저 연기를 하고 있었다. 격렬한 감정이 전혀 없었다. 그 학생은 정말로 식물을 태워버릴 생각이 없었고, 정말로 나를 밀쳐버리고 시도할 생각이 없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 식물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 결과로 그래프는 평온하고 부드러운 채로 머물렀다.”

 

이 실험은 앞에 식물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에서 더 나아가 식물은 마음이 실제 그렇지 않으면서 연기를 하면 그것까지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의 실험을 떠올려보면, 물이 글자나 소리를 인식해 행복을 보여주면 육각형 형태의 결정으로, 불행이란 글자를 보여주면 보기 좋지 않은 모양을 보여준 실험을 기억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행복이란 글자를 보여줬을 때 언제나 육각형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며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위의 벡스터 실험에서 알 수 있듯, 행복이나 불행이란 글자가 물결정에 영향을 주는 측면도 있지만,

실험자의 마음이 불신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것이 얼마든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피라미드 파워로 지구 재앙을 극복하다

 

『환단고기』에서는 태곳적에 한민족이 펼친 제천행사가 세계 각처로 퍼져 나갔다고 이야기한다.

환국에서 산악지대를 거쳐 마침내 메소포타미아 평원에 도착한 수메르인은 기원전 3000년경 이래 도시의 신성한 구역에 흙벽돌로 거대한 지구라트(Ziggurat)를 쌓고, 그 위에 신전을 세워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수메르의 지구라트는 기원전 2700년경, 문자와 원기둥 건물양식 등과 함께 이집트로 흘러들어가 피라미드가 되었다.

몽골, 만주, 티베트 등에서도 피라미드 유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티베트 서부에서는 러시아 과학자가 무려 100여 개에 달하는 피라미드를 발견했다.

 

북미의 인디언 유적지, 멕시코의 톨텍(Toltec) 문명과 아즈텍(Aztec) 문명 유적지, 중앙아메리카의 마야(Maya) 문명 유적지 등 아메리카 곳곳에서도 피라미드가 발견된다.이것은 태곳적 인류가 제천문화라는 하나의 공통된 풍습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런 피라미드를 연구한 러시아 과학자들의 연구는 지구와 생명을 보호하는 피라미드의 미지의 힘을 발견한 고대인들의 혜안에 감탄을 보내고 있다.

약 7,000명의 사람들이 모여 사랑과 평화를 위해 명상을 했더니 전 세계 테러리즘 활동이 72%나 감소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그런데 러시아에서 이루어진 실험에서는 피라미드들이 어떤 인위적인 개입도 없이 범죄 행동에 명상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고 한다. 피라미드에 관한 과학적인 여러 시험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이렇다.

체코 프라하의 무선 공학자인 <카렐 더발>은 판지로 만든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 안에 넣은 무딘 면도날이 날카로워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더발은 ‘쿠푸 피라미드 면도날 샤프너’로 체코슬로바키아 특허번호 91304를 획득했다.

피라미드안의 면도날 이야기는 미스테리 과학이라고 책이나 방송에서 종종 보곤 했다.


러시아의 피라미드ㅡ세계의 미스테리 #4

 

 

모스크바 국방공학자 <알렉산더 골로드> 박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커다란 피라미드들을 짓기 시작했다.

2001년까지 서로 다른 여덟 곳에 17기의 피라미드가 만들어졌고, 2010년까지는 50기가 넘는 피라미드들이 만들어져 왔다(재료는 PVC 파이프 뼈대에 유리섬유를 덮었다).

러시아 셀리게르 호숫가에 설치된 22미터의 피라미드 주변으로 300km의 에너지 장이 생겼으며,

몇 달이 지나지 않아 피라미드 위쪽 상공에 뚫려 있던 오존구멍이 닫혔고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꽃들이 들판을 뒤덮었다.

① 베노글로불린이라는 항바이러스 성분을 추출해 피라미드 안에 며칠을 저장했더니 바이러스와 싸우는 효과가 거의 3배로 커졌다.

