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찰에 핀 꽃1 전설의 꽃 우담바라 우담바라 3000년에 한번 피는 꽃 우담바라, 우담발화(優曇鉢華), 또는 우담화(優曇華)라고도 합니다. 불교경전에서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전설의 꽃으로 아주 희귀한 일에 비유하기도 하고,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 왔습니다. 특정한 대나무나 영력이 강한 곳에서 피어난다고 하는 전설의 꽃으로 불교에서 신성한 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불상에서 우담바라가 피었다며 대서특필 되었던 것이 바로 이 꽃입니다. 석가모니의 역사 기록에 보면 "꽃을 지어들고 미소 짓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석가모니가 '영취산상'에서 설법을 할 때 꽃 한 그루를 집어 들고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제자와 신도들은 설법의 .. 2023. 4.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