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마사슴1 유모와 늑대 ◈ 유모와 늑대 늑대 한 마리가 저녁 거리를 찾아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어느 집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나기에 가까이 가게 됩니다. 유모는 아이에게 말하기를 "지금 당장 울음을 그치렴! 안 그러면 늑대가 있는 밖에 내놓을 거야!" 그 소리를 듣던 늑대는 오랫 동안 문 가까이에 앉아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이제 맛있는 저녁을 먹게 되겠군."하고 즐겁게 기다립니다. 아이는 계속 울다가 마침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늑대는 유모가 하는 말을 들었더니 "그래 착한 아가야. 만일 못된 늙은 늑대가 귀여운 우리 아가를 뺏으려 오면 늑대를 혼내줄거야, 꼭 때려줄께." 늑대는 그만 단념하고 풀이 죽어서 집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도중에 여우를 만나자 "늑대 친구, 왜 그렇게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지?"하고 여우가 물.. 2024. 3.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