② 러시아 소아산부인과 연구소의 안토노프 교수진의 연구: 미숙아에게 40% 농도의 포도당 용액으로 단순한 플라시보 샘플을 만들어 피라미드에 보관했다. 이 용액의 겨우 1㎖를 거의 확실히 죽어가는 20명의 아기(미숙아)들에게 투여했더니 아기들 모두가 완전히 회복되었다.

③ 러시아 의학아카데미의 에고로바 박사: 발암물질을 먹여 암이 발생한 쥐에게 피라미드에 두었던 물을 주자 종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피라미드 에너지가 범죄행동을 줄이고 사랑과 평화의 느낌을 늘려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④ 한 유정 위에 여러 개의 피라미드를 세워 비교해 보았다. 피라미드가 없는 주변 유정의 원유에 비해 훨씬 더 깨끗하고 불순물이 크게 줄었다. (쿱킨 모스크바 원유가스 아카데미가 사실로 확인해 줌)

⑤ 파종 전의 작물 씨앗들을 피라미드 안에 1~5일 동안 넣어두었다. 20가지가 넘는 그 씨앗들을 수만 헥타르의 땅에 심었다. 모든 경우에 작물 생산량이 20~100%가 늘었다. 피라미드 안에 넣었던 돌들을 작물의 가장자리에 놓는 것으로도 같은 효과를 거두었다.

⑥유독물과 독소들도 생명의 피라미드 안에 짧게나마 넣어둔 다음에는 기적과도 같이 독성이 매우 낮아졌다. 방사성 물질은 정상속도보다 빠르게 붕괴되었다.

⑦모스크바의 라멘스키 지구에 12m 높이의 피라미드가 들어서자 그 전에 비해 밀의 생산량이 400% 늘어났다.

⑧아르한겔스크 지역에서는 물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가능한 해결책으로 피라미드에 주목했다. 스트론튬과 중금속들이 물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시 행정당국은 이 지역에 여러 개의 피라미드들을 세우도록 명령했고,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은 깨끗한 물을 뿜어 올리고 있었다.

⑨피라미드에 넣어두었던 100g의 화강석 덩어리 일곱 개로 지름 1m의 원을 만들어 놓으면, 그 원 안에 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5,000% 줄어든다는 점을 알아냈다. 피라미드에 있던 화강석들이 만든 원이 벼락으로부터 그 안쪽 지역을 보호하는 뚜렷한 효과를 가졌음이 증명되었다.

⑩피라미드 주위에 만들어진 500m 너비의 에너지 기둥, 그리고 훨씬 더 큰 300㎞ 너비의 원을 이룬 에너지(이것을 만들려면 러시아의 모든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끌어왔어야 할)가 생각나는가? 이 거대한 기둥은 적극적으로 피라미드 주위 지역을 폭풍과 악천후로부터 막아준다. 믿기지 않게도 다가오는 폭풍들은 그 지역 전체를 지나지 않고 돌아서 간다.


 

소스필드는 DNA 속에서 작동되고 있다

 

책에서는 세포의 위치가 결정되고 발현되는 것이 유전자의 정보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소스필드라 부르는 어떤 미지의 장이 원본으로 이미 배치되고 그 설계된 위치에 세포들이 배치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DNA는 단순히 정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DNA에 빛을 저장했다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방출한다. DNA를 다른 곳으로 옮기더라도 DNA의 에너지 사본이 그 자리에 존재해 빛을 머금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30일 이상 유지된다고 이야기한다.

DNA가 빛을 엄청나게 흡수해서 저장하고, 그 빛은 DNA를 다른 곳으로 치워도 마치 에너지 설계도라도 있는 듯 그 자리에 그대로 떠 있었다는 내용이다.

사람이 한곳에 머물다 떠나도 그곳에 적어도 30일간은 흔적이 남아 빛이 회전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는 DNA의 생명정보와 빛 에너지”라며

신경은 전기로 신호전달을 하는 반면, 경락은 빛을 통해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로 몸안의 ‘광통신 네트워크’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 당신이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가고 나면, 당신의 에너지 사본은 바로 그곳에 남아서,

수조 개의 엄청난 DNA분자들 하나하나 안에서 여전히 아주 작은 나선들을 그리며 빛을 회전시키고 있다.

당신이 자리를 떠난 뒤로 적어도 30일 동안, 그 크기가 현미경 수준이기 때문에, 당신의 맨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겠지만, 가리아에프는 그것을 실험실에서 측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육체의 완벽한 홀로그램과도 같은 것이고, 가장 작은 세포까지 내려가도 그렇다.

 

저자는 이렇게 DNA가 흡수한 빛을 뿜어내는 경우는 없을까?
그와 관련된 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 이론 생물물리학자 <포프>의 연구가 그것이다.

포프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 겨우 몇 개에서부터 수백 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의 광자들을 끊임없이 내뿜고 있음을 알아냈다. 분명히 DNA는 빛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

요컨대 우리의 DNA는 빛이 마치 에너지와 생명력의 직접적인 원천이라도 되는 듯이 빛을 몰래 숨겨두는 것으로 보인다.

 

포프는 이 빛의 방출이 노폐물의 경우와는 달리, 매우 쓸모 있는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

이 빛에는 바로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이 빛의 파동에는 몸 전체의 질서와 균형을 바로잡는 코드들이 들어 있다. 발산되는 빛에는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들을 통해 초래하고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들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들어있는 듯하다.

다시 건강해지려면 우리는 DNA를 다시 충전하고 더 많은 빛을 저장해야만 할 것이다.

황금시대의 도래와 황금사람의 출현에 대한 내용

 

고대의 인류문명은 우리가 흔히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진보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 조상들은 우리가 분점세차라고 알고 있는 25,920년의 주기, 곧 12개의 2,160년 황도대 시대들로 세분된 주기를 연구하기 위해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자의 대피라미드도 정확한 대각거리를 피라미드 인치로 측정해보면, 이 25,920년 주기를 우리에게 알리기 위해 지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예언들은 ‘대년’이 끝나가면서 우리가 신들과 다시 섞이고, 사실상 그들과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들을 얻어서

“황금사람이 전 세계에서 다시 솟아오르리라”는 것을 강력하게 암시했다.

저자는 피라미드에서 나타나는 25,920년 주기는 ‘대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천지 열매인 인간은 ‘기맥(氣脈)’과 ‘혈맥(血脈)’이라는 음양 운동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

성인의 경우 기맥(호흡수)은 1분에 평균 18회, 혈맥(맥박)은 평균 72(18×4)회 일어난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하루 동안 일어나는 기맥과 혈맥 운동의 총합이 바로 129,600회이다. 그런데 여기서
맥박수 [(72)회/분×60분×24시간=103,680]
호흡수 [(18)회/분×60분×24시간=25,920]
호흡수인 25,920회가 분점세차 주기수와 같다. 그리고 맥박수와 더해져서 우주일년 129,600년과 같은 수가 나온다.

피라미드의 설계에 이와 같은 우주의 이치가 숨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신들과 다시 섞이고 그들과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얻는다는 내용은 우주가을의 도통문화인 신인합일의 만사지 문화가 열려 인간이 천지를 경영하는 인존으로 거듭나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또 저자는 ‘기하학이 황금시대로 들어가는 열쇠다’라고 표현했다.

기하학에 대한 여러 가지 신비로운 자료들을 소개하면서 짐작하는 정도이지만, 기하학의 원형인 원방각의 천지수학이 앞으로 오는 황금시대로 들어가는 열쇠라고 생각하게 한다.

우주에 고도의 질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

 

2007년에 <V.N 티시토비치> 박사가 이끄는 러시아, 독일, 호주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 연구팀은

평범한 먼지를 하전입자(전하를 띠고 있는 입자)들의 플라스마 안에 떠돌게 하면 (우리가 우주공간에서 만나는 환경과 비슷한) DNA처럼 생긴 구조로 배열되는 모습을 발견했다.

 

먼지들은 스스로 코르크 마개뽑이처럼 생긴 나선구조를 형성했다. 이 DNA 같은 구조들은 서로를 끌어당겼다.

이들은 DNA 복제과정과도 비슷하게 나뉘어서 원본과 똑같은 두 개의 복사본을 만들곤 했다.

시뮬레이션이 계속되면서 이들은 또 점점 복잡한 구조들로 진화해갔다. 티시토비치는 이렇게 말했다.

“이 복잡하고 자기조직 성향을 갖는 플라스마 구조들은 살아있는 무기물질이라고 해도 될 만한 모든 속성들을 보여준다. 이들은 자율적이고, 복제하며, 그리고 진화한다.”

게다가 2006년 UCLA의 천문학 교수인 <마크 모리스> 박사는 우리 은하계 중심 부근에서 DNA 모습을 한 이중나선 성운을 발견했다는 놀라운 발표를 했다.

이것은 우주에 고도의 질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연상태로 어떤 물질을 놓기만 해도 생명을 이루는 유전자 모양으로 배치가 된다는 것은 천지만물을 낳는 무형의 조물주의 손길을 느껴볼 수 있다. 이런 자료들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우주가 가진 본성이 생명을 낳는 본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박테리아는 화산과 원자로 남극 빙하 깊은 곳에도 존재하는데 최근에는 운석파편과 혜성의 먼지에서도 DNA 전구물질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발견은 은하먼지의 구성을 탐구하던 영국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과 <날린 찬드라 위크라마싱헤> 박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은하계 전체를 통틀어 거의 대부분의 먼지가 실제로는 동결 건조된 박테리아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성간 먼지 알캥이들은 대부분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박테리아임에 틀림없다.”라고 했다.

 

저자는 박테리아가 모든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치면 크게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면서

“이것이 우주가 하는 일, 곧 생명을 창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라고 썼다.

저자는 만물의 작용에 어떤 맥박 같은 것이 뛰고 있음을 밝힌 과학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러시아 과학자 <사이먼 쉬놀>은 20년을 훨씬 넘는 시간 동안 ‘방사성 붕괴에서부터 생화학 반응의 속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물리, 화학, 생물학적 과정들’을 연구해서 문명을 뒤바꿀 만한 발견들을 했다.

1985년에 쉬놀은 그들의 그래프를 같은 시간에 얻으면 물리, 화학, 생물학, 그리고 방사성 반응들 모두가 비슷해 보인다는 점을 알아냈다.

17세기부터 과학자들은 음파가 공기를 매개로 전파되듯이 광자의 흐름인 빛을 매개해주는 존재를 에테르ether라 하였다. 저자도 아마 같은 생각을 한 것인지 에테르의 존재를 소개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일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에테르가 없는 공간은 생각할 수도 없다. 그런 공간에서는 빛이 퍼지지도 않을뿐더러 물질적인 의미에서 시공간 간격도 없기 때문이다.”

 

물리, 화학, 생물학 또는 방사성 반응 중 아무거나 그래프로 그려보고 거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검토하면 24시간 전에 본 것과 거의 똑같을 것이다. 1년 뒤에 다시 확인해보라. 아주 비슷한 특징이 다시 나타날 것이다.

저자는 최근의 연구들에서 에테르의 흔적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과학자들이 증거를 못찾아 없다고 생각했던 에테르가 실제 존재하고, “나는 이것을 우주가 만들어진 기초질료인 소스필드Source Field라 부르고 싶다.”고 하면서 에테르와 소스필드가 같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지구가 영적인 배움을 위한 학교이며, 우리는 모두가 학생들이라는 사실을 언급한다.

의식을 가진 초월존재임이 틀림없는 우주 자체가, 우리를 북돋고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예언된 황금시대를 스스로 창조하며(이것은 우리 삶 속에서 시작된다)

그 결과는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자기 혐오와 두려움을 버리고, 힘은 들겠지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 모두가 서로 받아들이고 용서하게 될 때 우리는 세상을 치유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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